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2025년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 공연할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여름철 개최되는 축제로 이번 제16회는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가요제는 축제 기간 중 8월 2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거쳐 10팀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청은 13세 이상 70세 이하 누구나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팀(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1팀)은 상금 300만 원, 은상(1팀)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동상과 인기상 수상팀(각 1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함께 하는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포도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2025년 7월 5일에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교통안전 의식을 주제로 특별 토요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양교통안전을 주제로 ▲선박 비상상황 대응요령 ▲기초 선박 안전수칙 ▲구명조끼의 종류 및 올바른 착용 방법 소개(입기 체험 포함) 등 이론 교육을 제공하며, 2인용 4D체험, 6인승 구명뗏목 탑승, 해양안전 의장품 전시 등 안전체험교육원에서 기존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특별 교육은 태풍, 장마 등 기상 변화가 잦고,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객 증가로 해양안전 사고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마련됐다.”라며,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소재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해양교통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자람’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시범 사업으로, 한 학급 학생 수가 10명 이내로 소인수 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 중심의 풍부한 배움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여러 작은 학교의 학생들을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연결하여,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집단 활동과 의사소통 중심 수업을 실현하는 공동교육과정 ‘함께 자람’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과 함께 자람’은 그 일환으로 기획된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공통된 도서를 사전에 배부하고, 각 학교에서는 해당 도서를 활용한 사전 독서 활동과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같은 학년 학생들과 어우러져 뒷이야기를 꾸미거나 주제 토의를 하는 등 다양한 협력 중심의 독후활동을 실시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25일 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경영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참여단 위촉과 함께 교통 서비스 개선 활동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경영참여단은 총 11명으로 세종시민 중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에서 선발됐다. 오는 11월까지 대중교통 체험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교통 서비스 품질 제고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민경영참여단은 2023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3기째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사 주요사업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위촉장 수여, 참여단원들의 활동계획과 각오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성낙문 전략경영본부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물놀이장 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오창읍 주민단체, 주민 등 180명이 참석해 새로운 물놀이장 조성을 축하했다. 오창읍 각리 639-3에 위치한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는 ‘Dr. 이지의 비밀스러운 연구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창산업단지 연구소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연구소에서 놀이를 즐기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놀이시설을 포함해 총 9종이 설치돼 여름철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여름 외 기간에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일반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7억원(시비 100%)이 투입됐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인 8월 24일까지 60일간의 운영에 돌입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가 기존 운영해오던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와 여가, 힐링이 스며드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 도심 속 힐링의 대표 명소, ‘무심천’의 대변신 무심천은 이제 사계절 꽃 정원과 잔디광장, 피크닉존, 데크길, 교량 야간경관 등에 벚꽃축제까지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는 음악분수와 청주대교 수경시설, 썰매장을 겸한 물놀이장까지 개장 예정으로 생태문화여가힐링 명소로 변화할 전망이다. 벚꽃축제에는 누적 122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고, 미호강 파크골프장, 방서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피클볼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건강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 청주의 여름을 바꾸다… 동네 곳곳 물놀이장 청주는 기존 물놀이장 1곳에서 권역별로 8곳으로 확대해, 동네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각 물놀이장은 고유의 특색을 갖췄다. 특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궁남지 서문 주차장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부여군이 후원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공연이다.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황금예술단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 갓의 종이 마술공연 ▲다이브 매직 벌룬쇼 ▲클래식과 팝송이 어우러진 위더스 앙상블의 무대 ▲드림 보이 거리공연 합주 등 시간대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복고풍(레트로) 시간여행’ 코너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체험 ▲큰방구 뽑기 체험 ▲추억의 놀이기구 ▲에어 워터바운스 풀 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마련된다. ‘만들기 체험’ 코너에서는 ▲플라워 선 채색 만들기 ▲팬시그라피 모시 부채 ▲차량용 석고 방향제 꾸미기 ▲연꽃 한 다육식물심기 ▲재생종이 연꽃 형압 등 총 13종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당면 영농 과제 해결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16개 읍면 160개 마을 약 2,4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은 사전 읍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실시된다.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읍면별 마을회관이나 모정을 직접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컨설팅과 당면한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쌀품질 고급화 기술 및 병해충 방제 △콩, 참깨 재배관리 기술△고추 중점관리 기술교육△미생물(생활EM 포함) 활용방법△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SNS 활용분야△부여군농업기술센터 기능 안내 등이다. 특히, 여름철 작물 관리 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폭염 사전대비 안전 교육, 농작물 재배보험 안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등 당면 영농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부여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이어 ▲54홀을 90홀로 증설 조성 계획인 파크골프장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을 앞둔 서동공원(궁남지) 등 부여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상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부여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신 선배 부군수님들을 모시게 되어 뜻깊다”라며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연속성과 경험의 공유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선배 공직자들과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부여군지회(지회장 최진국) 주관으로 6·25참전유공자와 가족을 비롯해 홍은아 부군수, 보훈단체장, 부여군의회 및 충청남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부여군수 표창은 조남희, 조남경님이, ▲국회의원 표창은 박종락, 서재언님이 각각 수상해 그간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외산면 새마을부녀회, 부여선화 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부여노인전문병원 자원봉사회 등 지역 단체들의 자원봉사와 시낭송가인 유공자 가족의 추모헌시 낭송, 황금예술단의 식전‧식후 공연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더해져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층 더 뜻깊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지난 25일 금산군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낡고 노후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곳의 도배·장판 교체 및 집 안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정문영 한국타이어 문화홍보팀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한국타이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사회 동참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축제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리며 인삼, 약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비수기인 여름철 축제 개최로 하계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기업이고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역시 지역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만큼 군에서도 여름철 국내 대표 보양 먹거리 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