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섰다. 충청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지난 20일 본교 국제교육원(T동)에서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충청북도 RISE 사업 유학생 정착 지원 소수집단 조기 적응 비교과 프로그램(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국 초기 겪을 수 있는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한국 생활 및 학업 성취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수 집단 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공통 과목과 특성화 과목으로 나뉘어 총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통 과목에서는 기초 법질서와 생활 예절, 성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 산업 안전 교육, 한국 문화 및 지역 사회 적응 정보 등이 다뤄졌다. 이어 특성화 교육에서는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위한 학사 정보와 생활 가이드 등 실용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류제천 충청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규범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충북도와 충주시가 주관하는 ‘2026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이 ‘태항아리’를 주제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와 협력해 충주시의 문화·무형유산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주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운영됐다. 사업은 △태항아리의 귀향 △현장에서 만나는 일제강점기 충주 △태항아리에 추억을 담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태항아리의 귀향’은 4월 1일 서울 의릉에서 태항아리를 충주 엄정면 경종태실로 옮기는 이운식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태항아리 복원을 상징하고 식민지 역사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일제강점기 충주’는 4월부터 5월까지 충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산은행 충주지점과 충주 관아골 도예체험장에서 두 차례 운영되며 사회적 약자가 우선 참여한다. ‘태항아리에 추억을 담다’는 4월부터 10월까지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7회 실시된다. 가족 단위 도자기 제작 체험으로 전통 도자기 문화 이해를 돕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성 사기장은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내실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 3기' 국외프로그램 설명회’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및 교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0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국내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80명(중1, 고1) 학생에게 국내프로그램 이수증을 수여하고, 20226년 7월에 예정된 국외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청주 글로벌 스쿨' 2025년 국내프로그램은 지역의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과 의사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 청소년 문화외교관 양성’프로젝트 ▲영어 의사소통 활동 ▲청주 지역 역사·문화 교육 ▲인문·예술탐방 등 학생들의 우리지역 청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실용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국외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2주간 호주 현지에서 진행되며, '청주 글로벌 스쿨' 학생들은 호주 현지 학교 수업 참여를 비롯해 홈스테이 체험, 문화교류 활동, 다양한 체험학습 등에 참여하게 되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돈 봉투 수수' 및 '산막 뇌물'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김 지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수사의 고삐를 죄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청탁금지법 위반과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김영환 지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경찰이 관련 의혹으로 도지사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6월 26일 집무실에서 지역 체육계 관계자로부터 현금 500만 원이 든 봉투를 수수한 것을 비롯해, 같은 해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도 수백만 원을 받는 등 총 1,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영장에는 김 지사가 2024년 8월 괴산군 소재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000만 원을 특정 업체로부터 대납받았다는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도 포함됐다. 경찰은 해당 비용을 대납한 인물이 운영하는 법인이 충북도의 농업 관련 시범 사업에 참여한 과정에서 행정적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그간 두 차례의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왔다. 김 지사는 관련 수사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차기 충북도지사 선거 공천 대상에서 현직인 김영환 지사를 최종 배제하는 초강수를 뒀다. 당은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접수를 받아 새로운 충북의 미래를 이끌 후보를 발탁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충북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며 추가 접수 진행 계획을 밝혔다. 조만간 추가 접수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속도감 있게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이번 결정이 개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아닌, 당의 전면적인 혁신 의지에서 비롯됐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김 지사의 공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가와 당을 위해 헌신한 그의 경륜은 큰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안정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고 흔드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충북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축일수록 새 시대정신을 담아낼 인물, 미래 산업과 지역 혁신을 이끌 비전을 갖춘 지도자가 과감하게 등장해야 한다"고 컷오프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당의 이 같은 '시대교체론' 이면에는 김 지사를 둘러싼 경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월 11일 과거 의림지의 명물이었던 ‘공어’의 명맥을 잇고 수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공어 수정란 160만 개를 비룡담저수지(제2의림지)에 이식했다. 공어는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한 의림지의 대표 특산물이었으며 예전에는 공어축제가 개최될 정도로 많이 서식했으나, 외래어종의 유입과 생태계 변화로 그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해 왔다. 이번 이식은 사라져가는 의림지 공어의 개체를 복원해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겨울철 관광, 먹거리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분양받아 추진됐다. 이식은 부화상자에 부착시킨 채 이송된 수정란을 촘촘한 망으로 감싸고, 부표와 추를 이용해 부화상자가 마르지 않도록 수중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식 당시 수온은 6℃로 약 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해 자연스럽게 비룡담 저수지와 의림지에 방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창규 시장은 “공어 복원이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수정란 이식과 더불어 외래어종 퇴치,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관내 학생들에게 전통무예 택견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체육을 통한 택견 보급을 위해 ‘2026년 택견지정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전통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참여 학교는 총 29개교로 유치원 13개교,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1개교가 참여하며 전년도보다 4개교 증가했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참여 의사를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사업 예산은 총 7천5백만 원으로 수업 차수와 학생 수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차등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학교는 수업 일정 조정과 운영 관리, 강사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집행과 정산 등을 담당하며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택견 체조와 기본동작 중심의 실기 수업으로 진행되며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 소속 전문지도자를 학교 강사로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업을 통해 익힌 택견 체조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액화석유가스(LPG) 사용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가구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PG 소형저장탱크(200kg) 설치를 비롯해 가스 연결 배관, 가스 감지기, 가스보일러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LPG 사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예산 범위 내 약 35가구로, 가구당 최대 224만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8천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거주자로, 신청자와 주택 소유주가 동일해야 한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위치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이나 공급 예정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사업 대상자는 일반가구 25가구를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10가구는 취약계층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우선 선발 기준은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소외계층(독거노인, 장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오는 3월 20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역 먹거리의 의미를 체감하게 된다. 특히 제철 식재료 활용법과 저염 조리법을 함께 익혀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취나물 쌈밥과 저염 된장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메뉴로 구성됐다. 교육은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3월부터 관외 출신 대학생에게 주소이전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주소이전 장학금은 1년 이상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던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한 뒤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면 신청 즉시 1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내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해 편리한 전입신고 환경을 마련한다.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는 3월 9일부터 세명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대원대학교 교내 편의점 앞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전입신고를 희망하는 학생은 접수처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보험료 감면 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접수처 방문이 어려운 학생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입신고를 하고 장학금을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 창구는 각 대학 학과 사무실에서 4월 3일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이 제천시 인구 증가의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