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충남과 대전의 행정 통합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올해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홍성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충남·대전 행정 통합'을 언급하며 지역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 의장은 "우리는 지금 수도권 집중, 지방소멸 등 위기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대전 행정 통합이라는 큰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크나큰 역사적 변화 속에서 충남도의회는 도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로 '청렴도 향상'을 꼽았다.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충남도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노력도' 역시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 활동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 도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전자파일 형태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했으며, 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외국인 비자 제도가 대폭 정비됐다. 정부가 무분별한 유입보다는 '질적 관리'와 '지방 소멸 대응'에 방점을 찍으면서, 우리 지역(대전·세종·충남) 산업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된다. 본지는 4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핵심 비자 정책을 팩트체크했다. 고용노동부와 외국인력정책위원회는 '2026년 외국인력(E-9) 도입·운용 계획안'을 통해 올해 쿼터를 8만 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직후 급증했던 수요가 안정화된 점을 반영한 수치다. 주목할 점은 '비수도권 우대' 정책이다. 정부는 심화되는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소재 제조업체의 외국인 추가 고용 한도를 기존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비수도권 소재 '유턴 기업'의 경우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었다. 천안, 아산 등 충남 지역 제조업체들의 인력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법무부는 2026년 2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6년도 특정활동(E-7) 비자 임금요건'을 공고했다. 이번 기준은 신규 발급은 물론 체류자격 변경 및 연장 심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지역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행정 구역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국민 과반수가 통합 취지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구체적인 통합 시기에 대해서는 당장의 선거 전 통합보다는 '선거 후 추진'을 선호하는 신중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 기관 메타보이스(주)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2026년 신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 통합 및 통합 지자체장 선출에 대해 응답자의 57%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통합에 찬성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후에 통합해야 한다'는 응답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통합에 찬성하고 이번 지방선거 전에 해야 한다'는 응답은 25%로 집계됐다. 반면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4%였다. 특히 우리 지역인 대전·세종·충청권 응답자(117명)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충청권 거주자의 경우 통합 찬성 의견 합계가 60%(선거 전 26% + 선거 후 34%)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이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이 오는 6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임 원장은 이날 회견을 통해 지난 10년 세종교육의 성과를 진단하고, 안정적인 공교육 체제 완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철학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단순한 양적 확장을 넘어선 '질적 성숙'과 '제도적 체제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다. 임 원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전환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아이들이 이 시대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시스템을 설계하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그의 핵심 교육 철학은 '모두의 학교'로 요약된다. 임 원장은 "도시에 열려있는 학교, 도시가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개방성과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단단하게"라는 보호의 균형을 강조하며, 도시 전체의 자원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임 원장은 28년간의 중등교사 경험과 10년간의 교육행정가 경력을 두루 갖춘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중앙집행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30일에는 관련 세제 지원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핵심 산업으로, 국내총생산(GDP)의 3%, 수출의 2.7%, 제조업 시설투자의 7.7%를 차지해 왔다. 그러나 2021년 중국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점유율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중국 50.8%, 한국 33.1%로 나타났다. 특히 탁월한 기술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던 OLED 분야 역시 중국의 기술 추격이 가시화되며, K-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된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에는 5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많은 변화와 성장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희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제가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힘쎈충남답게 역대급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왔습니다. 국비는 취임 당시 8조 3천억원 수준에 불과했는데, 매년 1조씩 늘려서 12조 3천억원으로 끌어올렸으며, 투자유치 역시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로, 현재까지 43조 7,200억원이라는 도정 역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약속드렸던 45조원 목표는 임기 내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도정을 이끈 결과 전국 시·도 공약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도 84%로 타시·도 보다 월등히 높은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충청남도의회 의장 홍성현입니다. 역동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과 충남이 산업·경제 분야에서 상호 보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치권 확대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신경제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입니다. 충청남도의회는 ‘대전·충남 특별시’ 출범이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통합의 과정에서 도내 15개 시군 중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고 고루 성장하는 ‘균형 잡힌 충남’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방향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도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힘을 보태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국민주권 정부의 목표는 분명하다. 올 한 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국가만 부강하고 국민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성장하는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면서 "대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5대 대전환 전략'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익숙한 옛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로 대전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성장 △문화가 이끄는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 등 5가지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지
2026년(병오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다. 지난 1일,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주요 해돋이 명소는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전 식장산과 보문산 전망대에는 이른 새벽부터 수천 명의 시민이 몰려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세종 호수공원과 당진 왜목마을, 단양 도담삼봉 등 지역 대표 명소에서도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려 활기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세종시민 김 모(45) 씨는 "2026년은 붉은 말의 해라고 들었다"며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어 지역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 충청권의 지형을 바꿀 대형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선거의 최대 화두는 단연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선거 전 통합이 성사될 경우, 인구 360만 명에 달하는 초광역 자치단체를 이끌 '특별시장'이 선출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단체장 선거를 넘어 충청권이 명실상부한 메가시티로 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논산시의회가 31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5년 한 해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무식은 조용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각 유공 표창, 모범공무원증 수여, 퇴직자 공로패 수여,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충청남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 사무국 유승규 주무관과 주기철 주무관이 충남지방의회발전 유공공무원 표창(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을 받았으며, 양태영 주무관과 이지원 주무관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모범공무원증을 의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조용훈 의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최선의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