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임전수 전 최교진 교육감 3기 인수위원 겸 집행위원장이 23.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직전 조사보다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뉴스홈 의뢰로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전수 예비후보가 23.9%로 교육감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미애 전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이 13.6%,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11.7%, 안광식 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장이 8.8%, 김인엽 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이 5.9%, 정일화 전 충남고등학교 수석교사가 3.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른 후보는 2.4%,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10.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0%로 집계됐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불과 며칠 사이 나타난 임전수 후보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다. 지난 4월 18일과 19일에 티제이비(TJB)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진행한 직전 여론조사에서 임 후보의 지지율은 12.8%였다. 하지만 며칠 뒤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11.1%포인트나 뛰어오르며 2위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렸다. 동시에 유권자들의 부동층 비율도 크게 줄었다. 직전 조사에서는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절반이 넘는 55.3%에 달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9.8%로 뚝 떨어졌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이 마음을 정하기 시작했고, 이 표심이 임 후보 쪽으로 상당 부분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승세는 4월 초에 있었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경선에서 경쟁했던 유우석 전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힘을 보탰고, 임 후보가 정책과 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펼친 것이 갈 곳 없던 중도층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직전 티제이비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두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감 #임전수 #여론조사 #지방선거 #단일화효과 #세종교육감후보 #헤드라인충청 #부동층감소 #강미애 #원성수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27일 가족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가·돌봄·의료 종합 대책을 발표하며, 저녁과 휴일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7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 친화형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시설 확충과 세대별 맞춤형 돌봄 체계 강화다. 우선 여가 시설 확충 방안으로 수변형, 도심형, 숲속형 등 가족 캠핑장 20곳을 신설하고 스마트폰 없이 즐기는 호롱불 캠프를 추진한다. 읍·면 지역의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1인 가구는 워케이션, 대가족은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는 세종형 스테이 촌캉스를 브랜드화한다. 특히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는 빌딩형 타임빌라스와 같은 가족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 유치를 약속했으며, 필요시 민간 자본 진입을 촉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돌봄과 의료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내놨다. 임신부터 방학 중 돌봄까지 시가 책임지는 완결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생활권별로 온종일 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소아 응급실과 발달장애 조기 발견, 심리 치료를 담당하는 24시간 운영 어린이복합의료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향후 국립아동병원 건립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도 병행할 방침이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1인 가구를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의료, 장례 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공공보건센터를 설립한다. 1인 가구를 위해서는 요리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행복누림터를 조성해 건강한 소통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가사 노동자의 휴일 보장을 돕는 세종 가사 도우미 노동 바우처 지급 계획을 밝혔다. 최 후보는 시정 2기가 출발하면 세종가족친화지원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해야만 그 사회가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며 "적은 자녀, 바쁜 일상, 디지털 환경으로 인해 소외되고 외로운 가족이 저녁과 휴일을 함께하는 행복한 삶으로 반드시 바뀔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후보 #국민의힘 #가족친화도시 #복합쇼핑몰 #반려동물타운 #어린이의료센터 #세종시공약 #지방선거 #헤드라인충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정무위원회 간사)은 23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광역의원 비례대표 정수 비율을 기존 10%에서 14%로 상향 조정한 ‘공직선거법’ 개정 취지를 세종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일반 지자체와 달리 ‘세종시법’의 특례 규정을 우선 적용받기 때문에, 별도의 법 개정이 없으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 증원 혜택에서 소외될 우려가 컸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김종민 의원과 함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을 현재 2석에서 3석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오늘 정개특위 통과를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법안 통과로 세종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걸맞은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고, 소수 정당 및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정개특위 통과는 세종시의 정치적 위상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의 소중한 표심이 왜곡 없이 시의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의 조치”라며, “법안이 최종 통과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었던 세종시의 불이익을 막아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이 3석으로 늘어나는 것은 단순히 숫자 하나가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의 정치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채우는 소중한 한 걸음”이라며, “남은 본회의 절차까지 꼼꼼히 챙겨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민의 민의가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개특위를 통과한 세종시법 개정안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청 권은숙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2일 공포된 「공직선거법」의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선거 선거구가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법 또는 선거구 획정 조례 시행일 후 10일 이내에 출마하려는 선거구를 다시 선택해 관할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기한 내에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예비후보자 등록은 무효 처리되며, 이미 납부한 기탁금은 반환된다. 