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은다. 이를 충남의 정신적 자산인 ‘충·효·예’로 확장해 공동체의 가치와 책임을 배우는 인성교육도 강화한다.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기림의 날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인권과 평화, 책임과 존중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길 수 있도록 역사교육의 내실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러한 역사교육을 충남이 오랫동안 이어온 ‘충·효·예’의 가치와 연결해 교육의 폭을 넓힌다. 대학이 강조하는 충·효·예는 과거의 전통적 덕목에 머무르지 않는다. ‘충’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헌신으로, ‘효’는 세대 간 존중과 감사로, ‘예’는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확장한다. 이를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실천적 가치로 교육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립대학교는 역사적 기념일과 주요 계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①아산시, ‘삼성 113조’ 다시 품은 이유…35년 동행과 신뢰의 결실 지난 7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에 발맞춰 삼성은 충청권에 약 14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삼성디스플레이 67조 원과 삼성전자 고대역 폭 메모리(HBM) 분야 46조 원 등 총 113조 원이 아산시에 투자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기엔 ‘왜 하필 아산일까’라는 물음도 뒤따른다. 답은 아산시와 삼성이 함께해 온 35년 동행의 시간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에게 아산은 오랜 세월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이자 미래 투자를 확장할 수 있는 ‘이미 검증된 도시’라는 의미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1991년부터 이어진 35년 동행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20여 년 지역과 함께 성장 삼성과 아산의 인연은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전자는 1990년 9월 아산 온양사업장 건설에 착수해 1년 2개월 만인 1991년 11월 가동에 들어갔다. 당시 온양사업장은 4메가 D램을 비롯한 반도체 제품의 조립과 검사를 담당하며 대량생산 체제 구축과 후공정 제조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청양군의회 한대희 의원은 1일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재검토하고, 지역업체의 현실과 재정 효율성을 고려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대희 의원은 각종 공사와 사업이 상반기에 집중될 경우 규모가 작은 지역업체들은 한정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 하반기에는 일감이 부족해지는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업체에 필요한 것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일감이 아니라 연중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발주환경”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률 중심의 운영으로 행정력이 집행실적 관리와 보고에 과도하게 투입될 수 있고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경우 품질과 관리·감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금의 조기 집행에 따른 재정적 기회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집행 속도보다 충분한 설계와 검토, 적정한 계약절차와 공사기간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대희 의원은 “신속집행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상시에도 일률적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일 서울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을 만나 민선 9기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금산군은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8건, 추진 공모사업 5건, 예산 확보대상 사업 5건을 설명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대상사업은 중부동서 고속도로 건설, 2029 국제 건강 기능성 소재 산업전, 금산~진산 간 국지도 68호 시설 공사, 금산군 수변구역 완화, 알이(RE)100 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주택 1000호 보급, 수소충전소 설치 등이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금산군 선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 군수와 황 의원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필요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정우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민선9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연구용역과 예산 편성·조정,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예비비 및 특별교부세 집행 등 아산시 재정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예산 편성과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재정운영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직무성과 평가 정책 수혜자 만족도 조사 용역’이 동일 업체와 반복적으로 계약된 점을 지적하며 객관성과 독립성 확보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같은 업체가 지속해서 조사를 수행하면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타 지자체 사례 등을 폭넓게 확인해 다양한 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부서별 요구액에 대한 감액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부서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예산에 대해 명확한 기준과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며 부서별 집행 실적과 이월금, 집행잔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조정 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출석시켜 주요 사업과 교육 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시의회가 제1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이 발의한‘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 존치 및 고등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명우 의원은 “수청1·2지구가 8,034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마쳐 1만 5천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교육 인프라가 도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수청중학교 개교와 혜성초등학교·유치원의 성공적인 개교로 초·중등 교육의 기틀은 마련됐으나, 1975년 이후 50년 동안 단 한 곳의 고등학교도 신설되지 않아 교육 공백이 심각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박 의원은 “매년 200명 이상의 학생이 타 지역 진학이나 원거리 통학을 감수하는 실정”이라며 도심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당진의 교육 수요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가 초등학교 설립 부대의견으로 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제시한 것에 대해 “당진의 특수성을 외면한 탁상행정이다”라며 “용지 해제 후 재확보에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드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 평등권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와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에서 박수현 지사와 최정희 노조위원장이 공직 내 갑질방지를 위한 실천과제 확인 및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가 함께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갑질피해 발생 시 인사상 분리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 추진 △갑질로 징계처분을 받은 직원에 대해 서는 인사·평가·감사 등 구성원에 영향력을 미치는 보직 배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재발 시 가중처벌 등 재발방지대책 강화 △갑질 징계처분 직원 성과평가 불이익 △이행점검을 통한 제도의 실효성 등 갑질행위에 대한 단순 사후대응을 넘어 피해자 보호부터 이행점검까지 전과정에서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박수현 지사는 “저에게 노동조합은 도정을 함께 책임지는 동반자와도 같다”며 “노동조합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노사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지난달 발생한 아동학대 중대사건과 관련 정부가 발표한 보완대책과 연계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 △분리보호 현장 판단 강화 △장애아동 등 보호 인프라 확충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강화 △재학대 예방 강화 등을 선정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국가 차원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난달 구축한 ‘아동학대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종합대책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보호체계 밖 위기아동 발굴과 보호조치 강화, 고위험 아동 특별관리 등을 추진한다. 먼저 사례관리 가정 중 제3자 양육 등 고위험 아동 총 28가구에 대해 시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위기의심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제3자 양육 및 반복신고 아동에 대해서는 현장대응부터 적극적으로 보호 조치하고, 미분리 아동 중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도민의 삶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단으로 확장하고, ‘충남형 인공지능(AI) 기본사회’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경기연구원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 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의 인공지능 기본사회 관련 선행연구 주요 내용 발표에 이어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의 개념과 정책 범위, 정책 과제 개발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의 기본방향과 실행과제 발굴에 반영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본사회는 특정 세대나 계층만 앞서가는 사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성장과 발전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사회”라며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계룡복합문화센터에서 ‘계룡복합문화센터(평생학습관&가족센터) 구경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복합문화센터에 입주한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의 위치와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지난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나, 센터 내에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가 함께 입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이 복합문화센터 곳곳을 직접 둘러보고 각 공간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강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부동산 자산관리’와 ‘생활 풍수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운동·기타·미싱 체험, 학습기지 플리마켓, OX 퀴즈 등이 마련된다. 특히 시민들이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도장을 모으는 ‘평생학습관 스탬프투어’도 진행해 시설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