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경주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현직인 박범인 군수를 향해 차기 선거 불출마와 자신에 대한 지지 선언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4년 전 박 군수를 지지했던 인물이 이제는 '심판자'를 자처하며 정권 교체 수준의 변화를 예고한 것이어서 지역 정가의 파장이 예상된다. 문경주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전 지역과 공무원 선배인 박범인 후보가 금산군수의 무게를 잘 감당할 것이라 믿고 지지했으나, 임기 4년의 결과는 처참했다"고 성토했다. 문 후보는 박 군수의 행정을 '무소신·무책임·무결정'의 '3무(無) 행정'으로 규정하며 구체적인 실책들을 열거했다. 그는 "선거 공신들의 군정 농단으로 인사와 이권에 부당 개입이 발생했으며, 수행비서의 기자 폭행 사건은 인재 등용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 실패와 관련해 "260억 원 규모의 '지역 식품산업 표준화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8개 시·군 중 금산군만 유일하게 실패해 수십억 원의 예산을 반납했다"며, 전국적 쟁점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를 포기한 점도 강하게 비판했다. 도덕성 문제도 거론됐다. 문 후보는 "354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보완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상에서 청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은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공고화 ,고위직이 선도하는 청렴 실천 내재화 , 부패취약분야 집중 관리 및 예방 체계 정비 참여와 공감 기반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56개 세부 과제를 실행한다. 특히 올해는 고위직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다짐 선포식’과 ‘청렴 실천 자가진단’을 신설했다. 이는 선언적 수준을 넘어 고위직의 자율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청렴 리더십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반부패·청렴 채움단’과 ‘조직문화 리셋(Re-set)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현장 참여 기반의 조직문화 관행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청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정비도 이뤄진다. 교육감을 중심으로 기관(부서)장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을 운영해
헤드라인충청 편집국 기자 | GS건설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A3블록)’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2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1,638가구(지하 3층~지상 35층, 총 12개 동)로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와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A2블록)와 합치면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132가구 , 59㎡B 34가구 , 84㎡A 963가구 , 84㎡B 334가구 , 84㎡C 66가구 , 84㎡D 66가구 , 84㎡E 31가구 , 125㎡PA 6가구 , 125㎡PB 5가구 , 125㎡PC 1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월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수)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8일(수)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9일(일)~22일(수)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3월 25일 2026학년도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및 위(Wee) 프로젝트 기관 업무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1차 안전망인 위(Wee) 클래스 운영을 내실 있게 하고, 위(Wee) 센터, 가정형 위(Wee) 센터, 위(Wee) 스쿨(꿈나래교육원)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각 기관별 주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우리 학교 위(Wee) 클래스는 이렇게 운영됩니다’라는 주제 아래 현장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상담의 특수성을 반영한 위(Wee) 클래스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뤄 실질적인 상담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이날 강의는 한국상담학회 수퍼바이저인 우송고등학교 이영아 교사가 ‘학교상담의 정체성과 경계 세우기’를 주제로 전문가적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25학년도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여자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제9대 의회의 주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된 안건들을 최종 처리하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의 엄격한 검토를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까지 총 31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최했으며, 약 53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해 왔다.. 오은규 의장은 “지난 4년간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의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그동안 중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마지막 날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회 준비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 종목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목단체장 간담회 및 종목담당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와 15개 종목단체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선정된 종목담당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는 이번 위촉을 통해 종목담당관-스포츠매니저(조직위)-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종목단체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경기 운영 전 과정에서 높은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며 “종목단체장과 담당관의 적극적 참여가 대회 성공의 핵심인 만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2026년 시군4-H연합회 신규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자율적인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고 도 및 시군4-H연합회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새롭게 임원을 맡은 청년농업인들이 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4-H 이념 및 단체 운영 이해 △신규 임원의 역할과 책임 △청년농업인 리더십 및 소통 역량 강화 △연간 사업 운영 방향 공유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신규 임원 교육은 청년농업인 조직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들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단체 활동을 이끌며 지역 농업과 청년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덕·노·체(Head, Heart, Hands, Health)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농업 발전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의 책임을 자신과 여당에 전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충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 응답 과정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는 민주당 의원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민주당 김선태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행정통합 무산의 책임을 김 지사와 국민의힘으로 돌리며 공세를 펼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작성되었다. 김 지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국민의힘과 제가 반대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이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무산된 것"이라며 "민주당이 의지만 있었다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얼마든지 통과시킬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의 입장 변화를 꼬집으며 "불과 몇 달 전까지 행정통합을 극렬하게 반대하다가 대통령 말 한마디에 찬성으로 돌아선 사람 아니냐"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또한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 후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비난한 민주당 의원들의 행동을 '정치적 공세'로 규정했다. 행정통합의 본질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국가 백년대계인 행정통합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8158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출예산 구조조정 및 순세계잉여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기정예산 8050억 원 대비 108억 원(1.3%)이 늘어났으며 일반회계 220억 원(3.7%), 특별회계 2억 원(0.3%)이 증액되고 기금 114억 원(△8.2%)이 감액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147억 원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68억 원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 29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14억 원 △인삼 연작장해 및 생육촉진사업 6억 원 △물놀이 안전관리 지능형 시시티비(CCTV) 설치 5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5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제336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으로 촉발된 유가 급등과 이로 인한 서민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신속한 민생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의 구역 변경에 따른 추가 대상지 감정평가를 지난 23일 시행했다. 이번 감정평가는 사업 대상지 내 총 20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보상을 위한 적정 가격 산정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복수의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진행했다. 군은 대상지에 상속 미정 토지 등 권리관계가 복잡한 필지가 일부 포함됨에 따라 사전 안내와 협의 절차를 병행해 원활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상 협의를 추진하고 협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공탁 등 절차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기반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과 치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보상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