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년간 세종시민들과 소통의 기록인 ‘최민호 시장의 새벽3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비롯 이만희 전 환경부 장관, 강창희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명 작가 등 내외빈과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해 충청권 보수세력이 총집결하는 세를 과시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오전 11시부터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출판기념 저자와의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사인회 시작부터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줄을 형성, 저자의 사인를 받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될 만큼 성황을 이루며 준비했던 초판본 5000권이 완판됐다. 이번에 출판한 ‘최민호 시장의 새벽3시’는 부제가 ‘시민에게 쓰는 월요이야기’로 최 시장이 지난 3년여 동안 시청 홈페이지에 연재했던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127편 가운데 일부를 발췌하여 엮은 것으로 이 책 제목 ‘새벽 3시’는 최민호 시장이 책을 집필하는 시간을 뜻한다. 그는 시정을 돌보는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을 내기 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산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는 지난해 미래·부강·명학산단에 이어 4번째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의산단에 입주한 제뉴원사이언스, 한국콜마, 에스제이바이오, 에이피씨티, 성인, 신우테크, 포스코퓨처엠, 타이슨푸드코리아, 한국엔오에프메탈코팅스 등 1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산단 노후 제설 장비 지원, 가로수 전정 등 산단 관리와 관련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산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중교통 개선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산업단지 주차 여건 개선과 출퇴근 편의가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에 중요한 점에 공감하며 관계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산단 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우리 국민 800여 명에게 수백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대거 국내로 강제 송환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송환 작전이다. 강윤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우리 국적 피의자 73명을 내일(23일) 오전 강제 송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환되는 피의자들은 캄보디아 내 스캠(Scam·사기) 단지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우리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검거 작전은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된 '코리아 전담반'과 국정원,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로 이뤄졌다. 수사팀은 시아누크빌, 포이펫, 몬돌끼리 등 주요 스캠 단지 7곳을 급습해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했다. 송환 대상자들의 면면은 충격적이다. 지난 10월 송환되지 못했던 '로맨스 스캠 부부 사기단'은 가상 인물로 위장하는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104명에게 120억 원을 뜯어냈으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하며 도피 행각을 벌여왔다. 또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해외로 도피해 스캠 범죄에 가담한 파렴치한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일 본원 2층 교육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언식은 이해충돌방지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며,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직무상 비밀 이용 금지 등 이해충돌방지 제도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제도를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홍준 원장은 “이해충돌방지는 조직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직원 모두가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적인 직무수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이상기온과 잦은 한파로 인한 과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숭아나무의 동계전정을 늦춰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복숭아나무의 저장양분 축적이 원활하지 못했던 과원들이 많아 올해 겨울에는 평년보다 추위 피해에 더욱 취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다. 복숭아나무는 가을철 충분한 일조를 통해 광합성으로 생성한 양분을 가지와 뿌리에 저장해 겨울을 나는데, 일조시간이 부족해 양분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으면 추위를 견디는 내한성이 저하된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나무 전정은 나무의 형태 정리와 세력 조절을 위해 겨울철에 진행된다. 하지만 내한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조기에 실시하면 나무의 생리적 부담이 더욱 커져 동해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최근처럼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에서는 조기 전정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따라 복숭아 동계전정은 2월 중순 이후나 3월 상순 발아기 이전까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늦춰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광역 행정통합에 따른 역차별을 우려하며 행정수도특별법을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강원·전북특별자치도로 구성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4개 시도지사 명의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광역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통합 인센티브 발표 등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데 비해 4개 특별자치시도 관련 법안 처리는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서다. 최근 정치권에서 광주‧전남과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제정을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으나 이보다 먼저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과 ‘강원‧제주‧전북특별법’ 입법은 논의 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이라는 국정과제 안에서 4개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 방안이 전혀 없고, 통합특별시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과 지역 불균형이 더 벌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광역 행정통합이 정부의 과감한 지원 속에서 추진되는 데 비해 같은 ‘5극3특 균형성장’이라는 국정과제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및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세종TP 본관동(조치원읍 군청로 95)에 입주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업 편의성 및 제도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기간에 기업을 일괄 선정하는 방식이 아닌, 연중 상시 접수(매월 1일∼말일까지) 및 심사(익월 10일 이전까지)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 일정에 맞춘 탄력적 입주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대상은 세종 주축 산업(▲지능형 모빌리티 부품, ▲기능성 바이오 소재, ▲데이터 및 AI 보안)과 5+1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양자, ▲정보보호)에 해당하는 유망기업이다. 또한 경제․산업 관련 혁신기관과 법정단체 등도 입주 대상에 포함된다. 세종TP 본관동에 입주한 기업은 세종TP가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보다 원활하게 연계·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기업 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원예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단가를 높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됐다. 지원 분야는 과수분야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등 9개, 시설원예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등 6개, 인삼생산 농자재 지원사업,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등 모두 17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원예분야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지원단가를 현실화하고 농업인 수요에 따른 지원품목을 반영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과실생산봉지(매당)는 배 40원에서 54원, 복숭아 14원에서 16원, 포도 32원에서 44원, 사과 22원에서 28원으로 지원단가가 각각 높아졌다. 또 배 인공수분용 꽃가루는 3만 4,000원에서 5만 6,000원으로, 석송자는 8,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지원단가를 현실화했고 드론 배 인공수정 단가도 ㎡당 20원에서 30원으로 상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개발처(처장 김대종)가 20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에 이웃사랑 성금 406만 8,918원을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개발처는 지난해에도 177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나성동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학용품 지원,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구급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종 재생에너지개발처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혁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이 불공정하다며 이를 개선해달라는 청원이 행정안전부 소통 창구인 '청원24'에 제기되어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청원은 세종시가 광역과 기초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단층제 행정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이 세종시의 기초행정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청원인은 게시글을 통해 "세종시민이 바라는 것은 특혜가 아닌 공정한 대우"라고 전제하며 "법률이 정한 대로 공정하게 산출된 교부세를 받을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원인은 현재 세종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는 아직 산업 기반이 약하고 재정자립도가 낮다"며 "공정하게 교부세가 산정되었다면 도로·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조성, 주차장 증설 등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투자가 가능했을 것이고, 국토균형발전도 조기에 이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보통교부세 부족이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인프라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번 청원에는 정부의 미온적 태도가 지속될 경우에 대비한 강력한 대응책도 포함됐다. 청원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