한화이글스의 끝없는 추락에 충청권 야구팬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마운드와 타선의 엇박자는 일상이 되었고, 경기력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팬들은 매 경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의 참담한 상황을 단순히 감독의 용병술이나 단장의 특정 트레이드 실패 등 몇몇 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한화이글스라는 거대한 조직이 야구의 아주 기본적인 속성을 철저히 망각하고 있다는 데 있다. 야구는 9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 스포츠'이자, 선수들의 심리 상태가 경기력에 직결되는 '멘탈 스포츠'다. 그러나 최근 구단이 보여주는 행보는 이와 정반대다. 오랜 시간 팀의 암흑기를 버티며 헌신했던 선수들을 헌신짝처럼 내치거나 헐값 계약으로 자존심을 짓밟는 반면, 외부 영입이나 일부 특정 선수에게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다발을 안기고 있다. 조직 심리학에 존 스테이시 아담스(J. Stacy Adams)가 제창한 '공정성 이론(Equity Theory)'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조직원은 자신의 노력(투입)과 그에 따른 보상(결과)의 비율을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한다. 만약 자신이 팀을 위해 흘린 땀과 헌신이 타인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보상이나 홀대로 돌아온다고 인지하면, 심리적 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원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노력을 줄이거나, 조직에 대한 충성도를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 한화 더그아웃에 맴도는 공기가 바로 이렇다. 특정 선수들의 천문학적 연봉을 곁에서 지켜보는 다른 선수들은 심리적 박탈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 "팀을 위해 몸을 바쳐봤자 결국 돌아오는 것은 냉대뿐"이라는 자조가 라커룸에 스며드는 순간, '원팀(One Team)' 정신은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누군가 희생 번트를 대고, 몸을 날려 타구를 막아내는 투지는 계산기가 아닌 동료애와 팀에 대한 소속감에서 나온다. 팀을 이토록 심리적, 구조적인 난국에 빠뜨린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공정성을 잃은 보상 체계와 성과주의의 이면에서 선수들의 멘탈이 병들어가고 있다면, 이는 명백한 구단 수뇌부의 실책이다. 한화이글스가 진정으로 비상하길 원한다면, 외부에서 정답을 찾기 전에 내부의 무너진 신뢰와 공정성부터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한화이글스 #KBO리그 #프로야구 #상대적박탈감 #공정성이론 #팀케미 #총체적난국 #책임론 #헤드라인충청 #임기자칼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이종욱 국토법안심사위원장에게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조속한 심사와 처리를 재차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14일 예정된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논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행정수도 건설에 여야 간 이견이 없고 국민적 공감대까지 형성되면서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처리에 대한 당위성이 확보된 지금이 특별법 처리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종욱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여야가 행정수도 완성에 이견이 없고, 여야가 공동으로 발의한 만큼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행정수도 완성을 말로만 약속할 것이 아니라 지방선거 전 특별법 처리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번 소위에서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면담에 앞서서는 ‘행정수도 특별법 국토균형발전의 초석 긴급 토론회’에 참석한 황운하 의원을 만나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현재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여야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5건의 행정수도건설특별법안이 회부돼 있다. 해당 법안들은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국회·대통령 집무실 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정부·정치권에 행정수도 완성 실천 의지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방침이다.
