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미희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2일 열린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학하초등학교 신설 공사 중단 대책, 학교 재난안전교육 강화 방안, 교육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 IB 프로그램의 실효성 등 대전교육청 주요 교육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집중점검했다. 먼저 김 의원은 공정률 80%를 넘긴 상황에서 중단된 학하초 신설 공사와 관련해 “아이들의 배움터가 민간 개발업자의 협상용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협약 위반에 대한 단호한 법적 조치와 함께, 2027년 3월 정상 개교를 위한 구체적인 공정 로드맵 및 개교 지연 시 학생 배치·안전통학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학교 재난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교육 횟수보다 학생의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안으로 대전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AI 재난안전 기술을 학교에 시범 적용해 재난 위험을 예측·시뮬레이션하고, VR을 활용한 ‘교과연계형 방재교육 공간’을 학교 현장에 구축하는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교육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서는 “좋은 취지가 곧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큰마당에서 열린 ‘2026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박 지사와 장기수 천안시장,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이탈리아 등 각국 대사관 대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박 지사 축사, 해외 자매도시 축하영상 상영, 개막 세리머니, 주제 및 축하공연, 레이저·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100여 년 전 천안은 3.1 독립운동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퍼진 곳”이었다며 “나라를 되찾겠다는 열망이 세계 만방을 향했던 이곳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이 ‘국중박’이라는 애칭으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거듭났듯이 독립기념관도 ‘과거를 기억하는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화 문화를 세계와 나누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컬처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독립정신과 민족 정체성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을 주 무대로 개최하는 K-컬처 기반 문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①아산시, ‘삼성 113조’ 다시 품은 이유…35년 동행과 신뢰의 결실 지난 7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에 발맞춰 삼성은 충청권에 약 14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삼성디스플레이 67조 원과 삼성전자 고대역 폭 메모리(HBM) 분야 46조 원 등 총 113조 원이 아산시에 투자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기엔 ‘왜 하필 아산일까’라는 물음도 뒤따른다. 답은 아산시와 삼성이 함께해 온 35년 동행의 시간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에게 아산은 오랜 세월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이자 미래 투자를 확장할 수 있는 ‘이미 검증된 도시’라는 의미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1991년부터 이어진 35년 동행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20여 년 지역과 함께 성장 삼성과 아산의 인연은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전자는 1990년 9월 아산 온양사업장 건설에 착수해 1년 2개월 만인 1991년 11월 가동에 들어갔다. 당시 온양사업장은 4메가 D램을 비롯한 반도체 제품의 조립과 검사를 담당하며 대량생산 체제 구축과 후공정 제조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도마실국민체육센터와 둔산전자타운 버스정류장 인근 보도(탄방동 77-11)를 찾아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살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직통 문자 민원으로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마실국민체육센터를 찾은 전 청장은 실내 온도가 31도를 넘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2층 체육관 및 시설 내 영유아 동반 이용 편의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 외 시설물 환경과 이용 기준 및 안내문 현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어 버스정류장 인근 보행로에서는 △보도블록 요철 △경계석 단차 △가로수 뿌리로 솟아오른 보도블록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조사했다. 전문학 청장은 “구민이 실제 이용하는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청양군의회 한대희 의원은 1일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재검토하고, 지역업체의 현실과 재정 효율성을 고려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대희 의원은 각종 공사와 사업이 상반기에 집중될 경우 규모가 작은 지역업체들은 한정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 하반기에는 일감이 부족해지는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업체에 필요한 것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일감이 아니라 연중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발주환경”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률 중심의 운영으로 행정력이 집행실적 관리와 보고에 과도하게 투입될 수 있고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경우 품질과 관리·감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금의 조기 집행에 따른 재정적 기회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집행 속도보다 충분한 설계와 검토, 적정한 계약절차와 공사기간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대희 의원은 “신속집행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상시에도 일률적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일 서울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을 만나 민선 9기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금산군은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8건, 추진 공모사업 5건, 예산 확보대상 사업 5건을 설명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대상사업은 중부동서 고속도로 건설, 2029 국제 건강 기능성 소재 산업전, 금산~진산 간 국지도 68호 시설 공사, 금산군 수변구역 완화, 알이(RE)100 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주택 1000호 보급, 수소충전소 설치 등이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금산군 선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 군수와 황 의원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필요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정우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민선9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