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90,844건으로, 이 중 약 32%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종이박스, 목재분진 등 가연물이 쌓인 장소나 휘발유, 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흡연 후에는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꽁초를 던지거나 털어 불씨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5월 16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11개 골재 업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골재 채취, 선별·파쇄에 따른 지속적 민원과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업체마다 장비 및 골재 채취 현황 등 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골재채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골재 채취 중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골재 채취장에 대해 강력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4월 29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abacco Day)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부대 학생회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중부대 교내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배너 등을 활용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에서 폐활량 측정기를 이용하며 금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충남금연지원센터에서도 참여해 흡연자의 폐 모형과 흡연자·비흡연자의 객담 양상 차이 모형을 가지고 와 적극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금연 홍보 활동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했다. 보건소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금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극적으로 금연 기간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애경산업(주)이 기부한 1억50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4월 29일 관내 희망나눔곳간에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물품은 세제,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허진영),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회장 김민호) 회원들이 동참해 읍·면별 물품 적재를 도우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애경산업(주)은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4억50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안전망을 든든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군과 희망나눔곳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5억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애경산업(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은 관내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산불예방활동 및 각종 봄철 행사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생각해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휴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사용을 권장하되 근로자의 날 쉬지 못하는 직원들에게도 5월 중 쉬게 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의 날에는 주민들이 민원 처리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필수근무, 산불예방 등을 위한 비상근무자를 배치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상반기에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특별휴가를 부여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열람한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위치, 구조, 이용 상황,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1.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승분 0.1%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시일 이후 금산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방문 및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되며 그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9일 준부대에서 열린 ‘중부 행복해지다’ 행사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센터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라는 문가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상담 전화를 알리며 현대 사회에서 겪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의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500여 명 가까운 참여자들이 마음건강검사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옴니핏을 활용한 뇌파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경험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축제 및 사업장을 찾아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과 관저문예회관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관저문예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8개월 동안 관리 운영을 맡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저문예회관이 더욱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경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정신적 탈진 예방,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공장 견학 ▲치즈·소시지 만들기 체험 ▲수목원 공방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 워크숍 참석자는 “잠시 업무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고, 담당자 간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복지 대상자의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업무가 쉽지 않은 일인데, 이번 워크숍이 담당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당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상대동·원신흥동·계산동 등 7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유성구의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1곳에서 18곳으로 확대됐으며,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신속하게 상점가 지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침체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성구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총 1,000개소로 추가 지정된 상점가를 중심으로 가맹점 수가 증가할 예정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지정 조건은 2,000㎡ 이내 범위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반지역은 25개, 상업지역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2차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가 ‘대전광역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 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으로, 육아 돌봄을 강화하고 육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성형 가족 친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로 구성된 그룹으로, 부모 교육, 부모와 자녀 공감 프로그램, 가족 친화 체험활동 등을 위한 활동비를 10개 단체에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육아하기 어려운 환경도 인구 감소의 주된 이유 중 하나”라며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육아 환경과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진잠새마을금고가 70만 원 상당의 백미 2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진잠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진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잠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찬 진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진잠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진잠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80kg을 기탁하는 등 2012년부터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