충남 금산군의 광역의원(도의원) 정수 축소 논의가 가시화되면서 지역 사회가 들끓고 있다. 특히 인구가 훨씬 적은 타 지자체는 의석수를 유지하는 반면, 금산군만 축소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형평성 논란과 함께 '지역 차별론'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14일 '금산군 도의원 2석 사수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금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을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공직선거법에 근거해 서천군과 함께 금산군의 도의원 수를 기존 2석에서 1석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2조에 따르면 인구 5만 명 이상 지역은 도의원 최소 2명, 5만 명 이하는 최소 1명을 배정받는다. 2026년 3월 말 기준 금산군의 인구는 48,853명으로, 2석 유지를 위한 최소 기준에서 1,102명이 부족한 상태다. 사태의 핵심은 지역 간 적용 기준의 불일치다. 대책위가 공개한 비교 자료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42,045명), 보성군(36,729명), 장흥군(34,076명), 강진군(31,776명) 등 금산군보다 인구가 1만 명 이상 적은 지자체들은 2석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인구가 적은 지역도 2석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금산군만 축소 대상에 포함된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반"이라며, 이번 조정안이 "기준이 아니라 차별이며, 사실상 금산을 겨냥한 의원 수 조정"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 보호 논리가 적용된 타 지역과 달리 금산군만 희생양이 된 점에서 정치적 고려 개입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금산군 지역사회는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을 향해 최후통첩을 날렸다. 대책위는 "지금 침묵하는 정치인은 금산군 도의원 수 축소에 동의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남 정치권, 각 정당이 이번 결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금산군 도의원 2석 유지, 지역 간 형평성 재검증, 책임 있는 정치인 입장 표명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3대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범군민 대책위 구성을 시작으로 국회 정개특위 항의 방문, 전국 언론 이슈화에 나서며, 나아가 다가오는 지방선거 및 총선과 연계해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헤드라인충청 #금산군 #도의원축소 #정치개혁특위 #선거구획정 #형평성위반 #범군민대책위원회 #공직선거법 #낙선운동 #충남도의회
암 발생 원인의 약 30~35%가 식이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의료계의 경고가 나오면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음식들의 조리법과 가공 과정에 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밥과 반찬 위주의 식습관으로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특성상, 무심코 먹는 간식과 반찬이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김진목 신경외과 전문의(전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는 암 위험을 높이는 7가지 음식으로 ▲기름에 튀긴 음식 ▲소금에 절인 음식 ▲편의점 가공식품 ▲통조림 식품 ▲설탕에 절인 과일류 ▲아이스크림 ▲숯불구이를 지목했다. 본지가 해당 성분들을 팩트체크한 결과, 이들 식품이 내포한 위험성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및 다수의 의학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첫째, 고온 조리의 위험성이다. 감자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120도 이상 고온에서 튀기거나 구울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는 신경독성이 있는 발암 추정 물질이다. 고기를 숯불에 구울 때 고기 기름이 불꽃에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불완전 연소 물질인 '벤조피렌' 역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둘째, 화학 첨가물과 환경호르몬이다. 아이스크림에 물과 기름을 섞기 위해 들어가는 '유화제'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교란하고 체내 유해 물질의 흡수를 돕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통조림 내부 코팅제에 쓰이는 비스페놀 A(BPA)는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 물질(환경호르몬)로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셋째, 과도한 나트륨과 당분이다. 젓갈 등 염장 식품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암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위험을 높인다. 보존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은 체내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으로 변환된다. 과일청 등 당분이 과도한 식품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직간접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돕는다. 이러한 식습관 경고는 해산물 젓갈 소비가 많은 서해안 지역과 숯불 갈비 등 외식 문화가 발달한 충청권 산업계 및 도민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충청권 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고기를 굽거나 튀기기보다는 끓이거나 찌는 수육 형태의 조리법을 선택하고, 가공식품 섭취 시 영양성분표의 첨가물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충청권 각 지자체 보건소와 식약처 관할청은 향후 도민들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BPA 프리(BPA-Free) 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나트륨·당류 저감화 사업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보건 정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발암음식 #팩트체크 #벤조피렌 #아크릴아마이드 #건강식단 #충청보건소 #식습관개선 #암예방 #헤드라인충청 #임기자
법무부가 출입국심사 시스템 고도화 및 이민자 통합, 권익 보호를 골자로 하는 체류외국인 정책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합법적 고용을 장려하고 내·외국인 간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을 수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법무부는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면서도 위험도가 낮은 우수 외국인에게는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게 하는 등 심사 시스템을 개편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도는 '(가칭) K-Trust기업 체류·고용 인증제'다. 인권 보호와 체류 관리를 철저히 하는 성실기업에게 외국인력 체류연장 자동승인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합법적인 고용 분위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내·외국인 갈등 완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대폭 강화된다. 3년 주기로 '사회통합지수'를 측정해 정책에 반영하며, 장기 거주 외국인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의무화한다. 특히 E-7-4(숙련기능인력) 비자 쿼터 확대에 발맞춰 동반가족에게도 기초 교육을 지원하고, 늘어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을 적극 돕는다. 아울러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법제화하여 임금체불 등 부당 대우를 막고, 악덕 고용주에 대해서는 외국인 초청 및 고용을 강력히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법무부의 발표는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충청권 산업단지와 농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 아산, 진천 등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의 강소기업들은 'K-Trust 인증제'를 통한 인력난 해소와 행정 편의 증대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 지자체들 역시 늘어나는 이주배경 아동 지원과 동포 인식 개선 등 법무부의 방향성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통합 시책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법무부는 이 같은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이 납부하는 수수료 등을 재원으로 하는 '(가칭) 이민자 기여 사회통합기금' 신설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민주권정부의 이민정책은 우리 사회의 법질서 안정과 국민적 공감대라는 기반하에 설계되어야 한다"며 "이민정책이 국가 경제와 민생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각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이민정책 #KTrust인증제 #사회통합기금 #숙련기능인력 #충청권산업 #인력난해소 #정성호장관 #헤드라인충청 #임기자
