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2029년 대통령 세종 시대 연다"... 행복청, 건립단 공식 출범

행복청, 대통령실 건립단 신설... 설계공모·부지조성 '일사천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하 행복청)이 6일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이하 건립단)' 현판제막식을 열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건립단 출범은 지난 2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029년에는 세종에서 대통령이 집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로드맵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 조치로 풀이된다. 강 실장의 발언으로 건립 시계가 명확해진 만큼, 행복청은 전담 조직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된 건립단은 ▲대통령집무실과 ▲국가상징구역조성팀 ▲소통협력팀 등 3개 부서로 구성된다. 이들은 단순한 건축 공사를 넘어 설계 및 사업관리, 대외협력 기능을 통합 수행하며,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 설계공모를 조속히 추진하고, 기본설계와 부지 매입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밟을 예정이다. 특히 집무실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부지조성공사를 우선 착공하여 2029년 완공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국회 사무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건축 설계공모와 도시계획 변경 지원 등 '국가 중추 시설' 확충을 위한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또한 국가상징구역 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시설의 조성 및 관리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날 제막식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상징하는 핵심 공간"이라며 "건립단을 중심으로 설계공모부터 관계기관 협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가상징구역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국정운영 공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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