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센터)는 14일 부여군 청일사에서 현장 위험성평가와 종사자·전문가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로 인한 종사자 부상 또는 질병 발생 가능성을 추정해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이다. 청일사는 작업 구역 대부분이 경사면으로 이뤄진 데다 건물지의 기와 낙하 우려가 있고 뱀·벌·진드기 등의 출몰 위험이 있어 작업자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날 센터장, 안전보건관리 총괄책임자, 관리감독자, 모니터링팀, 행정팀 등은 경미수리팀의 일상관리 현장을 찾아 작업 전·중·후 과정을 살펴보고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작업 전에는 안전점검 회의를 통해 △ 온열손상 예방대책 확인 △ 안전장구류 착용 상태 점검 △ 위험·취약지역 식별 및 사고 예방대책 논의 △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 △ 작업공구 취급 시 안전대책 확인 등을 했다. 이어 경사구간 작업 안전성을 평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을 논의했으며, 작업종료 후에는 위험요인 개선과 극복대책을 토의했다. 또한 돌발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 절차 실행 및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 숙지 상태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14일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농업인학습단체 임원과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농업인학습단체 인공지능(AI) 현장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 확산을 이끌 현장코치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박수현 지사의 ‘농업인과 함께, 충남 농업의 미래’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농·중견농 맞춤형 인공지능 질문법 및 활용 실습 △농업인 인공지능 코칭 역량 강화 △농촌진흥청 공식 인공지능 비서 ‘이삭이’ 활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특강에서 “농축수산업 역시 인공지능 대전환의 핵심 분야”라며 “인공지능은 농업인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농업인의 경험과 판단을 돕는 조력자이자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형 농업정보 체계를 구축해 생산·재해·유통 정보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일손 부족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누구나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인공지능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 편성 막바지까지 세종시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세종시 주요 현안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국가균형성장의 거점이자 행정수도로서 세종시가 갖는 상징성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정 핵심 분야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향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시 증가가 예상되는 정부 회의와 행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추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화·콘텐츠 및 역사 유산 보존 등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 ▲금강·충청권 자연환경 보존 및 지역 농가 소득의 증대를 위한 도농상생 사업 등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조상호 시장은 건의한 사업들은 행정수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적기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과 초기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이 2027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8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시정 5기 철학인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를 강조하고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마련된 서한순 전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의 ‘세종의 눈이 답이다(부제 : 시민의 삶! 내 상처 다루듯)’ 특강의 의미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경청을 당부했다. 조상호 시장은 “중국 고사에 백성을 위해 생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제민지산(制民之産)’과, 백성을 내 상처처럼 돌본다는 ‘시민여상(視民如傷)’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오늘 특강을 하는 서한순 전 국장은 시민여상의 자세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전해주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8월은 국회와 청와대에 직접 가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달이 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도 시민을 생각하고 위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서한순 전 국장은 “공직의 책임은 더 보고 더 많이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겪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하기 위해선 시선·시점·시
5일 새벽 낙뢰로 인한 장시간 정전으로 충남 서산시 지곡면 오스카빌아파트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확산하고 있다. 폭염 속 냉방기기 사용이 전면 중단되고 냉장·냉동식품이 부패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경 낙뢰 영향으로 1,98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단지 전체가 정전됐다.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가 작동하지 않아 일부 주민은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주차장, 아파트 공터에서 밤을 지새웠다. 전력 공급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각 가정의 냉장고와 냉동고에 보관된 식재료가 상하거나 얼음이 녹아 바닥에 고이는 등 경제적 손실도 발생하고 있다. 한 입주민은 "1,980세대 주민 대부분이 보관하던 음식물을 폐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폭염 속 장시간 정전으로 냉방은 물론 일상생활 자체가 마비됐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은 "복구 대응이 늦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전력 공급과 함께 실질적인 피해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전력은 변압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며 복구 인력을 투입해 전력 공급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서동진 전문임업인협회충남지회장, 임원, 시군협의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도정의 임업 분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임업인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회는 주요 건의사항으로 △임업직불금 지급단가 상향 △공공급식과 온라인 판매를 연계한 임산물 유통망 확대 △민선 9기 도정에서 임업 분야 정책적 관심과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임업직불금 지급단가 인상과 지급요건 완화를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도내 급식지원센터와 온라인 쇼핑몰을 연계한 임산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임업인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