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공공기관 등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1일에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2025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어기본법'제14조에 근거한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교육청과 공공기관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상 기관(시도교육청 17개, 공공기관 118개)의 누리집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월별로 3건씩 무작위로 추출한 뒤, 용이성과 정확성을 평가해 그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 공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첫 번째로 진행된 2024년 평가에서 어려운 외국어·외국문자, 잘못된 표현을 가장 적게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소통담당관을 국어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소속 직원의 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했다. ▲우리말 바로쓰기 홍보 동영상 「정선생님의 가나다라학교」 제작(6편) ▲「국어문화학교」 운영(연 6회, 세종시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야심차게 개발한 스마트 조깅트랙 어플리케이션이 겨우 출시 3개월만에 사라졌다. 또한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이용료를 지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국비 1억 1,110만원, 자체 예산 약 1,150만원을 투입해 구축·운영한 스마트 조깅트랙 어플리케이션이 684명의 체험 프로모션 이외에 별다른 성과를 남기지 못하고 앱마켓에서 사라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G기반 스마트 스포츠체험실 조성사업에 포함된 세부사업으로 올림픽공원 산책로 구간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조깅트랙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축 사업은 20년 6월에서 21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22년 4월에 Android, IOS의 앱마켓에 정식 보급됐다. 하지만 22년도 정부예산안에 23년도 유지보수 관련 예산이 미확보되고, 해당 상황이 유지되면서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가 중단됐다. 결국 22년 7월 이후에는 어플리케이션이 아예 앱마켓에서 사라진 것으로 파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홍만이 ‘전참시’에서 놀라운 일상을 전한다. 오는 1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홍만의 제주살이 2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17cm’ 최홍만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돋보이는 운동 현장이 공개된다. 매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한다는 그는 약 140kg에 달하는 중량을 거침없이 들어 올리는 괴력으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최홍만은 엄청난 숫자의 몸무게를 공개, 전성기 시절엔 근육량만 140kg에 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홍만은 격투기 복귀에 대한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6년 전 마지막 경기를 치룬 그는 "내년쯤에 시합을 해보고 싶다"라며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링 위에 설 의지를 드러낸다. 레전드 역사를 쓴 그의 복귀 예고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최홍만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의 화양연화가 만개할 수 있을까.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1회에서는 선우해(송중기 분)가 의식 불명에 빠졌다. 빨라진 병의 진행 속도에도 함께 돌파를 약속한 선우해와 성제연(천우희 분). 예고도 없이 찾아온 위기에 오열하는 성제연의 엔딩은 결말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성제연은 선우해에게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다. 선우해는 학창 시절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수학여행을 떠올렸다. 성제연은 선우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둘만의 수학여행을 떠났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여행이었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하지만 성제연은 행복한 순간에 불현듯 찾아오는 불안은 어쩔 수 없었다. 아무 일 없이 둘만의 수학여행이 끝나는 듯했지만 선우해는 참을 수 없는 고통에 힘겨워했다. 성제연에게 아픈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선우해는 화장실에 숨어 홀로 앓았다. 성제연은 선우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묵묵히 곁을 지켰다. 가까이 오지 말라는 선우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세종한우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종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농가가 함께 만드는 한우브랜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대표 한우 브랜드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시민 공모로 탄생한 브랜드명 ‘세종한우대왕’과 캐릭터 ‘투뿔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세종 한우의 비전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캘리그라피 공연을 선보였다. 선포식에서 이어 도시상징광장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한우식당 대표, 한우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한우 홍보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통해 세종한우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감하며 세종한우의 경쟁력 항샹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생산·품질 강화 ▲유통 구조 개선 ▲홍보·마케팅 확대를 통해 ‘세종한우대왕’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고품질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종 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브랜드와 비교해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사업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금연정책은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금연구역 지정 확대, 금연상담 및 약물 지원 서비스 등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에게 맞춤형 금연상담 및 니코틴 대체요법 안내에 나서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흡연 피해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금연 안내판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있다. 금연 상담 및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모두가 금연에 동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없는 건강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 지원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MC와 심사위원단이 역대급 시즌을 자신했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 그리고 믿고 보는 경력직 MC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이에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의 인터뷰를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먼저 MC 이승기는 “무명 가수분들께 한 번 더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싱어게인’에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감동을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변함없는 각오를 다졌다.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