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언론협회 공동 보도) 충남도의회가 홍보담당관실의 주요 인력을 전면 교체하고 도민 및 언론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1일 자 인사를 통해 홍보담당관실의 수장인 정재선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한인영 기획홍보팀장, 조아연 기획홍보팀 주무관 등 3명을 새롭게 배치했다. 이로써 홍보담당관실은 과장급부터 실무 주무관까지 사실상 '새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이들 3인방은 22일 충남언론협회와 가진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공식적인 첫인사를 건네며 향후 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정재선 신임 홍보담당관은 의회 업무가 낯설지 않다. 정 담당관은 "지난 2020년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의회 홍보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하며 "그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론과 더 많이 소통하며 의회의 주요 의정 활동이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무를 총괄하게 된 한인영 기획홍보팀장은 겸손하면서도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한 팀장은 "홍보 업무를 처음 맡아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두려움도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도의회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조아연 주무관 역시 "홍보 업무를 맡으며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지역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역에서는 이번 인사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단행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는 홍보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의 '입'과 '귀' 역할을 하게 될 이들 3명의 공무원이 의회와 도민, 그리고 언론 사이에서 어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