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 성적 우수 학생 3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 주최로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덕인재육성사업’은 2012년 시작된 대덕구 특수시책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덕구는 2025년까지 총 558명에게 10억 3620만원을 지원했으며, 재원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장학금은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원산업, 동양산업㈜, ㈜운성모터스, 오정동상인회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인재육성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가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한 해의 풍요를 소망하는 염원이 소정면 달빛 아래 하나로 모인다. 세종시 소정면 운당2리 대보름(목신제)축제위원회와 운당2리 애향회(회장 김재령)는 오는 2일 오후 6시 30분 마을회관에서 ‘2026 당너머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옛날 전통과 풍습을 계승하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모여 7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 시의원, 직능단체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목신제, 한 해 풍요와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 민속놀이 등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목신제는 마을 공동의 우물을 깨끗이 청소해 나쁜 기운을 없애고, 450년 노구의 둥구나무에 제를 올리며 화합을 염원하는 운당2리 고유의 풍습이다. 달집 태우기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소망이 담겨있는 소원지를 달집에 넣고 제를 올린 뒤 불에 태워 마을의 건승과 단합을 소망한다. 특히 올해 달집 태우기는 ‘2025 세종시 빛트리 축제’에서 시민들이 써낸 소원카드 3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27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참여 금융기관 확대이다. 기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2개 기관 체계에서 신한은행이 새롭게 공동출연에 참여하면서 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구조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구조가 마련됐다. 출연 규모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신한은행이 2억 원을 출연해 총 12억 원을 공동 출연했다. 아산시는 자체 출연금과 금융기관 공동출연금을 포함해 전년 대비 30억 원이 증가한 총 540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출연금 확대를 넘어 참여기관 확대로 보증 공급 여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참여기관 확대를 계기로 공동출연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융권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증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청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개시 첫날인 27일 청양장날을 맞아 김돈곤 군수가 청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1차 지급을 개시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1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실거주 요건을 충족한 군민 2만 4,330명으로 1인당 월 15만 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날 장날을 맞은 시장은 평소보다 활기를 띠었다. 오전부터 장바구니를 든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상점에는 ‘청양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안내문이 눈에 띄었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오늘은 분위기가 다르다”는 말이 오갔다. 김 군수는 채소 좌판에서 배추와 시금치 가격을 묻고 과일 가게에서는 제철 과일을 직접 고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육점에서는 “오늘 손님이 좀 늘었느냐”고 묻자 상인은 “아침부터 상품권 결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날답게 손님 발길이 이어져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김 군수는 청양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를 진행한 뒤 상인들에게 “이 돈이 시장에서 돌고 다시 지역 상권으로 흘러가는 구조를 만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인과 ‘2026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지역 주요 기업 대표 25여 명이 참석해 올해 경제정책 방향과 친기업 지원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교류했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가 추진한 ▲복합민원 절차 개선 및 서류 간소화 ▲기업지원 안내체계 일원화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확대 ▲신기술 적용 공사·물품 1인 수의계약 시범운영 등 기업 체감형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편의를 높이고자 공장설립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한 ‘공장설립지원팀’을 내달부터 운영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은 기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역 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2026년 첫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27일 진행됐다.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시민소통위원회 위원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문화가 살아 숨 쉬고 논산에서 생산된 농식품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이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고 상인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도기정)는 이날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한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시장에서 구입한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기탁물품은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지회(지회장 손병복)에 전달했다. 도기정 위원장은 “나눔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져서 논산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구로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올해 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관리플랫폼 시스템 운영 준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실시된 실습교육에 군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1명이 참석해 플랫폼 전환에 따라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입력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습을 경험했다. 교육은 △계절근로 통합관리플랫폼 사용자 교육 및 시연 △고용주·근로자 정보 입력 방법 △업무 처리 절차 안내 등에 관해 진행됐다. 특히, 60분간 진행된 실습 시간을 통해 실제 시스템에 데이터를 입력하며 업무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 통합관리플랫폼은 기존 통합사증정보시스템(비자포털)과 동시에 운영되며 시범운영 기간에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통합관리플랫폼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관련 교육과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3월 12일까지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에 나선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상곡초를 포함한 총 15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환아를 등록한 후 조사표 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별 찾아가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보습제, 천식 발작 대응 키트 등 물품을 지원해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지 않은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10만 번째 배방읍민은 13일 출생한 아기로, 아버지가 24일 오후 1시께 출생신고를 마치며 주민등록상 10만 번째 주민으로 기록됐다. 배방읍은 2021년 인구 8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3년 만인 2024년 3월 9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10만 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도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이번 10만 번째 읍민이 출생 아기로 기록된 점은 상징성이 크다. 단순한 전입 증가가 아니라 실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는 인구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공동주택 공급 확대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며 정주 기반이 강화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10만 번째 주민의 아버지 김아무개 씨는 “약 2년 전 직장 접근성과 주거 여건을 고려해 배방읍으로 전입했다”며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이곳에서 계속 살아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방읍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10만 번째 주민이라는 뜻깊은 기록까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의회는 2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2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국가기간 송전선로 건설사업 재검토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의안 제623호)이 원안대로 만장일치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345kV 국가기간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1월 23일 열린 제137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홍성군의회의장이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이후 전국 단위 협의체 안건으로 상정됐다. 앞서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업의 원점 재검토와 주민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홍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충남 시·군의회와 협력해 송전선로 관련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