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뒤,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2층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앞두고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저앉을 수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4년의 시정에 대해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시의회의 장벽에 예산이 번번이 가로막혔고 정책은 사사건건 제동이 걸렸다"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여당의 헌법 개헌안 발의 과정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조항이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정치권의 국민 우롱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여야 정치권의 구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험난한 정치 지형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도 강조했다. 최 시장은 국회 및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 및 예산 토대 마련, 무채색 도시를 한글 문화도시로 재탄생, 이응패스 도입 및 CTX 건설 추진, 시 출범 이래 최대인 4조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실적으로 꼽으며, "세종은 더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3일(금)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김선광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구청장 경선은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4월 2일 온라인 투표, 3일 ARS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여론조사는 양일간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공관위는 중구청장 경선 결과와 함께, 지난주에 이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2차 공천 심사 결과도 의결했다. 이번 심사는 서류 및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성에 대한 배려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관위는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주신 세 분의 후보자와 끝까지 참여해주신 당원 및 선거인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확정된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들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휼륭한 후보를 엄선하였으므로,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명자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고질적인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 혁신안을 내놨다. 전 예비후보는 3일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이후 운영 고도화 패키지' 공약을 발표하며, 공원 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는 '운영 중심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번 공약은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주차 및 교통 분야에서는 무조건적인 유료화 대신 회전율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성수기 셔틀버스 운영과 임시주차장 확보를 통해 고질적인 주말 교통 정체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쓰레기와 청결 문제에 대해서는 공원 출입구 중심의 집중 수거 거점을 마련하고 주말 및 연휴 미화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불법 유턴 단속 강화와 야간 조명 개선, 순찰 확대를 통해 거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청, 대전시, 대전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공원 관련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갑천생태호수공원은 개장 이후 서구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주차난과 쓰레기 등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시 봉명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AI 기반 주민참여 확대와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연구 방향을 토대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의견 수렴부터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작동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도 관계자, 학계 전문가, 주민자치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기반 주민 의견 분류 및 정책 연계 시스템 구축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AI 교육 모델 ▲주민총회 의제의 정책 반영 체계 개선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주민총회 및 참여예산 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자동 분류·분석 시스템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연구모임은 새로운 플랫폼을 무분별하게 구축하기보다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2026 대전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을 확인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대전사랑의끈연결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후원자·회원·봉사자 등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가정 학생 30명이 사회 각계 인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2007년 전국 운동으로 시작해 대전에서 10년 넘게 이어온 이 운동은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오늘 결연을 맺는 서른 명의 학생 뒤에는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랑의 끈이 이어져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도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대전 거주 장애 가정 학생을 정·관계, 경제계, 교육·문화·종교계 인사와 연결해 자매결연을 맺고 진로와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정적·체계적 지원 환경을 조성해 온 사업으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10년 넘게 계속됐다.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장철민 후보와 허태정 후보가 물러설 수 없는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충북지사 후보에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천권을 따내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대전시장 본경선 및 충북지사 결선투표 결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대전시장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 2위를 차지한 장철민·허태정 후보가 결선 투표 대상자로 확정됐다. 함께 경쟁했던 장종태 후보는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경선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장철민 후보의 상승세다. 장 후보는 본경선 과정에서 장종태 후보와 '유능한 통합연대'를 선언하며 단일화를 추진해왔다. 결선 진출 확정 직후 장 후보는 "장종태 의원님의 열정과 정책을 온전히 받들어 대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며 "대전 시민과 당원들을 위해 허태정 후보에게 즉각적인 결선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반면,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을 역임한 허태정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워 수성(守城)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대전의 중심이자 충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하지만 당내 경선 이후에도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 단일화라는 큰 산이 남아 있어, 본선 대진표는 4월 말에야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세종시장 본경선 투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출마자는 고준일, 김수현, 조상호, 이춘희, 홍순식 예비후보 등 총 5명이다. 후보들은 행정수도 완성 , 경제 자족도시 건설 , 생활 밀착형 행정 혁신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소장파 후보들은 "세종의 젊은 변화와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5인 경합 구도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4~16일 상위 2인이 맞붙는 결선 투표가 유력시된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더라도 끝이 아니다. 16일 이후에는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기다리고 있다. 야권이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 '단일대오'를 형성하기로 한 만큼, 민주당 최종 승자와 황 후보 간의 단일화 결과는 4월 말에야 판가름
충청광역연합의회는 30일 오전 의회 접견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검사 행보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충청광역연합의회 김광운·안경자 의원을 비롯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충청광역연합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와 선심성 예산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촉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표위원을 선출하고 구체적인 검사 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하며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노금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결산은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과정이 아니라, 예산이라는 소중한 자원이 현장에서 얼마나 생생하게 살아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준엄한 과정"이라며, "위원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의 재정이 더욱 건강하게 운영될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발신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 후보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만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만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교육 현장에 이식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교육 역시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기반 교육 혁신'이다. 오 후보는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행정의 효율화를 돕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교사는 오로지 학생 지도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으로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의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가 백석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 미래를 책임질 ‘인성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2일 백석대 본부동에서 홍성현 의장과 백석대 송기신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방의회의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발굴 기능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인성인재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회 내 의정 연구모임과의 연계를 명시함으로써, 대학의 연구 역량이 실제 도정 정책과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구축으로 이어지는 현장 밀착형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인적 및 물적 자원 협력 체계 구축 ▲도의회 의정 연구모임과 연계를 통한 현장 밀착형 인성 정책 발굴 ▲인성인재양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선진적 제도개선 지원 ▲의회 소속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지원 ▲그밖에 협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 포함됐다. 홍성현 의장은 “공동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