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정무위원회, 천안시병)은 14일, 상장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해서는 상법상 자기주식 의무 소각 예외사유 중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우’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 3월 시행된 개정 상법은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을 일정 기간 내 소각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는 회사가 자기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거나 지배력 강화,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고, 주주환원과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상법에 따르면 회사는 원칙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1년 이내 소각해야 한다. 기존 보유 자기주식 역시 일정 기간 안에 처분하거나 소각해야 한다. 다만, 신기술 도입이나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사유를 정관에 규정한 경우에는,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을 수립해 주주총회 승인을 받으면 계속 보유하거나 처분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거치며 여러 상장회사들이 이 예외조항을 근거로 정관을 변경하는 사례가 잇따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청남도 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충남지사 후보 결선투표 결과, 박수현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의 비율을 반영해 진행됐다. 박 후보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재선(19대·22대) 의원이다. 청와대 대변인과 당 수석대변인 등 관련 직책을 10차례 역임하며 대내외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왔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지내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자율계정을 기존 3조 8,000억 원에서 10조 6,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정책 기획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충남 AI 예산 150억 원을 확보하고 최근 '지역주도형 AI대전환'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이끄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선 과정에서 박 후보는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 연대 체결을 주도하며 공약의 실행력을 강조해 왔다. 박수현 의원은 후보 수락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도·시군 비상 대응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신속한 피해지원금 집행 및 민생경제 안정에 나섰다. 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집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부 지원금은 중동 전쟁으로 커진 국민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국내 거주 국민의 70%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하고 1인당 10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1차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급 방식, 사용 기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운영 등 핵심 사항을 시군과 함께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신
한화이글스의 끝없는 추락에 충청권 야구팬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마운드와 타선의 엇박자는 일상이 되었고, 경기력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팬들은 매 경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의 참담한 상황을 단순히 감독의 용병술이나 단장의 특정 트레이드 실패 등 몇몇 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한화이글스라는 거대한 조직이 야구의 아주 기본적인 속성을 철저히 망각하고 있다는 데 있다. 야구는 9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 스포츠'이자, 선수들의 심리 상태가 경기력에 직결되는 '멘탈 스포츠'다. 그러나 최근 구단이 보여주는 행보는 이와 정반대다. 오랜 시간 팀의 암흑기를 버티며 헌신했던 선수들을 헌신짝처럼 내치거나 헐값 계약으로 자존심을 짓밟는 반면, 외부 영입이나 일부 특정 선수에게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다발을 안기고 있다. 조직 심리학에 존 스테이시 아담스(J. Stacy Adams)가 제창한 '공정성 이론(Equity Theory)'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조직원은 자신의 노력(투입)과 그에 따른 보상(결과)의 비율을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한다. 만약 자신이 팀을 위해 흘린 땀과 헌신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14일 ‘천안·아산 돔구장 건설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이번 감사 청구안을 통해 충남도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타당성 용역 예산을 편성‧의결한 행위의 적법성과 '지방재정법' 제33조의 입법 취지, 사전 재정통제 원칙 위반 여부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청구안에는 ▲중기지방재정계획 미반영 상태에서 사업타당성 용역 예산을 편성·의결한 행위의 적법성 여부 ▲'지방재정법' 제33조의 입법 취지 및 사전 재정통제 원칙 위반 여부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이 담겼다. 조 의원은 “천안·아산 돔구장 건설계획은 수천억 원대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문화‧체육 복합시설 건립 사업인데도, 충남도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지사의 언론 발표가 먼저 이뤄졌다”며 “이후 2025년 12월 도의회 본회의에서 사업타당성 용역 예산 2억 원이 의결돼 현재 실질적인 용역 추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이 14일, 세종 대통령집무실 부지조성공사가 15일 입찰공고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계획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오늘 국토소위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꼭 심의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SNS를 통해 “세종 대통령집무실 부지 조성공사가 내일(15일) 입찰공고에 들어간다.”며 “35만㎡ 부지, 98억 원 규모, 14개월 공사로 숫자만 봐도 결코 작은 사업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작’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종민 의원은 대통령의 신속 추진 의지를 환영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임기 내 세종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 공사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종민 의원은 “액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라며 “2029년 8월 입주 목표 역시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일정이라는 점에서 대환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 ( 충남 아산시갑 ) 은 14 일, 전세사기 피해 구제를 위한 ‘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 이 국회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이번 통과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5 년 12 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당시 강조했던 ‘ 선보상 후구상 ’ 원칙을 입법적으로 구현한 성과다 . 국토위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과 공동대표발의를 이끌어내는 등 여야 합의를 주도하며 입법 전 과정을 이끌었다 .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 최소보장제와 ▲ 선지급 · 후정산을 두 축으로 하는 구체적 대책이 실행될 예정이다 . 또한 지난 10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 예산안에 최소보장을 위한 예산 279 억 원이 신설되어 피해자 지원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 최소보장의 법률적 근거 마련을 통해 경 · 공매가 끝나도 보증금의 3 분의 1 을 건지지 못한 피해자들은 국가 재정 지원을 통해 그 차액을 보전받을 예정이다 . 이는 피해자의 기본 주거권을 지키는 든든한 주거 안전망이 될 전망이다 . 특히 이재명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정무위원회 간사)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가 오는 15일 입찰공고를 통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부지조성 공사는 현재 원형지 상태인 토지에 대한 잡목·지장물 제거 및 평탄화 작업으로, 세종집무실 건축공사('27.8 착공)를 위한 필수 선행 공사다. 부지면적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예정부지 25만㎡ 및 주변 부지를 포함해 총 35만㎡이며, 사업비는 약 98억 원, 공사기간은 14개월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토공(절토 및 성토), 우수공, 공사용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다. 추진 일정은 입찰공고('26.4) → 착공('26.6) → 부지조성 완료('27.7)로 진행되며, 이후 세종집무실 건립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6.4) → 설계('26.5~'27.4) → 공사착공 및 입주('27.8~'29.8) 순으로 추진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9년 8월 임기 내 세종집무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공사 추진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지조성 공사는 국가상징구역 내에서 시행되는 첫 번째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이종승 세종시당위원장이 다가오는 세종시장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는 한편, 여야 양당에 세종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촉구했다. 황 의원과 이 위원장은 세종시청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진영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민주진보 정당 간 후보 단일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단일화 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 발표 다음 날인 4월 17일 협상을 시작해 20일까지 협상을 완료하고, 30일까지 단일화를 최종 성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 측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시장 당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민주진보 정당 간 후보 단일화가 필수조건"이라며 "단일화 시기가 늦어질수록 보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중앙당으로부터 세종시장 단일화 협상 권한을 일임받은 상태라며, 민주당 역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 선거에 '5개 4인 선거구'를 골자로 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제안했다. 현재 18개 소선거구 체제가 인구 유입 및 도시 확장으로 인한 편차 문제를 낳고 있어 평
청와대가 14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 입찰 일정을 발표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자 한다"며 "그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부지 조성 공사를 15일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부지 조성 공사의 대상 부지는 세종시 일원 35만㎡(약 10만 6천 평) 규모로, 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 향후 부지 조성 및 평탄화 등의 실무 작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 이 수석은 "이번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나 정치 구호로만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이자 첫 공사, 첫 삽"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 청와대는 부지 조성과 함께 집무실 설계 공모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 이후 1년여간의 실시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에는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