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시청 여민실에서 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 오후 3시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고려해 동 지역은 야간에, 읍면 지역은 주간 시간대로 나눠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높은 파도를 넘어 바다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월파출해(越波出海)’ 정신을 기치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이날 만남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말하며 소통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은 물론 관계 실국장, 권역 읍면동장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자세하게 설명하고 답변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와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은 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고, 양육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이순열·홍나영·김충식 위원을 비롯해 나다움협동조합 관계자 및 발달장애 아동 양육자, 세종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교실 우선순위가 맞벌이‧다문화가정 이후로 밀리는 장애 가정의 현실 ▲단순 케어를 넘어선 ‘생존 기술(자립)’ 교육의 부재 ▲특수교육 실무사 배치 누락 문제 등 발달장애 가족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양육자의 경험을 토대로 공론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민원 청취가 아니라,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컨센서스(Consensus,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김 의원은 나다움을 회복하면서도 사회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진정한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오전 강풍주의보에 이어 오후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26년 1월 10일 오전 9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오후 4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특히 연서면에서는 오후 2시 23분경 순간최대풍속 20.5m/s의 강한 바람이 관측되기도 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조치원읍 봉산리 주택의 태양광 시설이 떨어지고, 충성메디컬 빌딩 옥상의 비가림 시설이 부분 파손되는 사고가 접수됐다. 또한 집현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의 전광판이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했으나, 시는 오후 4시 기준으로 발생한 피해 3건에 대해 모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 20명, 읍면동 76명 등 총 96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선제적 안전 조치도 강화했다. 관내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 6개소에 대해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옥외광고물협회에 상황을 전파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홍보 현수막 46건(어진동 26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산분해간장 제품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긴급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 및 판매한 '장수국간장(식품유형: 산분해간장)'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13L 대용량 포장으로 생산되었으며, 소비기한이 ‘2027년 12월 17일’로 표시된 물량이 이에 해당한다. 식약처 지정 검사기관인 ㈜동진생명연구원의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3-MCPD(3-모노클로로프로판-1,2-디올)'가 0.04mg/kg 검출되었다. 이는 산분해간장의 허용 기준치인 0.02mg/kg을 2배 초과한 수치다. 총생산량은 3,679L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MCPD는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을 산으로 분해해 간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인 경상남도 함안군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조직위 중회의실에서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학술위원 위촉식을 열고, 대회의 학문적 깊이를 더할 학술위원회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학술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추천 해외 학자 7명과 조직위가 엄선한 국내 학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국내 학술위원은 e스포츠·컴퓨터그래픽, 체육교육,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스포츠데이터분석, 스포츠경영·마케팅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다. 위촉된 국내 학술위원은 ▲강영민 교수(동명대) ▲김진희 교수(국립경국대) ▲이왕록 교수(충남대) ▲임영태 교수(건국대) ▲최형준 교수(단국대) ▲최윤석 교수(국립한국교통대) ▲편도영 교수(러프버러대) 등 7명이다. 학술위원회는 향후 FISU 주관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온라인 회의, 논문 심사, 주요 연사 선정,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학술대회 전반에 걸친 학문적 자문과 기준 제시를 담당한다. 특히, 단국대학교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는 ▲교육(Educatio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U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연을 넘어, 대학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하는 거대한 담론의 장으로 거듭난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이하 조직위)는 9일 조직위 중회의실에서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 학술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학문적·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첫 단추다. 이날 출범한 학술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추천한 해외 석학 7명과 조직위가 엄선한 국내 학자 7명 등 총 14명의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위원으로는 충청권의 이왕록(충남대), 최윤석(국립한국교통대) 교수를 비롯해 강영민(동명대), 김진희(국립경국대), 임영태(건국대), 최형준(단국대), 편도영(러프버러대)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e스포츠·컴퓨터그래픽 ▲체육교육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스포츠데이터분석 ▲스포츠경영·마케팅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게 된다. 학술위원회는 향후 FISU 주관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논문 심사, 주요 연사 선정,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학술대회 전반의 밑그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택시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규 면허는 지난해 4월 수립한 2025∼2029년 5개년분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증차분 34대 중 1차 공급분인 20대다. 1차 배분이 완료되면 관내 운행 중인 택시는 기존 506대에서 526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나머지 2차 공급분은 내년 상반기 중 14대를 추가 모집, 총 34대 증차 계획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면허 신청 기간은 내달 6일부터 13일까지다. 시는 무사고 운전경력 등 엄격한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이번 신규면허 배분은 택시 공급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성장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택시 공급을 확대하고 교통 편의를 보장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일은 현장에서 벌어지고, 기록은 사실이어야 한다." 수도권 일극 체제 속에서 지방 자치의 현실을 냉철하게 감시해 온 송경화 굿뉴스365 대표기자가 그동안의 취재 수첩을 연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 정치·행정의 이면을 파헤친 지방정치 기록 다큐멘터리 『現場(현장)』이 출간되어 지역 정가와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사 모음집이 아니다. 송 기자가 선거판과 의회, 행정의 최일선을 누비며 작성한 60편의 현장 기록과 칼럼은 지역 권력을 향한 '서슬 퍼런 질문'들로 가득 차 있다. 총 7부로 구성된 이 책은 지방 권력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1부와 2부에서는 '세종보 개방 6년의 실체', '반복되는 베끼기 조례', '그때그때 달라지는 시의회의 태도' 등을 다루며 질문이 사라진 권력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특히 "세종시는 과연 선거용 도시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통해 정치적 수사와 실천 사이의 간극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3부와 4부에서는 언론과 행정의 올바른 관계를 조명한다. 세종정원도시박람회를 둘러싼 논란과 민생을 외면한 지방선거의 현실을 지적하며, "비판은 혐오가 아니며 권력을 직시하는 것이 언론의 본령"임을 강조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오는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집무실 완공에 대비해 대통령 경호와 행정수도 방위에 소홀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경찰청의 세종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상주에 따라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외 관계 부처의 추가 이전이 예상되는 만큼 입지와 부지, 경호, 방호 등에 관한 시 차원의 구체적이고 상세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시점을 월 단위까지 구체적으로 못 박아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이후에는 국가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에 대한 상시적인 경호, 청사 방호가 필요하다며 군과 국방부, 경찰청과의 협조를 통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수도 또한 대한민국 수도에 걸맞은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상주할 수 있는 지역 방호와 안전 체계를 유지하려면 세종으로 경찰청을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실 세종집무실이 세종에 자리 잡으면서 뒤따를 조직·체제 변화에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토지정보과 신영탁 주무관(시설 8급)이 ‘2026년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신 주무관은 현대경제신문이 주관한 신춘문예 장편소설 공모에서 ‘너는 흔들리는 꽃잎처럼’ 작품을 제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취준생, 편의점 알바, 백수가 된 가장 등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내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절제된 문장과 치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사소한 일상 속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주무관은 “책을 덮는 순간 아무런 교훈도 남지 않더라도 좋다, 그저 글을 읽는 순간만큼은 조용히 미소 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앞으로 세종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 글을 써내려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