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어울림실(3층)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4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장 소통 ․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책무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 기반의 민주적인 학교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위한 ▲청렴교육, ▲양성평등교육,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이어서는 ‘2025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회’도 함께 열려,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정보 교류와 연대 강화,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자치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책임감과 소통 역량,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위원장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현장체험학습 실시 관련 조례 안내 ▲2025 여름방학 대비 학교 유의사항 ▲2학기 교육청 주요사업 안내 등 교육 현장의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와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실무 중심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 방안,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학생 정서 문제와 위기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촘촘한 학교-교육청-지역사회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 안전관리,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시 유의사항, 여름철 대비 시설물 관리, 식중독 예방 등 학교별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2학기에 중점 추진될 교육청 주요사업으로는 ▲서산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25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지역 보육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성구 민간분과 어린이집연합회 고연천 회장은 “최옥술 의원은 평소 유성구 보육현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집의 운영 환경 개선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최옥술 의원은 지역 내 보육 인프라 개선, 보육 예산 확대,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수상 소감을 통해 최옥술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부패방지 및 비위행위 예방을 통한 청렴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늘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방과후)학교의 건전하고 공정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외부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외부 체감형 청렴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주요 부패취약요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 예방 중심의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강사들의 자율적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외부강사 소통 간담회와 청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의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강사 한 분, 한 분의 청렴한 실천이 곧 아이들의 교육권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건교사 흡연예방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보건교사 60명이 참석해 ▲학교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건강관리 체계 구축 방안 ▲흡연예방지원단 운영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힐링테라피라는 주제하에 연수를 이어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전문가”라며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보건교사들의 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국제사회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지원 외교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3~28일 베트남과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 농림축산개발부 사업 현장인 스마트팜을 시찰한 데 이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청, 주의회, 노동사회복지청, 장애인학교, 고아원학교 등을 방문해 개인용컴퓨터(PC) 50대를 전달했다. PC는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의 민간 협조로 마련됐으며, 루앙프라방 지역의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PC 지원은 장애인특위가 지난해 루앙프라방 주 기관을 방문했을 당시, 컴퓨터가 부족해 의회 회의록조차 수기로 작성하는 등 열악한 현지 상황을 확인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후속 협의를 거쳐 이번 공무국외출장 때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PC 전달은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 연대에 모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요 현안 관련 국제 협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는 최충규 구청장과 출장단이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네덜란드 등 4개 도시에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관광정책, 도시공원 등 선진정책을 교류하고 관련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국외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단은 구청장 외 관계 분야 과장, 팀장, 실무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출장단은 암스테르담과 코펜하겐 등을 방문해 선진정책 교류 및 관련 분야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실무에 반영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도시들은 토지의 고밀 이용과 복합 이용에 의한 대중교통, 보행자 위주의 도로 등 콤팩트시티의 요소들을 잘 반영하고 있어, 대덕구가 추진하고 있는 연축혁신도시 사업과 조차장역 복합개발 등 도시개발분야와 도시재생,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 선진정책을 도입해 새로운 비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에 4개 도시 방문을 통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을 추진한 사례들을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얻은 통찰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6월 26일 성신초등학교(서북구 성환읍)를 시작으로, 놀이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를 순회하며‘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팝업놀이터는 작년 평균 만족도 5점 만점의 4.8점 이상을 기록하며 총 10회차로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축제 연계, 천안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 방문형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뿐 아니라 놀이기획단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팝업놀이터까지 더해져 보다 주체적이고 다양한 놀이문화 조성이 기대된다. 이번 성신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팝업놀이터는 101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에어스포츠 놀이터가 운영되어,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양궁, 야구, 농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낙서존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놀이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아이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5층 직원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직원 대피, 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재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특히 중요 문서 반출 절차, 소화기 실습 등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 시 초기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원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불은 대비로 막고, 위기는 훈련으로 극복한다’라는 말처럼 화재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국가유공자 두 분에게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가 존중받는 일류 호국보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대전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지원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들과 함께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은 직접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를 통해 팜파티도 즐길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는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부터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전통 고추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봉사자들은 우리나라에 처음 이주했을 당시의 기대와 적응 과정 등을 서로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전통 고추장 60개는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화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다문화 가정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가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중구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