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14일로 예정된 국토소위를 앞두고, 행정수도특별법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공동주최 : 김종민, 강준현, 이정문, 황운하의원)과 긴급토론회(공동주최 : 지방분권전국회의, 황운하, 김종민, 강준현, 복기왕의원)를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종민 의원과 황운하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모든 법안이 다 중요하다. 그럼에도 사실상 여야 이견이 없고, 행정수도의 시작이 국가균형발전의 물꼬를 트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내일 국토소위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우선 심의해서 조속히 통과시켜주길 바란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긴급토론회에서도 "지난 30년, 중국은 전국 각지의 지역 이공계 대학을 혁신 거점으로 삼아 산업과 인재를 결집하며 '전 국토의 첨단산업화'를 이뤄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인구와 자본, 일자리가 수도권으로만 쏠리는 ‘수도권 일극 체제’가 심화되며 지방 소멸이라는 절박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상기시켰다. 또한 "과거 박정희 정부의 전략적 산업 단지 조성부터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현역이던 허 전 시장을 꺾고 이 시장이 당선된 지 4년 만에 벌어지는 운명의 '리턴매치'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결선 투표 결과 기호 2번 허태정 후보가 대전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음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장철민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현역인 이장우 시장을 단수 공천해 본선 채비를 마친 상태다. 두 사람의 인연은 4년 전인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재선에 도전했던 허 전 시장은,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거센 도전을 해온 이장우 후보에게 불과 2.39%포인트(p) 차이로 석패하며 시장직을 내어줬다. 이번 선거는 허 전 시장에게는 4년 전의 뼈아픈 패배를 설욕할 기회이자, 이 시장에게는 대전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한 방어전인 셈이다. 초반 판세는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13일 발표된 세계일보와 한국갤럽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겼다. 광복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양준영)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보훈청장,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헌법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문구로 시작된다"며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1919년의 뜨거운 외침을 이어가기 위해 만세삼창을 제안한다"며 힘차게 만세를 선창했다.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 임시정부가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989년 대통령령으로 공식 지정된 이래 1990년부터 정부 주관 행사로 거행되어 왔으며, 2018년 기념일 날짜를 역사적 사실에 맞게 4월 13일에서 4월 11일로 변경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는 10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의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윤기형(논산1‧국민의힘)‧이재운(계룡‧국민의힘)‧홍기후(당진3‧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3명, 전직공무원 3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등 총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윤기형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원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집행한 2025회계연도 예산 전반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을 포함해 총 17조원 규모다. 홍성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1년간의 살림살이를 마무리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지난 한 해 집행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불필요한 예산 지출이나 관행적으로 집행된 사업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윤기형 대표위원은 “예산은 편성하는 것만큼이나 어떻게 쓰였는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중 유권자를 향해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11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양 예비후보 측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권자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해당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된 사건은 지난 3월 26일 열린 논산딸기축제 행사장에서 발생했다. 양 예비후보가 행사장에서 "민주당 도와주세요, 민주당을!"이라며 지지를 호소하던 중, 한 시민이 "저는 민주당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자리를 벗어나며 혼잣말로 "아이~우 돌아이구나 저 사람도 참"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양 예비후보가 진행하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드러났으며, 앞서 아시아경제가 단독 보도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사태가 커지자 양 예비후보 측은 아시아경제에게 "당시 '민주당 아니에요'라는 말씀이 순간적으로 불법 계엄과 내란을 일으킨 세력,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로 느껴져 감정이 앞섰다"고 해명했고, "그러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비속어 사용은 잘못된 것"이라며 자신의 불찰을 인정했다. 양 예비후보 측은 "해당 시민께 거듭 사과드리며 앞으로 언행에
국민의힘 김선광 전 대전광역시의원이 "젊고 유능한 실무형 구청장이 되겠다"며 대전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중구, 구민의 자부심이 될 미래를 약속한다"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그는 낡은 건물과 청년 이탈 등으로 침체된 중구의 현실을 지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과 청년들이 다시 모여드는 상권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무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대전광역시의회에서 목소리를 대변하며 가장 많이 머물렀던 곳은 책상이 아닌 좁은 골목길과 시장통이었다"며 "불편한 길을 닦고 낡은 주거 환경을 정비해 곁에서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아들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대의 젊은 나이를 언급하며 "저 김선광, 젊지만 가볍지 않다"며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중구에 무엇이 필요한지, 예산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실히 배웠다. 젊은 감각으로 중구만의 색을 입히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태평초, 보문중, 대성고를 졸업하고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 후보는 지역 내 탄탄한 학연과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한밭대 총학생회장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 자리를 놓고 김제선 현 중구청장과 육상래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물러설 수 없는 끝장 승부를 펼치게 됐다.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구청장 선거 경선 개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 2위 득표자인 김 청장과 육 예비후보가 다시 한번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됐다. 함께 경쟁했던 강철승, 전병용 예비후보는 결선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이번 경선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김 청장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주된 원인은 4인의 후보가 표를 나누어 가지는 다자구도가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결선 투표의 최종 승패는 탈락한 강철승, 전병용 두 예비후보의 지지세를 누가 온전히 흡수해 과반을 넘기느냐에 달렸다. 현직 청장의 '수성'과 오랫동안 지역 바닥 민심을 다져온 도전자의 '탈환' 기세가 팽팽하게 맞물린 만큼, 두 후보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이번 주말 동안 사활을 건 치열한 수싸움을 전개할 전망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조만간 결선 투표 일정을 확정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여기서 승리한 후보는 앞서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김선광 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가 토론회를 열고 경유형 관광지의 야간관광명소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회는 10일 금산군교육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금산군 야간관광명소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 경유형 관광지에 머물고 있는 금산군의 관광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 발제는 충남연구원 한석호 부연구위원이 맡아 ‘야간관광산업 및 지역 킬러콘텐츠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부연구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서 야간관광의 가치를 강조하며, 금산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 킬러콘텐츠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박천수 전 배재대학교 겸임교수,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원장, 표대준 (주)피엔에이 대표이사, 김창현 한국외식업 금산지부 회장, 김선화 금산군 학부모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자들은 야간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먹거리,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기업 연계형 '충남 교육 상생 벨트' 조성을 골자로 한 교육 대전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충남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고 세계적 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성장과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교육 철학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혁신방안으로 충남기반 글로벌 기업교육 특구 완성, 충남 권역별 산업 밀착형 '미래 인재 사다리' 구축, 노동자 자녀를 위한 교육복지 2.0(학업 효율 및 정주여건 혁신) ,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충남 등을 제시했다. 가장 주목받는 공약은 '글로벌 기업 교육 특구' 완성을 위한 '현대아산고' 및 '현대 아산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신설이다. 현대자동차 및 계열사 임직원 자녀와 지역 우수학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자율주행,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영-마이스터를 조기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학교들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인근 시군 공립학교에도 개방하여 충남 전체 교육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더불어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동자 자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결선후보와 나소열 전 경선후보가 정책연대를 맺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을 공식화했다. 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소열 전 후보는 박수현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나 전 후보는 지지 배경에 대해 "나의 정책을 누가 더 나중에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한) 측면에서 박수현 후보 측이 가지고 있는 수용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며 "더 적극적이고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전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박수현 후보 캠프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도 제 역할을 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수현 후보는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후보는 "1차 경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 때문에 나소열 후보님과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요청을 드렸다"며 "그러한 정책적 요청에 정책 공감과 연대로 화답해 주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두 후보는 '자치분권 2.0과 정의로운 전환, 충남의 미래를 다시 설계한다'는 명칭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