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바른 학습태도 형성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의 핵심은 초등 저학년 '5가지 똑똑습관'이다. 수업에 집중하기, 바르게 글씨 쓰기, 바른 자세로 발표하기, 시간 잘 지키기, 스스로 하기 등의 5가지 기초 습관을 각각 ▲똘망똘망 ▲또박또박 ▲또랑또랑 ▲똑딱똑딱 ▲뚝딱뚝딱 등 초등 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바른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조기안착하기 위해 '똑똑 습관송' 음원 및 율동 영상과 매일 바른 학습 습관을 실천하는 학년별 도움 자료 '똑똑 오늘' 3종을 제작‧보급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1교 1습관 실천을 확산하고, 기초습관키움학교 27교를 지정‧운영하는 등 학생의 일상 속 기초학습 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습관키움학교는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생활‧학습 습관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하며, 맞춤형 습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전국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했다.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한국축제박람회는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찾은 신개념 여행 전문 박람회 ‘트래블쇼(Travel Show)’와 공동 개최되어, 지자체 축제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홍보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현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스포 리플렛 및 기념품 배포 △한방천연물 제품 체험존 운영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객 유치를 도모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고, 퀴즈 정답자 및 SNS 인증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소셜미디어 기반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엑스포 상징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공기인형(포토 존)을 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소관부서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교량 등의 시설에 대하여 5월 15일 현재 65% 이상의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필요시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점검이 완료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진행하고, 이번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물도 소관부서 책임하에 연중 지속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충주시 호암직동 발티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25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지역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은 정성껏 작업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카누 플로깅, 헌혈, 연탄배달, 후원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장가 13일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독거노인 구강관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구강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틀니용품세트(틀니세정제, 틀니보관통, 틀니 전용 칫솔 포함)와 칫솔·치약 세트를 배부하고, 생활지원사들이 정기 가정방문 시 어르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해 맞춤형 구강 관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지원사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 방법 ▲입 체조 등을 익히고,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형평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강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교육가족 5,0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푸른 우리, 초록 지구,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제16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했다. 충남과학창의축전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육과정 연계 과학축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학생과 교사, 과학중점학교, 충남과학교과연구회, 상상이룸공작소 15곳, 지역 소재 대학, 충남학부모연합회, 충남과학사랑어머니회와 충남로봇체험센터, 지자체 연계 기관, 지역 과학기관 등이 함께 준비하여 전시마당, 놀이마당, 누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 등 여섯 가지 주제별 마당으로 총 6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주도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학 연구과제가 눈에 띄었다. 올해의 주제인 "푸른 우리, 초록 지구, 더 나은 미래"는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시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축제에 방문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도약에 한 단계 더 다가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추천으로 맥 위버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이 초청해 이뤄졌으며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추진됐다. 주요 일정으로 멤피스 인 메이 축제 개막식 참여 및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업무협약(MOU)·멤피스 한인회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 홍보부스 및 축제 프로그램 참여, 금산군 사물놀이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 군수는 “이번 축제에 금산군은 주빈국으로 선정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충남도 홍성군과 함께 참가했다”며 “개막식과 홍보부스를 통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피스 인 메이 축제재단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각 도시의 문화, 관광, 축제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각 도시의 축제에서 축적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 관광, 축제 홍보를 위한 상호 부스 운영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조형관)가 송담교회(목사 임명성)로부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송담교회는 부활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의 모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으로 특화 사업을 추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성 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회가 닿는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담교회는 10년째 쌀과 생필품 꾸러미 등 지역사회에 후원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이웃 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대표 생태 자원인 기성동 노루벌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루벌 보물 탐방 생태교육’을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5월과 6월에는 교과 연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앙초등학교 등 4개 학교 11개 학급이 참여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일반 개인 신청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생태교육은 노루벌 일대에서 ▲습지 탐사 ▲어류·곤충 관찰 ▲숲속 나무 찾기 등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측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학생들에게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배움터 교육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생태 체험은 교실 수업으로는 얻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이라며 “노루벌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의 가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공무관 채용 절차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도를 전면 개정한다고 이달 19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서류심사, 체력 심사, 면접 심사의 배점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손질한 것으로, 지원자 간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체력 심사 방식의 대폭적인 변화가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기존에는 기관 자체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평가하고, 등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개정안은 체력 심사를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의 측정 결과로 대체한다. 구체적으로는 건강 체력 5개 항목과 운동 체력 4개 항목을 포함한 총 9개 항목을 평가하는 체계적인 방식이 적용된다. 응시자는 6개월 이내 발급된 공식 인증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존처럼 기관에서 별도로 측정하는 절차는 사라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자체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력 평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원자에게는 더욱 공정하고 예측이 가능한 기준을, 기관에는 효율적인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