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전혜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늦깎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출근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전혜빈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분해 세련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인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전혜빈이 연기할 허민정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소 늦게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대형 로펌 율림에 입성한 인물이다. 단단한 내면에서 비롯된 여유와 쌓아온 실전 감각, 그리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으로 후배들에게 든든한 롤모델이 되어준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정(전혜빈 분)은 신입 변호사들이 첫발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13시 20분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첫 순서로 데일리카일리코리아 양원선 교수를 모셔 ‘자기인식을 통한 리더십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효과적인 자기 개발과 직장 내 소통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남약사회 지은실 부회장(충남약사회)이 ‘보건실 의약품 관리’를 주제로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유아 빈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 특성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번영의 출발점에는 월남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한다’는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과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 15억원 가량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한도도 폐지해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충남보훈관도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 중이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만큼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보훈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외삼네거리와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6.6㎞ BRT(간선급행버스) 도로를 2030년 개통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현충원로와 구암교네거리 등 구암역 일대의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등을 위해 올해 9월 임시 개통과 2030년 완전 개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성구 외삼동(반석역)에서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총 6.6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도로 개량 구간(4.9km)과 신설 구간(1.7km)으로 구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설계를 담당하고 대전시가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이 장기화된 배경에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 우선, 장대교차로 구간은 당초 입체 교차로로 설계되었으나 총사업비 조정에 따라 2017년 평면 교차로로 변경되었고, 2023년 3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후 교통혼잡 우려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호국보훈파크, 죽동2지구 등)에 따른 장래 교통량을 재분석하여 다시 입체화가 추진되면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미래 세대 및 교통 환경을 위한 결정이었다. &nbs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대전 지역 바이오벤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현안을 논의하고, 대전의 바이오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온 기업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상장기업 및 창업벤처기업 관계자, 대전투자금융, 대덕벤처파트너스,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최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보스턴 방문후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우리 대전도 충분히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대전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통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상장기업들이 창업기업에 멘토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그 연장선에서 참석한 대전바이오 선도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역할 등 협력을 당부했다.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대표는 “매주 금요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환경교육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3일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민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환경교육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청 내 관련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내 환경 교육 관련 민간단체 10개소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주요 환경교육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역할을 논의했다.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를 통해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환경교육네트워크 구성을 계기로 참여기관 간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천안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기술 분야에서 사업화를 선도하고 양자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도는 3일 한국기술교육대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제2회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재완 미래양자융합포럼 공동대표의장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등 연구기관 관계자, 지큐티코리아, 큐심플러스, 코아팀즈, 퀀텀센싱 등 양자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기조 발표,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포럼에선 김영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양자기술활용센터장이 기조 발표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 육성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김 센터장은 “양자기술은 기존 첨단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게임체인저로, 통신·센서·컴퓨팅 전 분야에서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라며 “기술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실증, 사업화, 시험·검증, 인력 양성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일 서울SC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생활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도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강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3일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 학부모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취업과 대학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6개의 취업 기관 및 6개 대학 등 12개 기관이 참가하였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대전직업능력개발원,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동그라미파트너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안내하였다. 2부에서는 우송정보대학, 한경국립대학교, 나사렛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협성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6개 학교에서 참여하여 각 대학의 진학 정보를 안내하였다. 특히, 학부모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자녀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취업과 진학 정보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설명회를 마치고 참여기관별로 1대1 취업·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궁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미래교육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AI 시대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대전시 청소년이 풍부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지은주 대전오페라단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의 자존감, 창의력, 정서적 성장, 사회적 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증진시키는 핵심 교육”이라며, “학교와 학교 밖 교육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김경희(교육만세 상임이사), 김황식(극단 우금치 지도위원), 이희내(CMB 작가), 채송화(학부모), 김희정(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자들은 문화예술교육이 청소년 개개인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청주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동받을 때가 많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시는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센터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여러분께서 더 편리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자원순환도시 청주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다회용컵이 사용돼 자원봉사의 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와 관련한 문제를 OX 형식, 객관식, 주관식, 서바이벌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 문제도 출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경직된 청렴 교육과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원 개개인이 능동적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이고, 조직 전반에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