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서부 관내 52개 중학교 학생생활기록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담당 교사들의 기재 역량을 제고하고 기재 내용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속리산중학교 이석재 교사가 강사로 위촉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생활기록부 항목별 기재 방법과 교육부 및 시교육청의 최신 지침, 학교 현장 실제 사례 중심 기재 요령 및 질의응답을 통한 실무 문제 해결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1학년에 대한 신설·개정된 내용의 훈령 및 해설, 기재요령 등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기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연수 이후에도 교사 간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서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도 함께 참여하여 지구별 중심의 학교현장 컨설팅 지원 계획과 자료 점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여가 증진을 위해 하천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 시설 확충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 시설인 어린이회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유등천·갑천 파크골프장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꾸준히 찾는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의 시설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위원회는 2009년 개관 이후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어린이회관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중인 유등천·갑천 파크골프장 2개소를 방문했다. 현재 파크골프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이용 수요가 급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의회 접견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원휘 의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대전시의회 전체 의원 22명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금선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승찬 대전시의회사무처장, 윤인구 대전시의회직장협의회회장 그리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 전달 및 피해주민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 성금이 피해 지역의 재건과 이재민 여러분들의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와 오동선 벚꽃길(회남로) 일원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26.6km의 국내 최장 벚꽃길을 달리는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동구체육회,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접수일 기준 단 3일 만에 참가 신청 및 접수를 조기 마감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하프(21.0975km), 미니(10km), 건강(5km) 등 3개의 코스에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총 3,639명이 출전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지며, 시상은 코스별 및 연령대별 1~3위에게 수여된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지역 특산 먹거리가 제공된다. 구는 참가자 교통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신상동 282), 제2주차장(신상동 374), 제3주차장(신상동 폐고속도로 갓길), 제4주차장(신상동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층의 결혼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동구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동구가 추진하는 인구 대응 시책 중 하나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30쌍에서 40쌍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4월 8일) 예비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 대전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선발된 예비부부에게는 사진 촬영비를 비롯해 헤어·메이크업비, 의상 대여비, 액자 제작비 등 총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촬영 장소는 대청호를 포함해 만인산, 이사동 한옥마을, 우암사적공원 등 동구 내 다양한 관광명소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구의 아름다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대덕뜰애(愛)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장동초등학교, 혜원유치원, 대화동 제1 경로당, 삼정동 경로당 등 지역 내 4개 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프로그램 ‘대덕뜰애(愛)서 배우다’와 학습-실천 프로젝트인 ‘대덕뜰애(愛)서 나누다’로 구성돼 있다. 먼저 교육프로그램 ‘대덕뜰애(愛)서 배우다’ 는 이론을 배운 후 기관 내 텃밭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직접 농사를 짓고 식물의 한 살이를 관찰하는 ‘도시농업’과 오정근린공원, 장동생태마을 등 지역 내 숲을 탐방하고 계절에 따른 생태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생태해설’로 진행된다. 실천프로젝트 ‘대덕뜰애(愛)서 나누다’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결과물을 활용해 중리동, 삼정동, 비래동 일대에서 도시 환경 정화, 공기정화 식물 나눔, 마을 가꾸기 등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995년 이전에 준공된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4월 한 달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건축물 중 노후도, 민원 발생 여부,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주택용도 건축물 우선 선정)하고, 5월 중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선 방안 컨설팅도 제공된다. 단,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관련이 없는 단순 시설물 하자(배관 누수 등)나 관련 법령에 따라 별도 점검이 의무화된 건축물,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내 건축물은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 항목은 구조안전과 화재안전 등을 중심으로 ▲주요구조체(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 변형, 손상 여부 등) 8개 항목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등 안전상태) 4개 항목 ▲비구조체(문틀 뒤틀림, 외벽 탈락 등) 3개 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달 8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의 권리 및 자기 보호 교육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아동학대 징후 인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전 사회가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아동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학대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보호권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아동 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고, 아동학대 없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대사동·대흥동·부사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장 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제품에 대해서는 봉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했다. 수리를 받은 한 주민은 “오래된 가전제품을 무료로 고쳐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봉사자가 계셔서 정말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대전 중구 관내에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8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오관영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에는 동구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정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