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편집국 기자 |
조국혁신당 소속 황운하 국회의원은 30일 오후 4시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완수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행정수도 세종시를 이끄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었으나, 현재 국회에서 표류 중인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가 시민들을 위해 더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여야 지도부의 공언과 달리 특별법 통과가 지연되고, 다음 달 7일 상임위 공청회까지 거쳐야 하는 불투명한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를 만드는 시장의 역할과 국회에서 법안 통과에 매진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후보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특히 황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선자를 한 명도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본인의 당선보다 더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출마를 포기함으로써 민주개혁 세력의 지지가 한곳으로 모여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사실상 없앨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이달 30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동이기도 하다. 황 의원은 "멋진 세종시를 만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결선후보와 나소열 전 경선후보가 정책연대를 맺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을 공식화했다. 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소열 전 후보는 박수현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나 전 후보는 지지 배경에 대해 "나의 정책을 누가 더 나중에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한) 측면에서 박수현 후보 측이 가지고 있는 수용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며 "더 적극적이고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전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박수현 후보 캠프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도 제 역할을 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수현 후보는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후보는 "1차 경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 때문에 나소열 후보님과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요청을 드렸다"며 "그러한 정책적 요청에 정책 공감과 연대로 화답해 주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두 후보는 '자치분권 2.0과 정의로운 전환, 충남의 미래를 다시 설계한다'는 명칭의 정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박수현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최종 맞붙게 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소 위원장은 개표 결과와 관련해 "최고득표자가 과반에 이르지 못해 최다 득표자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나소열 예비후보는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규에 따라 각 후보의 정확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의 여론조사 추이와 이번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탈락한 나소열 후보가 10% 안팎의 득표를 기록한 반면, 양승조 후보와 박수현 후보는 각각 4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분석된다. 두 선두 후보가 지지층을 양분하며 40%대 박빙의 승부를 펼친 탓에 과반(50%)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본선행 티켓의 최종 주인공을 가릴 결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뒤,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2층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앞두고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저앉을 수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4년의 시정에 대해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시의회의 장벽에 예산이 번번이 가로막혔고 정책은 사사건건 제동이 걸렸다"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여당의 헌법 개헌안 발의 과정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조항이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정치권의 국민 우롱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여야 정치권의 구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험난한 정치 지형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도 강조했다. 최 시장은 국회 및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 및 예산 토대 마련, 무채색 도시를 한글 문화도시로 재탄생, 이응패스 도입 및 CTX 건설 추진, 시 출범 이래 최대인 4조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실적으로 꼽으며, "세종은 더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3일(금)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김선광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구청장 경선은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4월 2일 온라인 투표, 3일 ARS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여론조사는 양일간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공관위는 중구청장 경선 결과와 함께, 지난주에 이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2차 공천 심사 결과도 의결했다. 이번 심사는 서류 및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성에 대한 배려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관위는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주신 세 분의 후보자와 끝까지 참여해주신 당원 및 선거인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확정된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들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휼륭한 후보를 엄선하였으므로,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