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로컬문화교류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과 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총 1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마을 축제는 ▲홍북의 ‘마한시대 사람들 축제 재현 – 석택리의 비밀’ ▲서부의 ‘놀궁리 해상공원 축제’와 ‘배롱나무축제’ ▲구항의 ‘잉어와 나무꾼 스토리야행 축제’, ‘구항 거북이축제’ ▲결성의 ‘제2회 꽃보다 농부축제’, ‘원천마을 제12회 조롱박축제’ ▲장곡의 ‘제3회 압곡 600제’ ▲홍동의 ‘제11회 이더러우물축제’, ‘지구를 지키는 농부 – 발자국 소리 축제’ ▲은하의 ‘은하봉들돌축제’ ▲광천의 ‘제3회 오서산상담마을 콩·두부 축제’, ‘원촌마을 어울림 한마당’ ▲홍성읍의 ‘제5회 꽃무릇축제’, ‘제4회 홍고통 페스티벌’ ▲갈산의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무궁화꽃 축제’ 등이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야말로 지역문화의 근간이자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원동력”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을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궁금한 정보 검색, 글쓰기, 취미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활동 재능기부 동아리인 ‘노을마중’이 함께 참여해, 보다 친근하고 공감가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최근 AI 관련 강연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용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갈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마면의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지난 31일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침수 및 작물 피해를 입은 금마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현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내 토사제거, 쓰러진 작물 정리, 농작물 폐기 작업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일손을 지원했다. 차기준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것은 우리지역 공동체의 책무”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갈산면이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갈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환경정화,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도로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를 8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미처 확인되지 않은 수해 폐기물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 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수해 폐기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읍·면·동에서 수해 폐기물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처리를 지원한다. 단,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에만 무상으로 지원되며, 8월 8일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안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편집국 기자 |
한때 '한동훈의 러닝메이트'로 불리며 친한(親韓)계 핵심으로 꼽혔던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당대표 선거 국면에서 '윤석열 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정치적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는 발언은 그의 달라진 정치적 좌표를 명확히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 불과 몇 달 전까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운명공동체처럼 움직였던 그가 이제는 '반(反)한동훈·친(親)윤석열' 노선을 선명히 하며 당권 도전에 나선 것이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현실 정치의 냉혹함과 권력의 향배에 따른 정치인의 생존 전략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동훈의 그림자'에서 '반한 선봉장'으로 장동혁 의원은 22대 총선 당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맡으며 '한동훈의 입'으로 불렸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의 메시지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고 전달하는 인물로 평가받았으며, 총선 이후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설이 나올 때마다 최고위원 러닝메이트 1순위로 거론될 만큼 신임이 두터웠다. 실제로 지난 6월,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장 의원 역시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하며 "정부에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요즘 계절에 관계없이 이구동성으로 맛집으로 인정하는 음식점이 있다고해 방문했습니다. 돼지등뼈를 잡냄새없이 잘 삶은후 등뼈를 불향으로 양념치킨 소스로 그 맛이 끝내주는 음식이 바로 대전 뜨끈이가 대세중에 대세로 천하일미를 찾아 대동 맛지도를 그려보는데 첫번째 종착지가 대전 탄방동 로데오타운옆 대전뜨끈이 뼈구이가 신규로 오픈해 찾았는데 양념소스에 불향을 그 맛이 황홀합니다. 대전 뜨끈이가 뼈해장국과 감자탕도 있지만 오늘은 뼈구이로 회포를 풀기로 했는데 요기 싸장님 목표가 고객제일 주의로 "재료를 아끼면 망한다." 고향집에서 잔칫날 통돼지를 잡아서 집집마다 조금씩 나누어 큰 가마솥에 어머니 손맛으로 자식을 생각하며 정성가득 정성에 정성 다해 싱싱하고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어머니 손맛! 대전 뜨끈이 뼈구이 감자탕에서 먹을 메뉴는? 뼈구이와 꽃게와 뼈의 만남인 꽃뼈탕과 태국에서 넘어온 랭쌥과 뼈해장국 4가지중 오늘은 뼈구이로 쏘맥한잔 하려고 주문했어요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반찬이 세팅되고 추가로 셀프바 이용하면 되는데 동선도 넓고 후식으론 헛개차와 커피도 준비되어 었습니다. 