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재직 30년 장기 근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근속기장’을 수여했다. 소방근속기장은 ‘소방공무원 기장의 수여 및 패용에 관한 규정’에 따라 30년 이상 성실히 근무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기장으로, 오랜 기간 현장을 지켜온 제복 공무원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30년 근속기장 수여 대상자는 1996년 임용자 등을 포함한 총 66명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왔다. 수여되는 근속기장은 30년의 헌신을 상징하는 정장과 약장으로 구성된다. 대전소방본부는 대상자의 재직기간 30년 도래 시점에 맞춰 연중 개별적으로 근속기장을 수여할 예정으로,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장기 근속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켜온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선배들의 헌신이 후배들에게는 자긍심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대전소방을 신뢰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 정월대보름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올해도 풍성한 보름달을 닮은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2026년 세종시 정월대보름 전국 연날리기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정월대보름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은 부른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창작연 날리기 부문 각각 선착순 300팀, 선착순 50팀을 모집하며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연 높이 날리기 부문은 가족이 2인 1조를 이뤄 참여할 수 있고 창작 연 날리기 부문은 특색있고 독특한 연을 선보이면 된다. 높이 날리기 부문 참가 희망자는 9일부터 오는 20일, 창작연 대회 참가자는 오는 25일까지 세종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본 대회는 오는 28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대회 당일 이응다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성인지 카드뉴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성인지 카드뉴스는 내부 행정시스템 팝업 기능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 행정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비용 효율성과 정책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텐츠는 시각적 전달력이 높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돼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업무와 조직문화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덕구는 2021년 해당 사업을 처음 도입한 이후 사회적 이슈와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오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성인지 카드뉴스는 내부 시스템과 부서 간 협업만으로도 충분한 정책 효과를 낼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예산 효율성을 높이면서 직원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연도별 이슈와 조직 내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폭넓고 신속한 건강 정보와 중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중구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체력측정실의 운동부하검사를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간편하게 예약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중구건강생활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와 광주시 구청장들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 중인 광역시·도 통합특별법안에 자치구의 재정·권한 등 자치권 보장 명문화를 촉구했다. 대전 정용래 유성구청장·김제선 중구청장과 광주 5개 구청장은 8일 오전 광주 동구청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통합 간담회를 갖고, 통합특별법안 심의 과정 중 반영되어야 할 핵심 과제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에서 “자치구는 법적으로 시·군과 동일한 지방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사무와 재정의 권한이 시·군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라며 “이에 대한 조정 없이 통합할 경우 기초지방정부 간 권한 불일치에 따른 혼란과 자치구의 자치권 약화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청장들은 통합 특별법안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자치구의 재정 자립을 위한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자치구 고유 자치권의 실질적 보장 ▲자치구에 ‘도시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 권한’ 부여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기초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튼튼하게 바로 설 때, 통합의 가치는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지방 소멸의 위기 앞에서 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마련됐다. 최근 국회가 광역행정통합 특별법안을 2월 회기에서 심사하기로 시기를 특정하면서 앞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3특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이 그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존 특별자치시도를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지자체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약속한 반면,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등의
원성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시 위클래스 전문 상담사들과 연서중학교에서간담회를 열고 학생 정신건강 위기와 학교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현장 전문 상담사들의 실제 경험과 요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 상담사들은 학교가 학생들의 마지막 안전망으로 이를 감당할 제도와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여기에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자해·자살 등 고위험 학생을 즉시 연계할 수 있는 의료·치유 기관이 부족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대기 기간이 길거나 수용이 어려워 결국 학교와 전문 상담사가 모든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 등을 나눴다. 전문 상담사들은 상담실이 사실상 응급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심각한 소진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고충을 털어놨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위기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시스템 전반의 문제로 상담사가 먼저 보호받아야 아이도 지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 상담사들은 반복되는 고위기 사례를 담당하면서 회복을 위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특히 방학 중 연수 역시 회복 중심이 아닌 이수증 제출을 위한 형식적 연수에 그치고 있다. 상담 전문성에 대
세종CEO언론협회는 특별 공동취재반을 구성해 세종스마트그린일반산업단지 내 대형 폐기물 매립장 입점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입주업체의 반대 추진위원회 제보뿐만 아니라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여 진행되는 과정을 공정하게 집중보도할 방침이다』< 편집자 주> [세종CEO언론협회] 세종스마트그린일반산업단지 폐기물시설 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환, 이하 추진위원회)가 4일 총 8개 입주업체 대표 전원을 회원으로 설립한 가운데 대형 폐기물 매립장 건립 반대를 위해 강력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특히, 세종스마트그린일반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고동리 폐기물매립장 반대 추진위원회'에 이어 입주업체 대표 전원이 자신들의 사업체를 지키기 위해 폐기물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를 설립함에 따라 세종시청의 폐기물 매립장 허가 승인에 많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의 대규모 폐기물 매립장 설치는 당초 친환경 조성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입주 기업들의 친환경 이미지 훼손 및 생산활동 저해를 초래함으로써 시행사에 손해배상 소송 및 단체로 타 지역으로 이주 계획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장인환(다이소 부사장) 추진
(예산=헤드라인충청) 충남 예산군의 한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농장은 65만여 마리의 닭을 사육하는 대규모 시설인 데다, 인근에 다수의 양계 농가가 밀집해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남도는 5일 오후 7시경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OO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농장주가 평소 동당 20수 수준이던 폐사체가 200수까지 급격히 늘어난 것을 확인하고 즉시 방역 당국에 알리면서 이루어졌다. 해당 농장은 지난 2022년 1월에도 AI가 발생했던 곳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나섰다. 우선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판정을 위한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최종 판정까지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강경 대응책을 내놨다. 5일 밤 10시부터 6일 밤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충남 및 경기 지역의 산란계 농장과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4일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 자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위원회는 신규 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임 위원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신구 조화를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신규 위원들이 특화 프로그램 기획을 맡고 연임 위원들은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맡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지난해 위원회에서는 아인리 일원에 주민 쉼터인 쌈지공원을 조성한 사업이 방치된 유휴 부지를 주민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읍 관계자는 “1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소통 창구를 더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자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