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살리기 협회장 김경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2024년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5년을 앞둔 40~50대 중년층의 부동산 투자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제 불확실성과 정책 변화 속에서 중년층이 취해야 할 대응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부동산 시장 주요 불안 요소는 경제적 불확실성 지속,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금리 변동성 증가, 정책적 변화, 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한 시장 변동성 증가,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하의 상충된 영향, 주택 공급 불균형, 신규 주택 공급 부족 우려, 지역별 양극화 심화등 많은 요소들이 존재하나 이런 혼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철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 안정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40~50대 중년층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자산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거용 부동산과 수익형 부동산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 정책 변화에 따른 기회 포착 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한 시장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잠재적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GS건설은 12월 13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며,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지하 2층~지상 35층, 총 6개동) 797가구(전용면적 59·84·125㎡)를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설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12월 30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5년 1월 10~12일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세종 소재 신축 아파트가 사전점검에서 나온 다수의 하자로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배수구와 변기에 쌓인 인분·배설물과 벽에 적힌 욕설도 발견돼 입주 예정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건설업계와 입주 예정자 제보 등에 따르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에 들어선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사전점검에서 자재 방치, 스프링쿨러 미설치 등의 하자가 발견돼 입주 예정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0개 동, 아파트 1350가구, 오피스텔 217실로 공급됐다. 시공은 금호건설 컨소시엄으로 진행됐다. 각 지분율은 금호건설 41%, 신동아건설 39%, HMG파트너스 20%다. 분양은 지난 2021년 진행됐으며 입주는 이달 31일부터 3월 30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59㎡ 3억4460만원 △84㎡ 4억7670만원 △90㎡ 5억7390만원 △112㎡ 7억1840만원으로 책정됐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사전점검은 지난해 12월 15일 실시될 예정이었던으나 약 20일가량 미뤄져 이달 5일부터 진행됐다. 그러나 공정률 98%로 준공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다수의 하자가 발견됐다.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