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대전 관저문예회관, 청년·청소년 ‘스트릿 댄스 배틀’ 개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관저문예회관, 청년·청소년 ‘스트릿 댄스 배틀’ 개최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이 청년·청소년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트릿 댄스 배틀을 개최한다.

 

관저문예회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야외 앞마당에서 ‘관저스테이지 <Spring Breeze 042 Battle>’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스트릿 댄스 경연으로, 약 6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관저스테이지’는 관저문예회관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야외 거리공연 시리즈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기획돼 젊은 세대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중장년층 중심의 문화공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대1 올장르(All-style)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룬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스트릿 댄서 출신 저지 3인이 맡고, 전문 MC 김서진과 DJ 김해일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Winner), 최우수상(2nd Winner), 우수상(MVP)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창작 댄스 단체 ‘리얼스트릿’과 협업해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경연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 연령 무료로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상시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저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정관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열정을 펼치고, 시민들이 스트릿 댄스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저문예회관이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문예회관은 오는 6월 19일 ‘놀판·소리판’을 주제로 한 다음 ‘관저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문 의 : 042-545-8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