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 최병옥 기자 | 대전 5개 자치구청장의 최근 정부 재산공개 자료를 종합한 결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7억8000만원대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구청장은 3억1000만원대인 김제선 중구청장이다. 헤드라인충청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3월 정기공개와 9월 수시공개 자료를 현재 재임 중인 5개 구청장 기준으로 연결해 분석한 결과다. 6·3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신고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7억8097만4000원을 신고했다. 아파트 전세금 3억원과 본인·배우자 명의 예금 약 4억7837만원 등이 포함됐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약 6억2100만원,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3억3273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김 청장은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농지·임야, 예금 등을 보유했지만 채무 4억6449만7000원도 함께 신고했다. 재선에 성공해 3월 정기공개 자료가 적용되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억2600만원, 김제선 중구청장은 3억1500만원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현직 5명의 신고액은 황인호 동구청장, 전문학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찬술 대덕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순으로 집계된다. 5개 구청장 모두 최근 공개 신고액 기준으로 10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 15개 시장·군수의 신고 재산 격차가 수십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취임한 단체장의 9월 수시공개 자료와 재선 단체장의 3월 정기공개 자료를 연결해 보면 엄승용 보령시장이 31억원대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반면 이응우 계룡시장은 3000만원가량에 그쳤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엄승용 보령시장은 31억3845만6000원을 신고했다. 이번 수시공개 대상 충남 시장·군수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1억6827만2000원을 신고했다. 현직 15명 전체를 비교하려면 3월 정기공개 자료도 함께 봐야 한다. 재선에 성공한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3월 약 3000만원을 신고했다. 당시 15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가장 적은 금액이었다. 이 시장은 전년보다 약 1억원 이상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공개됐다. 반대로 재선 오세현 아산시장은 3월 정기공개에서 23억1100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약 7억2000만원 증가해 당시 충남 시장·군수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최재구 예산군수도 18억4500만원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현직 15개 시장·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 3명의 신고 재산이 모두 6억원을 밑돈 반면, 일부 광역의원은 30억원대 후반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충청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6년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과 지난 3월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토대로 대전·세종·충남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먼저 광역단체장 3명은 모두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취임해 이번 9월 수시공개 대상에 포함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4539만1000원, 박수현 충남지사는 5억3308만8000원, 조상호 세종시장은 3억9342만1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세 사람 가운데 신고액만 놓고 보면 허 시장이 가장 많고 조 시장이 가장 적다. 반면 광역의회에서는 단체장보다 신고 재산이 많은 의원들이 다수 확인됐다. 이번 9월 공개 대상 가운데 세종시의회 곽효정 의원은 38억1866만7000원을 신고해 세 지역 광역의원 가운데 눈에 띄는 높은 신고액을 기록했다. 대전시의회에서는 장형순 의원이 37억6291만5000원을 신고했고, 충남도의회 9월 공개 대상자 중에서는 정근수 의원이 17억5955만5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초단체장에서도 편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21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허브 설립을 위한 추진 현황 및 허브 입지선정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AI 허브는 정부, 국제기구, 개발은행, 산·학·연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하는 국제 캠퍼스 형태의 개방적 AI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앞으로 국제기구의 AI 관련 역량을 연계하여 통합·조정하고, ▲기후, ▲보건, ▲식량, ▲일자리 등 단일 기구나 국가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글로벌 문제들을 AI 기술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AI 허브 설립을 위해 상반기 중 9개 국제기구와 LOI를 체결하고 5.21(목) 국제기구 및 5개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허브를 중심으로 하는 범지구적 AI 협력·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허브 설립과 사업 기획을 위해 참여기구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민간·정부 위원들과 허브 설립을 위한 기본 추진방향을 공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민선 9기 출범 두 달째 실시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모두 전국 중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박수현 지사는 충청권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전월보다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상승한 반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4.0%포인트 하락하며 충청권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6년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 결과 신용한 충북지사가 47.5%로 전국 7위를 기록해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조상호 세종시장이 46.3%로 전국 8위, 박수현 충남지사가 45.3%로 9위, 허태정 대전시장이 43.3%로 12위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충청권 단체장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지난 7월 48.2%, 공동 5위에서 8월 47.5%, 7위로 만족도가 0.7%포인트 떨어졌다. 조상호 세종시장 역시 48.2%에서 46.3%로 1.9%포인트 하락하면서 공동 5위에서 8위로 밀렸다. 반면 박수현 충남지사는 7월 44.1%, 전국 12위에서 8월 45.3%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순위도 9위로 올라 충청권 4명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 중인 쩐 타잉 먼(Tran Thanh Man)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최근 양국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먼 의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최근 양국 정상의 상호 국빈 방문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평가하면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먼 의장은 양국이 ‘92년 수교 이래 최상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면서, 한국은 베트남의 핵심 파트너로 최근 투자, 교역, 개발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크게 성장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했다. 또한, 먼 의장은 한국 정부에서 국가 비전으로 지향하고 있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큰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양측은 정상 방문 등의 결과로 양국 국민과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동 성과들이 충실히 이행되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가 추진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이 구정 효율성이 아닌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브랜드를 구현하고 선거 공신을 챙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전 중구의회 이진웅 의원(사회도시위원회)은 7일 열린 중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이 추진 중인 행정조직 개편안과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14명 증원 계획의 타당성을 조목조목 따지며 집행부의 명확한 근거 공개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신설 예정인 ‘기본사회기획국’이라는 명칭부터 정면으로 겨냥했다. 행정조직의 명칭은 모든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현재 특정 정파가 사용하는 정책 노선을 그대로 차용해 행정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조직 구성의 모순점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신설될 국에는 기획홍보과, 미래전략과, 재무관리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등 재정·세무 관련 부서가 대거 배치된다. 반면 ‘기본사회’ 조례가 규정한 핵심 사업인 복지와 돌봄 업무는 여전히 ‘돌봄복지국’에 남아 있어, 겉포장만 정치적 구호로 바꾼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 의원은 “국의 명칭과 실제 담당 업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합의2부는 19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 시장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백 시장은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명절 등을 앞두고 세 차례에 걸쳐 총 110명에게 379만 원 상당의 선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를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물품을 건네는 '기부행위'로 판단해 벌금형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이를 유죄로 인정했다. 그동안 백 시장 측은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현행 법에 따르면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될 경우 백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공직선거법 #당선무효형 #대전지법논산지원 #충남뉴스 #헤드라인충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적 기반으로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건의하는 지방정부 대표협의체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조상호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찬대 인천시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등 1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시도지사협의회장을 선출하고 협의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상호 시장은 전국 각 시도지사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오는 9월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공동결의문 채택을 요청했다. 조상호 시장은 “올해는 20여 년을 기다려 온 행정수도 완성의 마지막 기회”라며 “행정수도 완성의 제도적 기반이 될 행정수도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돼 국가균형성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상호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재정 분권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제도개선 방안으로 지방교부세 법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토의 중심인 세종과 충청이 새로운 균형발전 시대를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주재한 제3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세종특별시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역사적 결단이 탄생시킨 도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국무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세종에서 개최하는 네 번째 국무회의이다. 이 대통령은 "더군다나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이곳이 세종이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면서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이 명실상부한 국정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중추 기능의 안정적 이전에 힘을 모아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되겠다"며 "행정수도 세종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을 위한 법 제도의 뒷받침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