대전 뜨끈이 신환수 대표님의 말 한미디가 "맛없으면 돈 받지 않겠습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5 시민 상상꺼리』 공모를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 한글 시민 상상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민이 자신의 취향, 취미, 관심사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활동을 지역 공간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기획 경험 유무에 따라 ▲문화기획 경력자 대상 ‘달인’ 유형과 ▲비경험자 대상 ‘새내기’ 유형으로 나뉘며, 선정 시 프로그램 실행비와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하고, 활동 공간으로 조치원읍 또는 종촌동 중 한 곳을 선택해 활동 계획을 수립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8월 말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기획 보완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10월 마지막 주 ‘한글상상 주간’ 기간에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동네를 문화로 물들일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일상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3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6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열고, 도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드론 등 최신 기술 활용 및 정책·제도 개선으로 도민 체감도가 높은 토지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지적 업무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시책 발표 및 토론, 선호도 조사, 개선·건의 사항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적불부합 경계 재정비 사업 △도시지역 내 형질 변경 토지 정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물 분할 정리 △농지법 위반 과태료 신설에 따른 안내 서비스 △건물 준공 후 지적공부 미정리 국·공유지 정비 등 26건의 예비 시책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실행력과 현장성을 갖춘 제안을 다수 도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책들을 바탕으로 정책화 가능성, 타 부서 연계성,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수요일 밤을 꽉 채웠다. 김연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토크를 펼쳤다. 최근 대전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개사한 '112파티'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음식점 노쇼' 관련 사기 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주위에 생각보다 피해자가 많다. 경찰청 직원도 당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4년에 데뷔해 올해로 51년째 활동 중인 김연자는 "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금도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70세까지만 활동하겠다고 밝혔던 김연자는 주변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고, 5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에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또 김연자는 최근 영탁의 러브콜을 받아 '주시고'에 참여한 이력도 밝혔다.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한 김연자는 지금도 일본에서 신곡을 주기적으로 발매하며 활동 중이
대전 선화주택조합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오늘 오전 11시께 대전시청 북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화주택조합이 회생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비대위는 긴급 호소문을 통해 현재 조합이 진행하던 아파트 건설 사업이 좌초 딜 위기에 놓였다라고 주장하며 모든 사태의 원인으로 ▲조합장의 독단적 운영 ▲전문성 없는 업무대행사의 무능 ▲불투명한 자금 집행을 꼽았다. 조합 규약상 조합장과 이사 1명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돼 조합원들은 의사결정에서 철저히 배제됐으며 , 서울 소재의 업무대행사 ○○씨앤씨는 대전에 상주 인력조차 두지 않은 채 사업을 방치했다는 것이다. 김영민 비대위원장은 "조합이 3년 넘게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한 이유가 조합 집행부의 불통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전시청이 토지 질권자들의 동의서를 요구했으나, 조합이 이를 무시하고 시청과 법리 논쟁을 벌이는 사이 연체이자만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는 주장이다. 해당 사업 승인권을 갖고 있는 대전시청 관계자는 "대전시가 개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조합과 비대위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선화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개최된 ‘충남도의회 2025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미옥 의원은 지난 1년간 왕성한 정책연구와 개발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로 진행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충남의 교육 소외지역의 여건 개선을 위한 우수 연구로 평가받았다. 이 연구모임은 저출생과 학생 수 감소 등 지역의 인구 지형 변화가 유발한 교육적 위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학부모, 정책 담당자들과 함께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연구 개발해 통폐합 학교와 학생, 학부모에게 효과적이고 강화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소외지역의 활력을 찾는 데 앞장섰다. 박미옥 의원은 “뜻깊은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꾸준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