한화이글스의 끝없는 추락에 충청권 야구팬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마운드와 타선의 엇박자는 일상이 되었고, 경기력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팬들은 매 경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의 참담한 상황을 단순히 감독의 용병술이나 단장의 특정 트레이드 실패 등 몇몇 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한화이글스라는 거대한 조직이 야구의 아주 기본적인 속성을 철저히 망각하고 있다는 데 있다. 야구는 9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 스포츠'이자, 선수들의 심리 상태가 경기력에 직결되는 '멘탈 스포츠'다. 그러나 최근 구단이 보여주는 행보는 이와 정반대다. 오랜 시간 팀의 암흑기를 버티며 헌신했던 선수들을 헌신짝처럼 내치거나 헐값 계약으로 자존심을 짓밟는 반면, 외부 영입이나 일부 특정 선수에게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다발을 안기고 있다. 조직 심리학에 존 스테이시 아담스(J. Stacy Adams)가 제창한 '공정성 이론(Equity Theory)'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조직원은 자신의 노력(투입)과 그에 따른 보상(결과)의 비율을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한다. 만약 자신이 팀을 위해 흘린 땀과 헌신이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가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213번지 일원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91세대 △84㎡B 164세대 △84㎡C 168세대 △114㎡A 316세대 △114㎡B 104세대 △114㎡C 108세대로 구성되며, 중대형 위주의 평면 설계를 통해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22일(수)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목)이다. 정당계약은 5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 예치금은 청주시 기준 전용 84㎡ 200만원, 114㎡ 400만원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기간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분평·미평지구는 약 12만7,7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로,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조성된 분평1
청와대가 14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 입찰 일정을 발표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자 한다"며 "그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부지 조성 공사를 15일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부지 조성 공사의 대상 부지는 세종시 일원 35만㎡(약 10만 6천 평) 규모로, 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 향후 부지 조성 및 평탄화 등의 실무 작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 이 수석은 "이번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나 정치 구호로만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이자 첫 공사, 첫 삽"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 청와대는 부지 조성과 함께 집무실 설계 공모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 이후 1년여간의 실시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에는 본격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4월 13일부터 300억 원 규모의 ‘중동지역 위기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충남신보는 중동 지역 위기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이 중소 수출기업을 넘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운수업과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례보증을 긴급히 신설하여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례보증의 대상을 수출기업, 화물운송·건설장비업 영위 기업 뿐만 아니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간접 피해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지원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보증료율을 기존보다 인하한 연 0.8%로 적용하여 부대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업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증비율 100%의 전액보증을 지원하며, 현재 충남신보의 보증이용 잔액이 4천만 원 이하인 고객들은 연체, 체납 등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1천만 원의 소액이라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충청남도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하여 수혜 기업의 금융비용
대한민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025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2026년 충청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궤도에 오른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2025년,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의 역량을 결집해 21대 대선공약 과제 70건을 발굴하고,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행정적 기반을 닦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지속해 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경제·산업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특별지자체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충남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고, 기업 맞춤형 첨단바이오 인재 양성과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도 속도를 낸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광역철도(계룡~신탄진, 대전~옥천) 건설사업을 적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핀란드 국방부 간 수주액 기준 총 9,400억 원(5.46억 유로) 규모의 K9 자주포 2차 수출 계약(112문)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국 정부가 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온 성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우리 정부를 대표하는 계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핀란드는 2017년 K9 자주포 도입 1차 계약(96문)을 통해 K9 자주포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군에서 K9 자주포를 수년간 실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 추가 계약이다. 이는 혹한과 폭설 등 가혹한 북유럽 지형에서도 K9 자주포의 기동성과 화력이 탁월하게 발휘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한다. 