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오석진의 승부수, ‘오감만족’ 5탄 발표... "대전 교육을 대한민국 미래 표준으로"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발신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 후보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만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만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교육 현장에 이식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교육 역시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기반 교육 혁신'이다. 오 후보는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행정의 효율화를 돕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교사는 오로지 학생 지도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으로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전략이 눈에 띈다. 대덕특구와 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교육과 직접 연결해, 대전 학생들을 미래형 창의 융합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본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AI는 답을 주는 기술이지만, 질문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찾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대전에서 먼저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교육은 준비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을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표준이자 거대한 시험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후보 측은 향후 학교, 안전, 복지, 소통에 이은 각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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