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구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은규 의장은 “지난 몇 달간 탄핵을 둘러싸고 수많은 국민이 거리로 나오며 우리 사회는 깊은 갈등을 겪었다”며 “이제는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받아들이고, 사회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모두가 한 걸음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지난 제265회 임시회에서 지역화폐 발행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불안정한 시기일수록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삶을 지키는 민생 중심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진화된 영남권 대형 산불과 관련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은규 의장은“향후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며 “중구의회는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구민의 삶을 지키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하늘정원교회에서 개최되는 대전 시낭송 예술인협회 제4회 봄 축제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학계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3부로 구성된 시낭송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휴식과 사색의 기회를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2011년 대전문학관 조례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문학진흥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어 중구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에 제2대전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과학과 경제의 도시 대전에 문화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5월 28일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에 따라 시민정원사 인증제도 기반으로 추진되며, 매주 월, 수로 총 80시간(이론 32시간, 실습 48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30명은 정원의 기초 이론부터 식물 번식, 병해충 관리, 팀별 정원 조성 실습, 현장 견학까지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는 관내 시민참여형 정원 및 생활숲 관리, 도시녹색공간 조성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문화 실천가’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생명국장은 “시민정원사는 대전의 녹색도시 실현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2025 마스터즈시리즈 Ⅷ에서 연주될 관현악 창작곡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시향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양악 3관 이내 편성의 8~12분 내의 순수 관현악 창작곡이다. 단, 타 작곡 콩쿠르 작품공모에서 수상 또는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초연 작품이어야 하며, 협주곡 및 국악기 편성 작품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18일 18시까지로, 대전시향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가 유효하다. 상세한 공모 요강과 접수 방법은 대전시향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 22일 개최되는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Ⅷ 무대에서 대전시향의 연주로 초연되며, 작곡가에게는 작품사용료 300만 원이 지급된다. 대전시향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대전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은 4월 30일까지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구청에 우편·방문 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며,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상 세율(0.9%~2.4%)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대전시는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및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30일에서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나,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3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예비창업자 기획창업 사업구성 전략 및 투자유치’를 주제로, 실전 중심의 창업 전략과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이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사업 전략 프로그램 안내’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기획창업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퀀텀아이 최범석 대표와 ㈜더캡틴 송한웅 대표가 기획창업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기획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획창업은 창업 초기부터 투자자와 보육기관이 함께 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7일 초등학교 현장지원단 116명을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 학교현장지원단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지원 방안과 개선 방향 등 분야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월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 116명을 공개 모집하여 학교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학교현장지원단은 7개 분야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초등학생평가지원단, 학교생활기록부지원단, 초등기초학력지원단, 놀이통합교육지원단, 초등독서인문교육지원단, 다누리 전문교육지원단으로 교육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현장지원단은 희망하는 교사의 요청 분야 및 과제에 대한 컨설팅 및 수업나눔, 분야별 연수지원, 자료 개발 등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면서 교사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현장지원단의 역할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목수국, 덩굴장미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식목 행사 후에는 직원들이 청렴 홍보띠를 착용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렴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생태계 파괴를 교훈 삼아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과 산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3일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2025년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 교육의 질 향상과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교수 학습 컨설팅의 준비와 사례, 자료 제작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발대식과 워크숍이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 및 인공지능과 연계한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유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26일 ‘2025년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물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 실내·외 전시 유물을 관찰한 후, 유물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은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및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도화지를 제외한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대전광역시교육감), 우수상(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장려상(한밭교육박물관장)을수여하고수상작품은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청렴 전단지와 청렴 브랜드 ‘청렴한 세상’을 새긴 야외 돗자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반부패 의식 고취 및 일상 속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