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힘쎈 충남' 경제 엔진 달구고, 나눔 온기 채웠다

새해 첫달 1조 2천억 투자 유치 성공... 지역 경제 활성화 '파란불'
희망나눔 캠페인 목표액 초과 달성... 데이터 기반 소방 행정도 '눈길'

2026년 새해, 충청남도가 '경제'와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남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세일즈 도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와 미래차 부품 등 충남의 주력 산업군에 집중되었다.

 

도는 이번 유치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고용 창출과 지역 건설 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경제계는 "1조 원이 넘는 자본 유입은 지역 내 중소 협력업체와 상권에 낙수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근 차가운 경제 지표와 달리, 충남 도민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기부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당초 우려를 깬 결과다. 개인 기부자는 물론 지역 향토 기업들의 통 큰 기부가 이어지며 목표액을 넘어섰다. 충남도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 뭉치고 나누는 충청인의 기질이 발휘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도민의 안전과 주머니 사정을 챙기는 '생활 밀착형 행정'도 강화된다.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및 구조·구급 출동 데이터 5년 치를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 소방 활동 평가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율을 높이고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는 농업인과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를 30~50% 감면해 주는 제도를 올해도 시행한다. 이는 농가 소득 보전과 도민 경제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지사는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성장과 소외 계층을 보듬는 복지는 도정의 양 날개"라며 "2월에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굵직한 현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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