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행정 업무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육청과 노동조합은 5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운영 및 학습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7월 1일 정식 개통을 목표로 하는 ‘교육행정 업무지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충실이)’의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는 복잡한 교육행정 지침, 지출 및 회계 절차, 지침서 등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해 조합원들의 질문에 즉시 답변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비스가 개통되면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고,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는 노동조합 정용훈 천안지부장과 김현수 수석부위원장이 공동 회장인‘팀시너지랩’이 주축이 되어 개발과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교육청은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공개 자료를 인공지능(AI)이 원활하게 학습할 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오석진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진보 성향의 성광진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6월 3일 치러진 대전시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오석진 후보는 27.48%의 득표율을 기록해 26.85%에 그친 성광진 후보를 0.63%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4,521표에 불과했다. 정상신 후보는 15.33%, 맹수석 후보는 19.16%, 진동규 후보는 11.16%의 득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번 선거의 핵심 패인은 진보 성향 후보의 표 결집 실패로 분석된다. 성광진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유성구에서 26.99%를 얻어 오석진 후보(25.00%)를 앞섰고, 동구에서도 27.14%로 오석진 후보(26.24%)를 이겼다. 젊은 유권자가 많이 참여하는 사전투표의 강세가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성광진 후보는 대덕구와 중구에서 큰 격차로 밀렸다. 대덕구에서 오석진 후보는 31.94%를 얻은 반면 성광진 후보는 27.87%에 머물렀다. 중구에서도 오석진 후보가 27.44%로 성광진 후보(24.43%)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본투표에서 보수와 중도 성향의 장년층 표심이 오석진 후보에게 집중되면서 성광진 후보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이병도 후보가 보수 진영의 분열에 힘입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6월 3일 치러진 충남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이병도 후보는 최종 득표율 30.59%(318,025표)를 기록해 최종 당선됐다. 보수 성향의 이병학 후보는 27.04%(281,055표), 이명수 후보는 25.81%(268,263표)를 얻는 데 그쳤으며, 김영춘 후보는 16.54%(171,991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였다. 선거 초반부터 보수 성향 후보들 간의 단일화 논의가 무성했으나, 이병학 후보와 이명수 후보는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출마를 강행했다. 결과적으로 두 보수 후보가 가져간 표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85%에 달했지만, 표가 완전히 갈라지면서 진보 성향인 이병도 후보에게 어부지리 승리를 안겨주는 꼴이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병도 당선자는 천안시 서북구(31.19%), 아산시(32.68%), 공주시(33.47%) 등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 지역에서 안정적인 1위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보수 진영은 천안시 동남구에서 이병학 후보가 32.96%로 선전하고,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강미애 후보가 전체 유효표 18만7,294표 가운데 6만7,910표를 얻어 36.2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임전수 후보는 5만6,596표, 30.22%로 2위를 기록했고, 원성수 후보는 3만8,559표, 20.59%, 안광식 후보는 2만4,229표, 12.94%를 얻었다. 이번 선거를 분석해보면 사전투표에서는 강미애 후보가 뒤졌지만, 본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반등했다는 점이다. 강 후보는 관내·관외 사전투표 합산 기준으로 2만5,378표, 30.56%를 얻어 임전수 후보의 3만33표, 36.17%에 뒤졌다. 사전투표만 놓고 보면 임 후보가 4,655표 앞선 셈이다. 하지만 선거일 본투표에서 흐름은 완전히 바뀌었다. 강미애 후보는 본투표에서 4만2,411표, 40.84%를 얻으며 2만6,450표, 25.47%에 그친 임전수 후보를 크게 앞섰다. 본투표에서만 강 후보가 임 후보를 1만5,961표 차로 따돌리며 최종 승부를 뒤집었다. 지역별로도 강 후보의 우세가 확인됐다. 세종시 동지역 14곳을 합산한 결과 강 후보는 4만5,376표, 36.19%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임전수 후보는 3만8,469표, 30.68%, 원성수 후보는 2만7,0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세종시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일으킨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거세게 반발하며 스스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개입해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현직 교육부 장관이 선거 중립성 논란을 자초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며,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가 진영 논리에 치우쳐 국민적 실망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교육부 장관 자리가 특정 진영의 대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위치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특정 진영의 장관이 아니라, 무너진 교실과 교육 현장을 바로 세우는 장관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 장관의 행보가 정부에 부담을 지우고 교육 당국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만큼 스스로 용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선거 개입 논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고충을 철저히 외면했다는 비판도 함께 받고 있다. 교총은 국무회의에서 교사들이 책임지기 싫어 현장체험학습을 피한다는 취지의 대통령 발언이 나왔을 때, 최 장관이 교원의 애환과 학교 현실을 대변하
