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가 2026년 첫 회기를 열고 새해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구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비롯해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구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대웅 의원) △돌봄노동자 권리 보장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안(양영자 〃)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유승연 〃)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규 〃) 등이 있다. 주요업무보고에선 3일에 걸쳐 집행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 추진 과제와 사업, 정책 계획 등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석광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첫 의사일정이자, 제9대 의회의 남은 두 번의 회기 중 하나”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청호를 품은 카페, 풍경이 머무는 자리 대청댐 인근 브런치·디저트 명소 ‘카페 담’ 대전과 청주의 머릿글자를 따 이름 붙여진 대청댐. 그 아래로 펼쳐진 대청호는 사계절 내내 다른 얼굴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호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대전 대덕구 대청댐 인근에 자리한 ‘카페 담’이다. 카페 담은 대청호가 바로 발아래 내려다보이는 입지 덕분에,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풍경이 일상의 속도를 늦춘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호수와 산, 하늘만이 시야를 채우는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머무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청호와 맞닿은 정원, 그 자체가 풍경 카페 담이 자리한 곳은 동네의 끝자락이다. 덕분에 주변은 조용하고 한적하다. 카페 정원 아래로는 대청호 둘레길이 이어지고, 호숫가로 내려가 물에 손을 담글 수도 있다. 맞은편 산길을 따라 걷는 둘레길 또한 또 하나의 풍경이다. 주차장에서 내려다보는 전경 역시 인상적이다. 주변을 둘러싼 것은 산과 호수뿐이다. 인위적인 구조물보다 자연이 먼저 시야에 들어오며, 그 풍경은 방문객의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정원 곳곳은 포토존이다. 특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죽동 골목에서 만난 ‘칼국수의 본질’ 충남대 후문 숨은 맛집 ‘출출하면’, 정직한 한 그릇의 힘 대전은 흔히 ‘칼국수의 도시’로 불린다.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만큼 칼국수 전문점이 밀집해 있고, 각 동네마다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집들이 경쟁하듯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대전에서, 화려한 간판이나 과장된 홍보 없이도 입소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 있다. 충남대학교 후문 인근 죽동 골목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 "출출하면’"이다. 조용한 골목, 단정한 첫인상 출출하면은 충남대 후문 죽동 먹자골목 안쪽, 비교적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외관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내부는 오픈 키친 구조로 운영돼 조리 과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테이블과 셀프 바, 김치 보관 용기까지 세심하게 관리된 모습은 음식점의 기본인 ‘청결’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혼밥 손님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분위기다. 칼국수의 완성도를 높이는 겉절이 칼국수의 진가는 국물과 면, 그리고 김치의 조화에서 드러난다. 출출하면의 겉절이는 이 집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갓 담근 배추에 붉은 양념을 아낌없이 버무린 겉절이는 아삭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충남 행정 통합 추진을 앞두고 주민의 목소리를 통합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1월 19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는 ‘2026년 대전·충남 행정통합 의견 수렴 및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유성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지방정부의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쌍방향 소통행정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행정 기간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공감·소통 간담회를 열어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향후 구정 운영 방향 등을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의 기대와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준공 전 사전 점검이 필요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결정·판단 등이 요구되는 주요 현안 사업지와 민원 숙원지 등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요소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유성문화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그동안 유성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재웅 원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김기동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원장은 지역과 호흡하며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켜온 소중한 문화 거점”이라며 “의회도 문화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주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026년 1월 21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16일 사전예고했다. 이번 승진은 김종명 철도건설국장의 퇴직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직무파견에 따른 것으로, 승진 대상은 ▲3급 1명 ▲4급 3명 등 총 4명이다. 3급 승진자는 백병일 도시재생과장으로 도시재생 혁신거점 조성, 도심융합특구 활성화 등 대전시 도시재생 정책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에 도시재생 및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사업으로 국비 640억 원을 확보하고, '도시․지역혁신 대상' 도시재생분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4급 승진자는 총 3명으로 ▲대전시 안전정책 총괄 및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도시 대전 건설에 기여한 김동윤 안전정책팀장, ▲신뢰기반의 노사문화 조성과 공무원-공무직 간 상생관계 정착에 앞장 선 이미선 공공인력운영팀장, ▲불합리한 건축규제를 개선하고 품격있는 건축정책을 추진하여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건축행정평가’특별부문 광역지방자치단체 1위 달성의 성과를 거둔 오승열 건축팀장이 선발됐다. 한편 2027 충청권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며,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반환하는 제도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장치이지만, 보증료 부담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가입률이 낮아 제도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해 제도 이용을 활성화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HUG주택도시보증공사, HF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소득 기준은 ▲청년(만 18~39세)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다. 지원 내용은 기납부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다만 2025년 3월 30일 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15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병오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총 11건의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중구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오한숙 의원) 등 2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도전, 전진과 도약의 의미처럼 2026년이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올해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처럼 잘 달리고 있는 말에 채찍을 더하듯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 15일 오전 서구청에서 제2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자치구의 실질적인 권한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안건들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5개 구청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통합 이후에도 기초지방정부의 자치권이 약화되지 않도록 특별법안에 구체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재정 자주권 확보 ▲도시 관리 권한 이양 ▲조직·인사 자율성 확대라는 3대 핵심 과제를 특별법에 반영하기로 합의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전향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반영을 촉구했다. 첫째, 재원 격차 해소를 위한 ‘재정 특례’ 마련이다. 현재 대전 자치구의 세입인 담배소비세와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이 광역시세로 귀속돼 충남의 시군과 재정 구조적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지적하며, 통합 후 자치구의 세목을 시군 수준으로 일치시켜 자주재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둘째, 신속한 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권한’ 확대다.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김종천 전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 15일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서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설계자'가 되겠다"며 2026년 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12년의 의정 활동과 자숙의 시간을 통해 서구를 깊이 고민했다"며 "현안에만 급급한 '기계적 관리 행정'을 끝내고 통합 광역권의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설계가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서구의 재도약을 위한 7대 전략을 제시하며, 특히 'AI(인공지능)'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AI 민원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와 AI가 24시간 구민의 삶을 살피고, 문제를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 혁신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한 '세이프 서구 케어' 시스템을 통해 AI 기반의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대전의 소비 중심지인 서구에 AI와 콘텐츠 산업이라는 미래 엔진을 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KT 인재개발원 부지를 비롯한 전략 거점에 'AI 경제 특구'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와 혁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