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난항… 여야 대치 심화 법사위·운영위 위원장 자리 놓고 평행선, 민생 법안 처리 지연 우려 여야가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합의 지연으로 각종 민생 법안 처리가 미뤄지며 국민들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 대전 우주항공청 산하 연구센터, 유성구에 최종 유치 확정 대전시, 미래 핵심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거점 도시로 도약 발판 마련 대전시가 치열한 경쟁 끝에 우주항공청 산하 핵심 연구센터를 대덕연구단지 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3.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급물살, 2028년 개원 목표 충남도-민간 투자자 간 최종 협약 타결, 서남부권 의료 공백 해소 기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내포신도시 내 대형 종합병원 건립이 민간 투자자와의 협약 타결로 속도를 낸다. 2028년 개원이 목표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4.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설계 공모 본격 착수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퍼즐, 하반기 중 당선작 선정 예정 국회사무처와 세종시가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제 설계 공모에 돌입했다. 대
과거 비판 보도로 불거진 대전시 광고 중단과 언론사 매각 사태 등 양측의 뿌리 깊은 갈등이 선거판 스카이박스 의혹 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야구장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디트뉴스' 기자를 경찰에 고발하며 양측의 지독한 악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 후보 선대위는 21일 스카이박스 사유화 논란을 처음 제기한 디트뉴스 기자와 편집자를 공직선거법상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선대위는 "언론 본연의 한계를 넘은 선거개입 목적의 허위 사실 공표"라며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는 한화이글스 구단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간 계약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대전시와는 직접적인 운영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디트뉴스는 지난 19일 대전시가 한화이글스 홈구장 내 최고급 관람석인 스카이박스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2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보도 직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 시장과 비서실 공무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을 부정청탁금지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진상 규명을 의뢰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수사 촉구에 가세했다.
조국혁신당 소속 황운하 국회의원은 30일 오후 4시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완수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행정수도 세종시를 이끄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었으나, 현재 국회에서 표류 중인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가 시민들을 위해 더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여야 지도부의 공언과 달리 특별법 통과가 지연되고, 다음 달 7일 상임위 공청회까지 거쳐야 하는 불투명한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를 만드는 시장의 역할과 국회에서 법안 통과에 매진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후보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특히 황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선자를 한 명도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본인의 당선보다 더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출마를 포기함으로써 민주개혁 세력의 지지가 한곳으로 모여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사실상 없앨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이달 30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동이기도 하다. 황 의원은 "멋진 세종시를 만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결선후보와 나소열 전 경선후보가 정책연대를 맺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을 공식화했다. 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소열 전 후보는 박수현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나 전 후보는 지지 배경에 대해 "나의 정책을 누가 더 나중에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한) 측면에서 박수현 후보 측이 가지고 있는 수용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며 "더 적극적이고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전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박수현 후보 캠프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도 제 역할을 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수현 후보는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후보는 "1차 경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 때문에 나소열 후보님과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요청을 드렸다"며 "그러한 정책적 요청에 정책 공감과 연대로 화답해 주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두 후보는 '자치분권 2.0과 정의로운 전환, 충남의 미래를 다시 설계한다'는 명칭의 정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박수현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최종 맞붙게 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소 위원장은 개표 결과와 관련해 "최고득표자가 과반에 이르지 못해 최다 득표자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나소열 예비후보는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규에 따라 각 후보의 정확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의 여론조사 추이와 이번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탈락한 나소열 후보가 10% 안팎의 득표를 기록한 반면, 양승조 후보와 박수현 후보는 각각 4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분석된다. 두 선두 후보가 지지층을 양분하며 40%대 박빙의 승부를 펼친 탓에 과반(50%)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본선행 티켓의 최종 주인공을 가릴 결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뒤,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2층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앞두고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저앉을 수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4년의 시정에 대해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시의회의 장벽에 예산이 번번이 가로막혔고 정책은 사사건건 제동이 걸렸다"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여당의 헌법 개헌안 발의 과정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조항이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정치권의 국민 우롱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여야 정치권의 구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험난한 정치 지형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도 강조했다. 최 시장은 국회 및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 및 예산 토대 마련, 무채색 도시를 한글 문화도시로 재탄생, 이응패스 도입 및 CTX 건설 추진, 시 출범 이래 최대인 4조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실적으로 꼽으며, "세종은 더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3일(금)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김선광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구청장 경선은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4월 2일 온라인 투표, 3일 ARS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여론조사는 양일간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공관위는 중구청장 경선 결과와 함께, 지난주에 이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2차 공천 심사 결과도 의결했다. 이번 심사는 서류 및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성에 대한 배려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관위는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주신 세 분의 후보자와 끝까지 참여해주신 당원 및 선거인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확정된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들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휼륭한 후보를 엄선하였으므로,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2026년 세종 교육을 이끌 민주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완성됐다. 2026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차기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나설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후보로 임전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추진위가 공개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임전수 후보는 최종 득표율 63.40%를 기록하며 36.60%에 그친 유우석 후보를 제치고 단일후보의 자격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 후보는 온라인 투표에서 70.3%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현장 투표에서도 47표를 획득해 13표에 그친 유 후보를 앞섰다. 여론조사 결과 역시 임 후보가 41.3%로 유 후보(32.0%)보다 우위를 점했다. 경선 투표는 지난 1일 오후 6시(온라인)와 오후 8시(현장)에 각각 종료됐으며, 이후 개표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가 도출됐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단일화 성공이 향후 본선 투표 과정에서 진보 진영의 결집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결과 발표와 관련해 "단일화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원 예비후보는 31일 세종시청에서 '언론 브리핑(미디어 소통 데이)'을 열고, '재능의 발견과 성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 비전으로 선포하며 7대 추진 전략 중 핵심 과제들을 공개했다. 먼저 원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행복교육 실천'을 제1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정기적인 적성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잡 월드(Job World)' 개관과 함께 명문 과학고 및 체육 중·고등학교 설립, 특성화고의 AI·반도체 분야 학과 개편 등을 통해 세종시 교육 환경을 특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관내 특목고의 지역인재 선발 전형도 50% 이상 확대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초학력 보장과 인성 교육에 대한 대책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원 예비후보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학력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 안전망'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는 교실 내 맞춤형 지원부터 대학생 튜터와 AI 학습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까지 포함하는 입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 9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군수는 31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취임 당시 9만 8천여 명에 머물던 인구를 10만 명 선으로 다시 끌어올리고, 합계출산율 1.08이라는 성적표를 거둔 점을 강조하며 민선 9기를 '수확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은 경제·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다. 특히 홍성 서부권에 원자력 발전소 0.5기 분량에 달하는 500MW급 신재생에너지를 확보, 입주 기업들에 탄소배출권 걱정 없는 'RE100 이행 가능 산단'이라는 압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영리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내포신도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기회도시'로의 격상을 예고했다.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확충과 KAIST 부설 영재학교 조기 안착을 추진하는 한편, 충남·대전 통합 논의 속에서도 내포를 충남의 확고한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는 복안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공약도 눈에 띈다. 청운대와 혜전대 등 홍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