세종 24개 시민사회단체의 공개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임전수, 유우석 참여)로 선출된 임전수 세종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가 5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도담동과 나성동에 서 집중유세를 진행하고, 남은 선거 기간을 유권자와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밀착형 유세로 전환한 다. 임전수 후보는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도담동 광장에서, 30일에는 나성동 골목길 입구에서 각각 집중유세를 열었다. 임전수 후보는 두 곳 모두에서 유세와 연설을 진행한 뒤, 거리에서 만난 유권 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동 유세는 조천기 후원회장이, 나성동 유세는 임전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장 가명현 씨(전 온빛초등학교 교장)와 학부모 배혜미 씨가 각각 진행을 맡았다. 찬조연설에 나선 인사들은 “이번 선거는 임전수 개인의 선거가 아니라, 세종교육이 미래로 갈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를 결정 하는 선거”라며 “정치는 5년을 바꾸지만 교육은 한 세대를 바꾼다”고 강조했다. 세종에서 사남매를 키우는 학부모 배혜미 씨는 찬조연설에서 “아이들은 모두 다르다. 교육은 정 답 하나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살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농생명 분야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앵커(ANCHOR)사업과 연계한 ‘충남 청년 로컬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토 배합과 자가 액비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로컬활동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팜학과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피트모스와 코코피트, 펄라이트, 질석 등 상토 원료의 특성과 배합 원리를 학습한 뒤, 직접 원예용 상토를 제조하며 작물 재배 환경에 따른 배합 방법을 익혔다. 이어 진행된 자가 액비 제조 실습에서는 EM과 당밀, 아미노산 등 액비 원료 특성과 발효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제 액비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제조와 배합, 발효 과정을 수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상토와 액비를 만들어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본예산 4조 6,607억 원보다 4,586억 원 증가한 5조 1,1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맞춰 물가 상승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 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재원을 우선 투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세입 재원은 정부 추경 등에 따른 보통교부금 3,521억 원, 특별교부금 772억 원, 순세계잉여금 525억 원 등이며, 지방교육세 등 법정전입금은 423억 원 감소했다. 세출예산은 ▲학교운영 및 교육활동 지원 978억 원 ▲학생 안전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2,033억 원 ▲맞춤형 지원 및 교육격차 완화 56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먼저, 학교운영 및 교육활동 지원 분야에는 978억 원을 반영했다. 공공요금 안정 지원, 디지털교실 구축, 환기설비 개선, 급식기구 교체 등을 통해 학교 기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AI 디지털교육,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예술·체육 활성화 등 교육활동 지원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28일 김인엽 전 예비후보(현 국립공주대 교수)와 합동 거리유세에 나섰다. 교육감 선거는 유독 시민들의 관심이 적은 편이지만 이날 유세에서는 원성수 후보와 김인엽 교수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김 교수는 단일화 선언 당시 “특히 국회의원 전략공천을 고사하고 세종교육을 택한 점에 감명받아 단일화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장 시민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하러 가실까봐 걱정했다”며 “꼭 당선되어 편향된 세종교육을 바꿔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았다. 원성수 후보는 “발걸음을 멈추고 손을 흔들어 주시는 분들, 차량 경적을 울리며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그동안 유세 중에서도 특히 많았고 반응이 뜨거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처음 유세를 시작했을 때보다 훨씬 더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승리의 바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29일 드디어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 교육감선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원성수 후보는 “반드시 당선돼서 세종교육을 바꾸고 나아가 세종시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 민주진보교육감 임전수 후보가 국제 평화예술 단체와 정책 협약을 맺고, 세종시장애인부모회의 공개 지지를 잇달아 얻어내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전수 후보는 28일 오후 가칭 1004 국제 예술평화연대와 평화예술 프로젝트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평화예술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학교 기반 평화 및 문화예술 교육 확대, 청소년 중심의 평화문화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과제를 담고 있다. 1004 국제 평화예술 프로젝트는 천사 명의 청소년이 천사 개의 작품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현재 이십여 개국 예술가들이 참여 중이다. 오는 8월 세종시에서 출정식을 열고 한 달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004 예술연대 측은 세종에서 시작한 평화의 빛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 후보는 세종특별자치시장 조상호 후보와도 관련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 후보는 "전쟁과 갈등이 반복되는 시대일수록 학교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평화문화를 만들어가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세종시장애인부모회는 고용복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