선관위는 법 시행일(4월 22일) 이후 9일 이내인 4월 30일까지 각 시·도의회가 자치구·시·군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를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비후보자들은 변경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선거여론조사 실시 신고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방송사, 신문사, 인터넷언론사 등 기존에 면제됐던 기관들도 4월 22일부터 선거여론조사 시작일 2일 전까지 실시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정당과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관련 비하·모욕 행위 금지 대상에 ‘장애’가 추가됐으며, (예비)후보자 관련 허위사실에 대한 이의제기 대상에도 ‘장애’가 포함됐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행정수도특별법의 국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불발에 아쉬움을 전하며 정치권의 신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행정수도특별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조속한 처리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이 소위 첫 번째 안건으로 배치되어 세종시민들의 기대가 컸으나 통과가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조 후보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새벽부터 국회를 찾았으나, 소위 통과 무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상임위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는 법안 내용 자체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향후 입법공청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조 후보는 이를 두고 시민들에게 송구하다면서도 "국회가 입법절차 안에서 위헌결정의 부당성을 다루고 해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소중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행정수도특별법 입법을 위해 국회 1인 시위,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며 총력전을 펼쳐왔다. 앞서 국회의장실과 원내대표실에 조기 제정 촉구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이한주 경제특별보좌관과 조정식 정무특별보좌관을 만나 법안 처리의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조 후보는 과거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킨 핵심 인물로 꼽힌다. #조상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수도완성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매물이 1년 새 44%가량 급증하며 1만 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당시 유입된 외지인 투자자와 다주택 공무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급매를 피하는 매도자들의 '버티기'와 신규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물은 9784건으로 전년 동기(6803건) 대비 2981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물 증가율이다. 이 같은 매물 급증의 1차적 원인은 팍팍해진 다주택자 규제와 더불어, 최근 다주택 공무원을 주택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도화선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공직 사회 내 불이익 우려가 커지며 세종 내 30.6%에 달하는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빠르게 시장에 나오고 있다. 다만 항간에 떠돌던 '다주택 공직자 승진 배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팩트체크됐다. 쏟아지는 매물에도 집값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세종 아파트 거래량은 1401건으로 지난해 1분기(1391건)와 유사해 매수 수요는 철저히 정체된 상태다. 그럼에도 가격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맛집 탐방] 대전 신성동 '화돌농장', 신축 이전으로 쾌적해진 지리산 흑돼지 회식 명소로 재탄생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자운대 인근 직장인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회식 명소로 손꼽히던 '화돌농장'이 최근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하며 더욱 쾌적하고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존 매장의 친절한 서비스와 검증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넓고 깔끔해진 공간을 선보여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산 청정 자연이 키운 '진짜'흑돼지의 맛집 화돌농장이 신성동 일대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핵심 비결은 식재료에 대한 고집이다. 지리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흑돼지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덕분에 일반 돼지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육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왕겨와 참숯'을 사용하는 독보적인 직화 방식을 고수한다. 강력한 화력으로 고기 겉면을 순식간에 바삭하게 익혀 육즙을 가두는 방식이다. 잘 익은 두툼한 흑돼지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터져 나오는 풍부한 육즙은 이곳을 '신성동 고기 맛집'으로 불리게 만드는 이유다. 고기 맛을 극대화하는 '이중 불
충청남도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타격을 막기 위해 대규모 종합 지원 대책을 꺼내 들었다.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분야 16개 사업에 총 8,192.5억 원을 투입하는 '중동 장기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3일 김태흠 지사의 지시에 따라, 정부 추경 이전에 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책에 농어업, 복지, 건설, 에너지 등 전 분야를 망라한 보완책이다. 분야별 투입 규모는 중소기업·소상공인 3개 사업(818.5억 원), 농·어업 5개 사업(519억 원), 복지·의료 3개 사업(3,121억 원), 건설·에너지 5개 사업(3,734억 원) 등이다. 먼저 농·어업 분야에서는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분의 70%를 보전한다. 정부 지원 50%에 충남도가 20%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을 1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사료 구매 농가를 위한 저금리(1% 이내) 융자자금도 8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렸다. 복지·의료 분야는 고유가 피해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이달 27일부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1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6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애인 단체 및 도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군별 노래경연대회 등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남은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복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당연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정부의 행정통합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재정과 권한 이양이 담보되지 않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준비 예산 576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며 "정부가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내세운 '5극 3특'의 첫 단추를 끼우기도 전에 비틀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사태가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충남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이 제시한 '20조 원'은 법적 근거도 없고 재원 조달 방식도 불투명해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해 왔다"며 "이제 그 진실이 드러났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정부가 예산 삭감의 배경으로 중동 전쟁 여파와 추경 편성 방향을 내세운 것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참으로 궁색한 핑계"라며 "심지어 지자체에 지방채 발행을 요구하며 추후 지원이 불투명한 20조 원을 헐어 빚을 갚으라는 '막가파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일갈했다. 지역 소멸 위기 타개를 위해 시작된 통합 논의가 오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유동현),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는 4월 21일 세종신용보증재단 교육장에서 「세종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이란 갈등 등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과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세종시와 신보 간 기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협약('26.2.12.)