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조리장 등 환경개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 업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음식점의 조리장, 객석, 바닥, 벽 등의 청소비를 지원하고, 오래됐거나 오염된 조리장 내 환기시설의 교체 및 청소비를 보조하는 것으로, 총 환경개선 비용의 70%(업소당 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 중 배달 운영 형태를 갖춘 업소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영업장 면적이 150㎡ 미만인 곳이다. 구는 신청 업소 중 사업 기간, 면적, 음식문화개선 등 시책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중구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10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숙박시설,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13개 분야의 시설물 100개소다. 중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위험도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과 이행 실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구민의 자율적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적측량, 도시계획, 건설 사업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드론 운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3월 한 달간의 시험 운행을 거쳐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드론으로 촬영한 정사영상은 고해상도 항공 이미지로,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기하학적 왜곡을 바로잡아 모든 물체를 수직으로 내려다본 모습을 구현한다. 이는 위성지도보다 최소 5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여, 토지 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조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재산권 보호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7일, 최근 영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현장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유성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모금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복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청내 구민사랑방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강사돈 대표와 박성관 대표, 관내 지역 소상공인인 태평소국밥 김용기 대표 등 총 4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총 3,000만 원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중구에서도 재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여해 준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중구3, 국민의힘) 위원장과 송활섭(대덕구2, 무소속) 부위원장은 7일 오전 대전도시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대전도시공사의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 받고, 오월드 재창조사업, 안영물류단지 개발산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물산 프로젝트 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추진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위원장과 송 부위원장은 “대전도시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신속하게 추진 되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대전도시공사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을 좌장으로 ‘대전·충남의 성공적 행정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진혁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 미래지향적 지방행정 체제개편의 필요성과 대전·충남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 등과의 거버넌스 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주민의 이해와 자치단체의 실행력, 중앙정부 및 국회의 지원과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통합 추진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행정통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통합과정에 영향을 주는 부정적 요인에 대한 대응 전략 역시 마련해야 한다”며 현재 통합과정상의 미비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연구원 변성수 박사, 충남연구원 고승희 박사,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김현철 팀장, 더팩트 선치영 국장, 대전시청 이홍석 정책기획관, 충남도청 장선영 행정통합TF팀장 등이 토론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7일 용문동 키즈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유아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자원순환교육 ‘자원순환 노Re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노Re터’는 ‘노(Know) Re(Recycling)하는 배움터’의 약자로, 놀이를 통해 재활용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6~7세 영아가 AR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서구형 자원순환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교육 참여자를 모집·선정하여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5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는 키즈빌어린이집 6~7세 어린이 22명이 참여했는데, 태블릿을 활용하여 ▲지구도 좋아하는 소풍(에코히어로) ▲그림으로 배우는 재활용품의 변신(라이브스케치) ▲자원순환 실천 방법 등의 AR 콘텐츠를 체험했다. 각 콘텐츠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안 구성으로 자원순환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교육효과를 높였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자원순환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속 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대대손손 대손관이 1,00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4만 5.000장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유성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종현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마스크로 인해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고령층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대손손 대손관은 유성구에 본점을 둔 대전의 향토 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로, 2024년 ‘제2회 누들대전 면요리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보건·의료계 종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보건·의료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의료기사 지원, 의료원 설립, 응급의료 등 적기에 시민들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 힘써왔고, 현재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1,759억 원을 투입해 동구 용운동에 대전의료원이 2029년 설립 예정이다”라며, “의료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대전시기 더욱 건강한 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