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논산시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지하수함양사업’에 선정됐다. 지하수 함양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물 부족이 심각한 시설농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비 지원 신규사업이다.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사업 대상지는 연산면 표정리 120ha규모 시설농업단지다. 사업은 지하수 취수정 개발과 용수‧배수관로 설치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하루 약 8,000톤 규모의 안정적인 지하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농번기 물 부족 해소와 작물 생산성 향상, 안정성 확보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통한 수자원 이용 효율 증대 등 종합적인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지하수 함양사업은 논산의 7대 미래 농업 전략 가운데 기후대응농업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행정 전반을 혁신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국장은 24일 시정 브리핑에서 “2026년은 AI 기반 지방정부 구현을 통해 행정 방식과 서비스를 동시에 혁신하는 전환점”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AI 행정혁신 △안전도시 구축 △재정 신뢰성 강화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한다. 먼저 AI를 활용해 내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지능형 지식검색과 민원 답변 자동 생성 등을 도입해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홈페이지 기반 AI 민원 안내 서비스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정책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 시민안전보험을 확대하고, 방범 CCTV 확충과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해빙기·우기 등 시기별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주민 참여형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와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을 통해 예방 중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 중소기업의 기술(R&D), 경영, 규제 등 애로해결을 지원하는‘2026년 기술닥터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세종TP가 추진하는 ‘2026년 기술닥터제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 및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별 최대 7회 이내 밀착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AI 활용 분야를 신규로 도입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업무 효율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공정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또한 ‘성장도약기업진단’을 통해 25년 사업화 지원기업 중 성장 도약이 필요한 기업을 선별하여 심층 진단을 실시하고, 신사업 발굴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맞춤형 성장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지역 기업지원서비스 안내, 정부 R&D 및 비R&D 지원사업 연계, 조달 혁신제품 및 국가 품질상 등 주요 사업 참여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여 기업의 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 에너지파크’의 환경 개선을 완료하고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인조잔디가 깔린 프로그램 공간 전반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고, 여름철 반려견의 발바닥 화상 위험을 줄이는 등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혹서기인 7~8월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운영 시간을 조정한다.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운영 시간을 평일(화~금)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야간에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접근성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사전예약제에 더해 ▲전화 사전예약 ▲현장 방문 접수 ▲당일 전화 접수까지 가능하도록 방식을 다양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대형견을 위한 ‘대형견 DAY’는 기존 매달 셋째·넷째 주에서 ‘마지막 주 목·금·토요일’로 변경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중구 관계자는“그늘막 설치와 야간 개장 등 이용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4일 관내 52개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33,694명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실시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학년별로 응시 과목 및 평가 방식이 다르게 적용된다. 고등학교 3학년은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고, 탐구 영역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고등학교 1·2학년은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반영하여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평가가 이뤄지며, 탐구 영역에서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성적이 산출된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은 학기 초 시행 시점을 고려하여 중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문항이 출제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성적 처리의 신뢰성과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성적 전산 처리를 의뢰할 예정이며, 성적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각 학교에서 출력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본질적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의 2단계 균형발전 정책,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현 정부의 ‘5극 3특’ 전략까지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해야 지역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오 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인구와 산업의 불균형도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지방의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은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문제”라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공사 지연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충남도의 책임 있는 대응과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서천특화시장은 서천 경제의 중심이자 수많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며, 지역 공동체의 기억이 켜켜이 쌓인 공간”이라며 “지난 2024년 1월 대형 화재로 시장이 전소된 이후 지역사회는 하루빨리 시장이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시공사 부도와 공사 지연이라는 또 다른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단순한 사업 차질을 넘어 행정과 사업관리 전반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라고 비판했다. 특히 대규모 공공사업에 부도 위기의 업체가 선정된 점에 대해 “재무 건전성과 공사 수행 능력, 사업 완수 책임성에 대한 보다 엄격한 검증이 있었어야 한다”며 “시공사 부도 이후에도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개월의 시간이 사실상 방치됐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또한 가장 큰 문제로 상인들이 모든 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세계딸기산업수도 논산의‘K-딸기’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되며, 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간기업 10개사와 ‘논산딸기 상품 개발 및 엑스포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논산시기업인협의회 부회장 및 임원진, 김정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 한국딸기생산자 대표조직 회장 등 8개 농업인단체의 대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 (사)논산시새마을회, 시민소통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논산딸기의 산업적 활용 확대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제닉, 오뚜기, 성심당, 빙그레, 대상, HY, CJ, 선양, 쿠즈락, 프레시코 등 식품·화장품·유통 분야의 10개 기업이 함께한다. 향후 참여 기업들은 논산딸기를 활용한 마스크팩, 베이커리·디저트·떡 등 다양한 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하고, 자사 제품에 엑스포 EI를 반영하는 등 논산딸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엑스포 홍보에 협력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도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체계 재정비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도의회는 24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지역 환경에 맞는 상급종합병원 체계 재정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역 환자의 약 30~40%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최대 4조 6천억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과정에서 기존 2개소에서 1개소로 축소되면서 사실상 단일 병원에 의존하는 구조에 놓여 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1개소가 충남 인구 210만 명의 의료 수요를 감당하는 구조로, 상급종합병원 1개소당 약 72만 명 수준인 인근 대전과 비교할 때 3배에 가까운 부담을 지는 것이다. 또한 고령화로 중증·만성질환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상급종합병원 인프라가 부족해 환자의 관외 유출과 지역 필수의료 기반 약화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가 농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대표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방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기준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4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른 지방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기준이 인구 비례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농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대표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지방의회의 민의 대변 기능을 제약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신영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와 예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견제·감시해야 할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지방의원 정수는 제도적으로 제한돼 있어 행정수요와 정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소한의 의원 정수와 지역 대표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대변할 기회 자체가 축소될 수밖에 없다”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