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인수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보증 이용 우수기업을, 세종상공회의소는 우수 회원사를 각각 신보에 추천하고 매출채권보험 홍보를 담당한다. 한편, 세종시와 신보 간 기존 협약('26.2.12.)에 따라 신보는 보험료율 10%를 할인하고, 세종시는 최종 산출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한다(업체당 200만 원 한도). 세종시 사업 예산 소진 이후에도 신보 일반기준에 따라 매출채권보험을 계속 인수할 예정이다. 매출채권보험은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가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전경영 실천과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18개 지점과 함께 '노·사 협력 기반 안전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산업 경영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사가 공동으로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지사 및 18개 지점 관리자와 노동조합 간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사 합동 안전경영 선포식, 안전실천 서약, 무재해 달성 결의 , 우수 안전관리 사례 발표 ▲산업안전보건 특별 강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 실행력 있는 성과 창출"이라며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보령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충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매물이 1년 새 44%가량 급증하며 1만 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당시 유입된 외지인 투자자와 다주택 공무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급매를 피하는 매도자들의 '버티기'와 신규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물은 9784건으로 전년 동기(6803건) 대비 2981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물 증가율이다. 이 같은 매물 급증의 1차적 원인은 팍팍해진 다주택자 규제와 더불어, 최근 다주택 공무원을 주택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도화선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공직 사회 내 불이익 우려가 커지며 세종 내 30.6%에 달하는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빠르게 시장에 나오고 있다. 다만 항간에 떠돌던 '다주택 공직자 승진 배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팩트체크됐다. 쏟아지는 매물에도 집값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세종 아파트 거래량은 1401건으로 지난해 1분기(1391건)와 유사해 매수 수요는 철저히 정체된 상태다. 그럼에도 가격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공고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전국 17개 교육청 중 1위(2.8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17개 교육청 중 1위(2.69%),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각각 4위(3.22%), 5위(2.99%)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전국 교육청(교육지원청 포함) 구매 비율 1위(2025년 2.67%, 2025년 2.88%)를 기록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 구매액(물품, 용역)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비율(1.1%) 이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물품, 용역)을 구매하여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성과지표로 설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2024년 조례 개정을 통해 구매 목표 비율을 2.0%로 상향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외부 전문가 초청 계약 담당자 연수(250여 명 참석), 학교(기관)별 중간 점검 4회, 관내 우수 사례 전파,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연수 자료 제공, 충청권 공공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59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과학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에 우수 과학교사 5명, 교육감 표창에 학생 과학 탐구 활동 지도 및 학습 개선에 기여한 교사 6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한 국립중앙과학관, 대전테크노파크,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9개 기관 관계자도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과학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삼성초등학교와 대전삼천중학교도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제59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 4월 개관 예정인 ‘인공지능(AI) 직업교육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육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표어(슬로건) 및 기관 정체성(B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부대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인공지능(AI) ▲스마트제어 ▲미래자동차 ▲로봇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복합 체험 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로, ‘센터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어(슬로건)’와 ‘충남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센터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기관 정체성(BI) 디자인’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2026년 4월 17일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이루어진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공모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8월 김태흠 지사 방문을 계기로 교류 물꼬를 튼 베트남 후에시와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했다. 다낭 북쪽에 위치한 후에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 역사·문화 도시다.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후에시와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이뤄진 첫 공식 교류로,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며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접견에서 홍 부지사와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은 양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홍 부지사는 “후에시 대표단의 방한은 양 지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원은 25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충남의 치유농업과 미래 산업 비전 등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도·시군 비상 대응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신속한 피해지원금 집행 및 민생경제 안정에 나섰다. 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집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부 지원금은 중동 전쟁으로 커진 국민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국내 거주 국민의 70%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하고 1인당 10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1차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급 방식, 사용 기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운영 등 핵심 사항을 시군과 함께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1일 확정된 26조 원 규모 정부 추경을 꺼내들며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농어업 등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책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도 각별히 힘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 박람회 현장을 가보니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관 부서는 지적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이번주 현장 방문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는 행사 홍보 등에 동참하라”고 주문했다. 