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지난 29일 덕지1리, 산동5리 경로당에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복지 종합 상담) ▲아산시보건소(마음안심버스 운영) ▲음봉보건지소(혈압·혈당 및 치매 검진)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고립감 검사) ▲유원대학교(네일아트 체험) ▲캘리그라퍼 김호룡 작가(캘리그라피 체험)가 참여하여 마을 주민에게 현장 밀착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당에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성 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추가 운영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사회적 관계망 구축 지원을 위해 신양1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마을회관(또는 경로당) 거점 사업이다. 지난 3월 행복키움 업무 협약을 맺은 떡케이크 전문점 ‘라이스츄’(대표 최우정)와 협업하여 떡을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소근육 활동을 통한 노년층의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한다. 오배환 면장은 “오늘 추진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이 지역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주민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은 신양1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독거노인 29명을 모시고 피나클랜드에서 어르신 행복 충전 꽃나들이 동행을 했다. 이번 꽃나들이는 지난 4월 4일 피나클랜드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입장권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시행했다.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김모 어르신은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다가 모처럼 아름다운 꽃구경을 하고 사진도 찍다 보니 소녀 시절 봄 소풍의 추억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덕분에 눈 호강했고 며칠간 콧속에서 꽃내음이 계속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자 단장은 “평소 안부 살피기와 반찬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바깥나들이를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나들이를 갖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꽃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은 2024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아산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꽃 경관 조성과 그늘막이 있는 야외벤치 설치로 지역주민과 환경과학공원 방문객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을 마중물로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보완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테마공원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9일 폭염대책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그늘막 점검·보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치원읍은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늘막의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그늘막 이용 요구를 반영, 점검을 끝마친 29개 그늘막에 대한 조기개시를 추진했다. 조치원읍은 오는 9월 30까지 예정된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그늘막 유지보수를 통해 무더위에 대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폭염대책기간이 2주 정도 남은 상황이나 그늘막 이용 수요를 고려해 조기에 그늘막을 개시했다”며 “꾸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행사장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한 734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안내, 운영지원, 주무대 및 체험부스 보조, 통역, 환경정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무대 뒤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봉사단 창단식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한층 빛을 발했고, 이를 통해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축제장을 지켜준 734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온 노인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목표로,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접목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 동지역 6개소 경로당에서 각각 12회씩 운영됐으며, 총 9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방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과 함께 보건소 한의과 진료와 병행하고, 치매예방·영양관리·구강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복합적인 건강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건강 설문지를 활용하여 개선도를 확인한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vas) 17.8% 향상,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 32.8% 증가, ◾노인우울척도 20.9% 개선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평균 4.67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운영한다.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정의와 기능, 그리고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 중에서도 소장품 관리자로서의 업무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소장품 관리자 동영상 시청 ▲유물 등록 ▲유물 이름 붙이기 ▲유물 관리카드 작성 ▲유물 포장 체험 등으로 구성‧진행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과 나의 학예 직업 흥미도를 알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박물관 학예연구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관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실태 ▲도서정보서비스 만족도 ▲독서문화프로그램 만족도 등 총 22개 문항으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아산시는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로얄맘, 늘쿠킹스튜디오, 퀸즈공간아카데미, 스튜디오펫플 등 4개 기관과 지난 2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협약 기관들은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계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실습 프로그램 제공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예비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과 가사 노동에 대한 부모 역할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시키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아산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총 71개소의 어린이 1,0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편식예방 방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 좋아하니? 당근! 이라는 주제로 뿌리채소의 종류 및 생김새 등에 관한 편식예방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수업이 아닌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당근라페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맛보는 활동을 진행하여 평소 당근을 거부하던 어린이들조차 당근 활용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배인호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당근과 같은 건강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따뜻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천시에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이다. 단, ▲공익보다는 일부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사업 ▲제천시에서 시행이 불가한 사업 ▲민간 보조사업, 국고 보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게시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6~7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심의‧선정(8~9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