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종결자'가 되겠다"며 2026년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의원은 5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세종시에는 설계자가 아니라 완성을 이끌어낼 정치력과 추진력을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회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완전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제1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 의원은 자신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과거 공직 생활의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2008년 대전 중부서장 재직 시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를 3개월 만에 완전 해체했고, 21대 국회에서는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을 성공시켰다"며 "이러한 뚝심과 돌파력으로 세종시를 워싱턴 D.C.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품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수적임을 피력했다. 그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충청권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를 도왔고, 민주당 의원들과 활발한 소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린 '범여권 후보 난립 및 표 분산'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춘희 전 시장, 조상호 전 부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자들과의 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황 의원은 "정치는 생물이며, 결국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위해 제가 최종 단일 후보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세력 완전 청산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치러지는 선거"라며 "세종시민들은 가장 적임자를 단일 후보로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2026년은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 발전을 상징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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