오는 18일 다시 문을 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가 부여 홍산만덕교비와 공주 판관조병로불망비의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해 전문가 진단을 마치고 관할 지자체에 긴급 조치를 요청했다.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2일 훼손이 심각한 지역 내 석조 문화유산 두 곳을 대상으로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대상은 부여군 홍산향교 내 홍산만덕교비와 공주시 반포면 금강 변에 위치한 판관조병로불망비다. 두 문화유산 모두 당장 조치가 없을 경우 붕괴나 유실이 우려되는 위태로운 상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조선 숙종 때 건립된 홍산만덕교비는 비석의 마모와 변색은 물론, 비석군 기단이 심하게 가라앉고 기울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콘크리트에 묻힌 비석 하부를 원래대로 복구하고, 특히 크게 기울어진 비석 6기는 완전히 해체한 뒤 원형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1924년에 세워진 공주 판관조병로불망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비석 윗부분이 깨지고 이끼류가 번식하는 등의 훼손뿐만 아니라, 비석이 금강 강변 경사지와 불과 1미터가량 떨어져 있어 폭우 등으로 흙이 쓸려 내려갈 경우 강으로 추락해 영영 사라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비석을 당장 안전한 장소로 옮긴 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시니어의 지혜, AI와 미디어를 만나다”... 한국시니어방송(주) 개국 - 23일 대전 관저문예회관서 개국 기념식 및 축하 콘서트 개최 - AI 교육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통해 ‘액티브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대한민국 액티브 시니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미디어 문화를 선도할 ‘한국시니어방송(주)’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시니어방송(주)은 지난 23일 오후 5시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지역 정·재계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식 및 축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시니어의 삶이 콘텐츠가 되는 ‘따뜻한 소통의 창’ "한국 시니어의 새로운 봄, 세상과 통(通)하는 따뜻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니어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세상과 나누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박성보 한국시니어비전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한국시니어방송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최병옥 회장은 한국시니어방송의 3대 핵심 과제로 다음을 선포했다.
22일 세종시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독락문화제에서 시민과 장군의 후손들이 참여한 한복 퍼포먼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다졌다. 고려 말 충신 임난수 장군의 충절과 세종대왕의 한글을 기리는 무대가 마련됐다.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독락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9회 독락문화제가 22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난수 장군과 세종대왕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세종한글한복 천년 선포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 총기획을 맡은 세종한글한복모델협회 김정순 단장은 세종의 한글과 독락정 한복을 하나로 잇는다는 연출 의도를 선보였다. 김 단장은 "논산의 딸들이 세종의 임난수 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세종의 정체성을 한글과 한복으로 알리는 선포식"이라며, "독락정의 역사가 비단길을 따라 새로운 천년의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한복은 한글 문양의 여백을 살리고 무궁화 문양을 더해 세종시의 정체성을 단아하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난수 장군의 직계 후손들이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장군의 20대 후손인 임재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임전수 전 최교진 교육감 3기 인수위원 겸 집행위원장이 23.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직전 조사보다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뉴스홈 의뢰로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전수 예비후보가 23.9%로 교육감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미애 전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이 13.6%,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11.7%, 안광식 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장이 8.8%, 김인엽 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이 5.9%, 정일화 전 충남고등학교 수석교사가 3.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른 후보는 2.4%,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10.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0%로 집계됐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불과 며칠 사이 나타난 임전수 후보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다. 지난 4월 18일과 19일에 티제이비(TJB)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진행한 직전 여론조사에서 임 후보의 지지율은 12.8%였다. 하지만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27일 가족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가·돌봄·의료 종합 대책을 발표하며, 저녁과 휴일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7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 친화형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시설 확충과 세대별 맞춤형 돌봄 체계 강화다. 우선 여가 시설 확충 방안으로 수변형, 도심형, 숲속형 등 가족 캠핑장 20곳을 신설하고 스마트폰 없이 즐기는 호롱불 캠프를 추진한다. 읍·면 지역의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1인 가구는 워케이션, 대가족은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는 세종형 스테이 촌캉스를 브랜드화한다. 특히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는 빌딩형 타임빌라스와 같은 가족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 유치를 약속했으며, 필요시 민간 자본 진입을 촉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돌봄과 의료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내놨다. 임신부터 방학 중 돌봄까지 시가 책임지는 완결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생활권별로 온종일 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소아 응급실과 발달장애 조기 발견, 심리 치료를 담당하는 24시간 운영 어린이복합의료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24일 오전 11시50분경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가 여야합의로 최종확정됐다는 연락을 국토위원장실로부터 받았다. 지난 22일 국토소위는 행정수도특별법 심의 결과, 계속심사와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곧바로 23일 국토위원장을 만나서 국토소위에서 핵심쟁점이었던 ‘위헌’쟁점 등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고 공청회 일정을 협의했다. 김 의원은 “5월 7일 본회의 당일 오전 10시를 제안했고, 국토위원장도 동의했다. 민주당 복기왕 간사도 추진 의사를 밝혔고, 국민의힘 이종욱 간사는 원내대표와 상의해보겠다고 했다”면서 곧바로 “송언석 원내대표에게도 직접 부탁했다”고 공청회 일정 협의 과정을 밝혔다. 김 의원은 송 원내대표에게 “본격적인 지방선거가 시작되면 개최가 어려우니 5월 7일 공청회를 꼭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 결과 오늘 오전부터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있었고, 11시 50분경 국토위원장실로부터 최종 확정 연락을 받았다. 김종민 의원은 “이번 공청회가 행정수도특별법 통과의 중요한 이정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