이번 K9 자주포 2차 수출 계약은 2017년 1차 계약과 마찬가지로 핀란드 국방부와 우리 정부 수출계약 전담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간 체결하는 정부 간 계약이며, 핀란드 측의 신속한 무기체계 인도 요청을 만족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우주항공청과 방위사업청은 4월 10일 대전 방사청 청사에서 '민·군 우주항공사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부처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주항공산업이 향후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안보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부처 간 경계를 넘어 민군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민·군 발사인프라 구축·활용, ▲공공위성의 국내 발사체 활용·촉진,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재사용 가능한 중소형 실용발사체 및 민군 우주항공기술 등 공동 개발, ▲차세대 첨단 항공엔진 개발, ▲우주방산 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국제협력 등 그간의 협력 안건을 총망라했으며,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산업은 우리 경제를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이며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며, “양 기관의 미래 비전과 추진력을 하나로 모아 우리 기술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겠다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우주항공청은 4월 10일 16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위원회 부위원장 및 민간위원과 소통했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우리나라 우주정책에 대한 최상위 심의·의결 기구로, 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위원장이 대통령으로 격상됐으며 그간 정부부처에서 담당하던 부위원장직 또한 민간위원 중 호선하도록 변경되어 민간 전문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우주항공청장은 국가우주위원회의 간사위원으로서 위원회에 참여한 부처 및 민간위원의 의견을 조율하고 위원회 기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주항공청장과 국가우주위원회 부위원장 및 민간위원 간 인사에 이어, 향후 글로벌 우주항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2026년 주요 우주개발 사업 등을 주요 의제로 하여 향후 국가 우주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및 제언이 진행됐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뵙게 되는 귀한 자리에서 우주개발에 대한 여러 고견까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북부체험교육원(아산)에서 ‘2026년 제1차 유보통합 소통협의체’를 개최했다. 공사립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 연합회 임원, 충남도청·충남교육청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소통협의체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핵심 소통 기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실시한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유보통합 시 필요한 현장지원사업 ▲유치원ㆍ어린이집 누리과정 내실화를 위한 수업 지원 ▲충남형 유보통합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현재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유보통합에 대비한 기관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교육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협의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커가는 아이 행복을 위해 하나 되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58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의 학생인권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인권교육 사례를 나누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고시 외 과목‘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하여 초중고 학교급별 활용의 실제를 살펴보는 실습 중심 배움자리로 운영된다. 또한,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집필진이 강사로 참여해 ‘교재 톺아보기’, ‘활동으로 다가가는 인권 수업’,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약속 만들기’, ‘우리의 목소리로 만드는 민주적 교실’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한다. 참가 교사들은 교재 개발 배경과 특징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토의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하여 학생인권의 가치를 교실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필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이어갔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2026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내장식 부문에서는 김현우 학생이 금상을, 김기창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은상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처음 출전한 가구 부문에서도 송의현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더했다. 이번 결과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의 집중 훈련이 바탕이 됐다. 학과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실무 중심의 특별 훈련을 운영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제한된 기자재와 여건 속에서도 도제식 실습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도 교수진과 함께 지속적인 훈련을 이어가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이승일 지도 교수는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속에서의 성장”이라며 “학생들이 협력하며 끝까지 완성도를 높여간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출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1일 확정된 26조 원 규모 정부 추경을 꺼내들며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농어업 등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책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도 각별히 힘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 박람회 현장을 가보니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관 부서는 지적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이번주 현장 방문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는 행사 홍보 등에 동참하라”고 주문했다. 오는 18일 다시 문을 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민호 시장의 6·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6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선거기간 행정의 연속성·안전성 유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 안전·생명·재산 보호 ▲선거 중립 준수 ▲공직기강 확립 ▲시정 연속성 확보 및 철저한 직무 수행 등 네 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시민의 안전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와 산불이 잇따르는 만큼 청명·한식(4.5.∼4.6.) 이후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취약지역 예찰 강화와 주민 홍보 등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또 최근 대전 화재 사고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와 생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도 당부했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진정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직원소통의 날은 최민호 시장이 오는 6일 6·3지방선거를 위해 직무를 내려놓기 전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는 마지막 공식 석상이다. 최민호 시장은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위로는 대통령, 국회부터 아래로는 읍면동 동장, 마을회관의 사정을 속속 들여다보며 모든 것을 아우르는 행정을 펼쳐왔다”고 운을 뗐다. 