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문경주 전 국장, 금산군수 출마 선언 "지방 소멸 위기, 혁신적 리더로 돌파"

'5대 혁신안'으로 4계절 관광·의료 특구 조성

문경주(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성과로 증명하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금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금산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으로 군민의 행복지수가 낮아졌고, 인삼이라는 최고의 자산을 가지고도 지역 경제는 정체되어 있다"며 "위기의 금산을 구할 새로운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후보가 발표한 '5대 혁신안'의 핵심은 도시·교통 분야다. 그는 낙후된 원도심을 '스마트 축소도시'로 재구조화하고, 금산천·후곤천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도시 중심성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논의와 맞물려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대전 도시철도를 추부와 금산읍까지 연결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진주 간 중남부 내륙 종단 고속철도 건설이 반영되도록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농축산 강화와 '인삼 바이오 헬스케어' 연구개발(R&D) 육성을 제안했다. 이는 단순 가공 중심의 인삼 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금산의 낮은 관광 브랜드 순위를 지적하며 인삼축제에만 의존하지 않는 '4계절 관광 인프라' 확충과 '양·한방 의료 권역센터' 구축을 통한 의료 혁신안도 내놓았다.  

 

​문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40년 공직 생활을 통한 전문성을 내세웠다. 그는 "임기 초 6개월이 금산의 운명을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며 "수년간 학계 전문가들과 현장을 누비며 다듬어온 정책으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주 예비후보는 금산 남일면 출신으로 금산고를 졸업했으며, 충청남도 기후환경국장,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향후 그는 지역별 세부 공약 발표를 통해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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