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의원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정치인이다.
보령 출생이지만 서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대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그녀는 학창시절 배구선수로 활약했었다. 금동초와 구봉중 그리고 서일여고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서부고등1지구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인연을 맺은 그녀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그 후 박병석 국회의원실에서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정치인의 길에 접어 들었다.
직업군인인 남편을 만나 한때 강원도에서 생활 했지만 이젠 관저동에서 15년째 살고 있는 관저동 토박이가 되었다. 정치는 결국 주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기초의원답게 늘 주민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서구의회 동료 의원들 뿐만 아니라 서구 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종태 의원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께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응원해 주셔서 늘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라며, "지역의 발전은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과정임을 명심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특히 "지난 7월 정뱅이마을에 발생한 수해로 심각한 수해를 입었는데 그때 수해현장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다"며 "수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께 다시한번 고생했다는 말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최 의원은 완전한 수해 복구까지는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구청과 의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견뎌내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후반기 임기를 시작한 그녀는 집행부와는 소통하고 한편으로 견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구민들께는 신뢰받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뱅이 마을에서 본것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지역 곳곳을 더 세밀하게 살펴 선제적으로 대비할수 있도록 조례제정과 현장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매 순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최지연 의원의 얼굴에는 진실한 정치를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