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2026년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대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일자리 유관기관, 구의원, 창업.경제단체 등 고용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안과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개선안에 대해 심의했다. 중구는 지역의 노동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목표 고용률을 69.2%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산업 기반 강화와 미래일자리 육성 ▲로컬자원 기반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상별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상생형 공동체 일자리 확산 ▲전 세대 격차 없는 고용지원체계 확립 등 5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125개 세부사업에 1,698억 원을 투입해 9,9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일자리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정책”이라며, “로컬자원을 활용해 방문·소비·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청년‧여성‧장애인‧어르신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중구형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합강캠핑장의 예약제도를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변경된 예약제도는 2026년 4월 예약분부터 적용된다. 그동안 합강캠핑장 예약은 '우선예약-일반예약(추첨)-일반예약(선착순)'의 3단계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는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예약 선점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최근 예약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매크로 및 부정 예약 차단 기능이 강화되면서 복잡한 추첨제 유지 필요성이 줄었다. 또한, 인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과 예약 방식이 달라 이용객들의 혼선이 제기돼왔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이해관계자 협의체 논의와 이용객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가 예약 간소화에 찬성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 합강캠핑장 예약은 매월 첫째 주 우선예약(세종시민, 장애인 등 대상)과 매월 둘째 주 일반예약(실시간) 2단계로 운영된다. 복잡한 추첨 절차가 폐지돼 이용객들은 보다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이 시스템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운영 방식을 표준화하는
금산군보건소는 대장암 발생에 대응하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장암 자가검진 키트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20세부터 65세 사이의 금산군민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이 미달될 경우 대상 연령을 조정해 운영한다. 다만, 준비된 키트가 모두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군은 보건소 방문 민원인에게 키트를 배부하고, 지역 내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높아 정기 검진이 중요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홍삼음료의 품질 수준 향상과 표준화된 제조공정 정착을 위해 품질표준화 및 제조공정 준수 업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체별로 차이가 있던 유효성분 함량과 제조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금산 홍삼음료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진흥원은 지난해 13개 업체를 시작으로 올해 18개 업체를 추가 지정하며 엄격한 품질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품질 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금산홍삼원 △금산약전홍삼가 △하늘홍삼원 △백두산건강원 △주공건강원 △송이건강원 △한일탕제원 △좋은금산홍삼 △수복건강원 △대건건강원 △효심인삼건강원 △제원건강원 △원일건강원 △뿌리홍삼 △남경탕제원 △에벤에셀건강원 △가월가물치 △황제약초인삼사 등이다. 검사 항목은 홍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3종과 잔류농약, 세균수, 대장균군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검사에 합격한 제품에는 인증과 함께 QR코드가 부착되어 소비자가 시험성적서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품질 경쟁력 유지를 위해 6개월마다 정기적인 품질 검사도 시행되고 있다. 금산군 품질표준화 및 제조공정 준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산업진흥팀에 문의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활동에 따른 숲길 훼손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숲길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산악자전거와 산악오토바이 등 산림레포츠 활동이 증가하며 숲길 훼손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숲길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숲길 운영·관리’ 규정을 신설한 점으로, 도지사가 관할 숲길을 보전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도록 명문화했다. 특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조례에 반영해 숲길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산림 훼손 방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7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올해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은 여성 일자리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22년 출범한 민관 협력 기구다. 협력단은 일자리경제과·청년정책과·기업지원과·여성가족과 등 천안시 4개 행정부서와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등 7개 유관기관, 여성 일자리 전문가 및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부서 및 기관의 지난해 주요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업 방안,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실무협력단은 앞으로도 연 2~3회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의 수요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서는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무협력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지역 일자리 환경을 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는 27일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아산시의회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편백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아산시의회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아산시의회 관계자는 “식목일을 기념해 심은 작은 묘목들이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 보존과 환경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의 녹지 공간 조성과 산불 방지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첨단 항공·국방 기술과 만나는 특별한 장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 딸기축제와 함께하는 ‘한국회전익기 전시회(KoREx)’가 논산시민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체결한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의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한국회전익기 전시회’는 육군항공의 비전과 과학기술을 공유하는 동시에 민·관·군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려드는 ‘논산딸기축제’와 병행 개최되어 축제 기간 동안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운동장 내 헬기 전시장에 사진 인화 부스, 레이저 스크린 사격 부스 등 새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논산딸기축제 대표 캐릭터인 스윗벨, 비타벨, 킹스벨이 헬기 조종사로 변신한 이색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회는 29일 오후 3시까지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6종의 헬기(아파치, 수리온,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열쇠이자 세종시민의 염원인 '행정수도특별법(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등)'이 오는 30일 예정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황운하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최초로 '행정수도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후 여야 다수의 의원들이 잇따라 '행정수도특별법'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 상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맹성규 국회국토교통위원장 및 복기왕 간사 등을 설득하는 등 노력한 바 있다. 다만, 아직 걸림돌이 남아있다. 오는 30일 국회 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총 65개의 법안이 상정됐는데, 행정수도 특별법은 61 ~ 65번으로 후순위 심사대상으로, 선순위 심사 원칙에 따라 당일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황 의원은 국회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으로서 30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의사진행 발언 등을 통해 여야 위원들을 설득하여 심사 순위를 앞당겨 당일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시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그동안 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후보자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불을 지폈다. 이번 심사는 유력 후보의 컷오프와 단수 추천이 엇갈리며 지역 정가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원용철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와 무관용 원칙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며 심사 배경을 설명했다. 가장 큰 관심이 쏠렸던 서구청장 선거구에서는 대대적인 인물 교체 바람이 불었다.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았던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전문학 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 그리고 송상영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공동대표가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컷오프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신혜영, 서희철, 김창관, 전명자, 주정봉 등 5인의 후보가 예비경선을 치르게 되며, 이 중 상위 3명이 본경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기타 구청장 선거구의 경우, 유성구는 정용래 현 청장이 단수 추천을 받으며 공천을 확정 지었다. 반면 동구는 윤기식·남진근·황인호 후보의 3인 경선, 중구는 김제선·육상래 후보의 2
충청권 단체장들의 2026년도 재산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은 자산 가치 상승으로 재산이 늘어난 반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소폭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대전·세종시 및 충남도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보다 9334만 원 증가한 29억 5983만 원을 신고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부동산의 공시가격 상승 및 주식 가액 변동으로 분석된다. 다만 배우자의 건물임대료 보증금 반환 등에 따른 금융부채가 발생하며 채무 규모도 7억 5723만 원으로 함께 늘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년 대비 6218만 원 증가한 19억 8287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최 시장은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와 세종 연동면의 단독주택 등 총 16억 13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으며, 배우자의 은행 예금 증가가 전체 자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의 재산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12위권에 해당한다. 반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청권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재산이 줄었다. 김 지사는 전년보다 2402만 원 감소한 15억 9204만 원을 신고했다. 충남 보령의 토지와 경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제81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남일면 신천리 일원에서 산림의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청, 금산군의회, 산림조합 관계자 및 임업후계자,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약 3ha 면적에 4년생 편백나무 4500본을 식재하며 건강한 숲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편백나무는 생장력이 뛰어나고 공기 정화와 탄소 저감효과가 우수한 수종으로 산림 생태환경 개선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 기반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조림과 산림 관리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녹색 금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