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K-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축제의 취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발탁됐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 한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바비큐 문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 글로벌 바비큐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정유미는 “홍성은 예로부터 맛과 멋이 살아 있는 고장”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홍성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바비큐를 매우 좋아한다”며 축제 참여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유미 씨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축제의 대중성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도 “정유미 씨와 함께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유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