그 과정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했던 보람 있는 사업 성과로 전동면 친환경종합센터 건립과 연서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의 갈등 해결을 꼽았다. 이응패스 도입, 투자유치 등 체감 성과가 더 큰 사업도 있지만 보통 지자체에서 고질 민원으로 꼽히는 기피 시설 문제를 지역민과의 원만한 합의로 풀어낸 것에 큰 의미를 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갈등을 봉합하고 합의를 이끈 것은 해 본 사람만 아는 큰 보람과 성과”라며 “고소·고발을 감내하면서도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24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매주 월요일 직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e스포츠와 결합해 전 세계 대학생들이 열광하는 '미래형 국제대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님블뉴런과 e스포츠 연계 문화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지역 내 e스포츠 기반의 문화행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 운영 및 문화행사 공간 활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님블뉴런은 자사의 인기 게임 콘텐츠인 '이터널 리턴 리그' 등을 대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향후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융합 문화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과 홍보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스포츠와 e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국제대회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대학생들이 열광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은학 진흥원장 역시 "대전 e스포츠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여성재단과 청주열린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지식 공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충북여성재단과 청주열린도서관은 8일 '지역 도서문화 발전 및 연구 보고서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서관 북타워 및 전시 공간을 활용한 연구 자료의 정기적 홍보 , 온·오프라인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여성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등 시의성 있는 테마 중심의 큐레이션 운영 ,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청주열린도서관의 정보 서비스 기능에 충북여성재단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을 결합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각종 정책 자료와 연구 성과들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여성재단 관계자는 "청주열린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고, 양성평등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청주열린도서관 관계자 또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정책 연구 성과를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천안시민을 비롯한 220만 충남도민의 응원에 힘입어 탄생한 ‘코리아풋볼파크’가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언했다. 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김태흠 지사와 정몽규 KFA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풋볼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 코리아풋볼파크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신리 일원 44만 9341㎡의 부지에 도비와 국비, 천안시비,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 4023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축구장 11면(천연잔디 6·인조잔디 5면) △선수 숙소 82개실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3200석 규모 소형 스타디움 △국제 규격 실내축구장 1면 △전문 재활 및 체력 훈련 시설인 퍼포먼스센터 등이 있다. 또 축구장과 함께 풋살장·족구장·테니스장·그라운드골프장·웰빙트래킹코스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은 2024년 7월 문을 열고 도민들이 이용 중이며, 수영장·다목적체육관·헬스장 등이 있는 실내체육관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코리아풋볼파크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다음 달 완전 준공하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14일 ‘천안·아산 돔구장 건설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이번 감사 청구안을 통해 충남도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타당성 용역 예산을 편성‧의결한 행위의 적법성과 '지방재정법' 제33조의 입법 취지, 사전 재정통제 원칙 위반 여부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청구안에는 ▲중기지방재정계획 미반영 상태에서 사업타당성 용역 예산을 편성·의결한 행위의 적법성 여부 ▲'지방재정법' 제33조의 입법 취지 및 사전 재정통제 원칙 위반 여부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이 담겼다. 조 의원은 “천안·아산 돔구장 건설계획은 수천억 원대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문화‧체육 복합시설 건립 사업인데도, 충남도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지사의 언론 발표가 먼저 이뤄졌다”며 “이후 2025년 12월 도의회 본회의에서 사업타당성 용역 예산 2억 원이 의결돼 현재 실질적인 용역 추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이 14일, 세종 대통령집무실 부지조성공사가 15일 입찰공고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계획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오늘 국토소위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꼭 심의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SNS를 통해 “세종 대통령집무실 부지 조성공사가 내일(15일) 입찰공고에 들어간다.”며 “35만㎡ 부지, 98억 원 규모, 14개월 공사로 숫자만 봐도 결코 작은 사업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작’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종민 의원은 대통령의 신속 추진 의지를 환영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임기 내 세종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 공사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종민 의원은 “액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라며 “2029년 8월 입주 목표 역시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일정이라는 점에서 대환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 ( 충남 아산시갑 ) 은 14 일, 전세사기 피해 구제를 위한 ‘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 이 국회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이번 통과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5 년 12 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당시 강조했던 ‘ 선보상 후구상 ’ 원칙을 입법적으로 구현한 성과다 . 국토위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과 공동대표발의를 이끌어내는 등 여야 합의를 주도하며 입법 전 과정을 이끌었다 .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 최소보장제와 ▲ 선지급 · 후정산을 두 축으로 하는 구체적 대책이 실행될 예정이다 . 또한 지난 10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 예산안에 최소보장을 위한 예산 279 억 원이 신설되어 피해자 지원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 최소보장의 법률적 근거 마련을 통해 경 · 공매가 끝나도 보증금의 3 분의 1 을 건지지 못한 피해자들은 국가 재정 지원을 통해 그 차액을 보전받을 예정이다 . 이는 피해자의 기본 주거권을 지키는 든든한 주거 안전망이 될 전망이다 . 특히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