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맑은 고을 ‘청주(淸州)’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시 환경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아야 바뀐다” …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 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 페스티벌’이 개최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주제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환경 관련 기업체가 동참하는 첫 번째 축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 환경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공연, 전시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역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통해 학교·지역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발표는 강우진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진행했다. 발표된 대상자는 정신질환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주거 불안정 상태(퇴거 위기)에 놓여 있어,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신의학 분야 이효철 열린성애병원 원장 ▲학문 분야 장은숙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률 분야 이동환 법률사무소 변호사 ▲공공안전 분야 송정연 아산경찰서 경감이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하여 대상자의 정신 건강, 법률적 보호, 사회적 지원망 구축, 안전 문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자문을 제공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가 통합사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많은 대책 회의도 하지만, 특정 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늘처럼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을 듣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서 해결 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서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대상 노선은 406번, 407번, 1000번, 1001번, 1100번, 2000번 등 6개 노선이며, 총 11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최근 신용카드 결제 비율이 증가하고, 알뜰교통카드, 충남형 교통카드, 삼성페이 등 다양한 교통카드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시내버스 현금 승차율은 2022년 5.9%, 2023년 5.0%, 2024년 4.4%로 꾸준히 감소했다. 특히 이번 시범 운영 노선의 평균 현금 결제 비율은 1.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7월과 8월 두 달간은 홍보와 안내를 위해 기존처럼 현금함을 운영하되, 9월부터는 해당 노선버스에서는 교통카드를 통한 결제만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은 차량 내 비치된 요금납부서를 통해 계좌이체를 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충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 운행 지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 시장은 ‘다시 숨쉬는 아산경제, 돈이 돌게 하는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오는 6월 중 공식 출범시키고,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계, 유관기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범시민 협력기구다. 오 시장은 “당초 4월 출범을 계획했지만, 조기 대선(6월 3일)과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6월로 연기하게 됐다”며, “출범 일정은 조정됐지만, 민생경제 회복 추진은 단 하루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아산페이 발행 규모 확대 및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이다. 오는 5월부터 개인별 아산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인당 보유 한도도 기존 100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과태료, 과징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체납자에게는 고지서 발송, 전화·방문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법적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체납액 납부는 위택스, 아산시청 방문, 금융기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 소재 우림디자인은 지난 28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우림디자인은 염치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연간 60만 원의 후원금을 약속했다. 이성구 우림디자인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우림디자인의 따뜻한 나눔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 우림디자인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한 염치읍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도고면은 2025년 국토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고 천변 포토 존, 기곡교 등 주요 도로변에 지난 25일까지 팬지 5,000본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봄의 생기를 더해주는 팬지를 심어,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고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천변에 다양한 색깔의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봄바람을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봄에도 팬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봄의 생기를 느끼고, 아름다운 도고면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고면은 국토 공원화 사업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속해 오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9일부터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24년 기준 아산시의 아동 재학대 비율은 24%로 전국 평균(16%)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번 학대를 경험한 아동 가정의 경우 반복 학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개입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학대 문제 대응을 위해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관내 고위험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원칙의 가정방문 점검을 추진하여 아동의 현재 생활환경과 보호자의 양육 상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긴급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각 분리 조치를 취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사례관리 및 맞춤형 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 재학대는 단순히 반복된 폭력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정서와 발달에 장기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아산시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 아동에 대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10일 토요일부터 5월 11일 일요일까지 신정호에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일상 속에서 독서와 휴식, 문화 향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공간 조성 ▲북콘서트 ▲북크닉 ▲지역서점 활성화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 총 4개의 독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존(Zone)을 ‘가족·흥미·사색·힐링’ 문화공간으로 재구조화하여 독서 의지 부여와 마음 힐링이 가능한 책 친화 기반 환경을 제공하며, 열람용 도서와 빈백 등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책’과 ‘도서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1공구 농어촌도로인 낭성 리도201호선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삼산리 118부터 92-2까지에 이르는, 시도11호선에서 삼산2리 마을로 진입하는 구간이다. 시가 2022년 12월부터 총사업비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0.42km, 폭 8m 도로와 교량 1개소를 신설한 것으로, 당초 사업계획보다 6개월 정도 준공시기를 앞당겨 사업을 완료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개설한 삼산저수지 이설도로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삼산2리 마을까지 2km가 개설돼 총연장 2.6km 중 0.6km 정도를 남겨두게 됐다. 시는 현재 설계 중인 낭성 삼산리(2공구) 농어촌도로 연장 0.6km 구간에 대해, 2026년 공사를 완료해 전체구간(2.6km)을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코베아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캠핑랜드까지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잔여 구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사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도로 이용안전 확보 및 교통편익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 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시는 해외 마케팅 전문 강사인 안병국 강사를 초청해 ‘2025 충주시 수출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수출 및 제조업체 대표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중소기업과 무역업체의 DX시대 효율적인 해외 마케팅 기법 △AI 챗봇 활용 해외 시장조사 △AI챗봇 링크드인을 활용한 구매자 발굴과 글로벌 대상 마케팅 △글로벌 B2C 상업 수출의 이해와 해외 배송과 마케팅 전략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해,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중소기업의 종합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풍수해를 주제로 홍성군 및 유관기관, 협업부서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국훈련을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사전준비회의 및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준비에는 13개의 협업부서와 구조기관, 민간 단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재난 관리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23일 홍성군청에서 군수 주재하에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부군수 주재하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을 연계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토론과 실질적인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역할을 재확인하여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훈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