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2025년 SW 꿈나무 키우는 여름방학 코딩 교실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코드 아이들이 만든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2025년 제7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어 온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 교실은,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7회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코딩 교실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수준별 무학년제로 구성된 기초반과 심화반을 각 반별로 1일 3시간씩 총 15시간 운영했다.

 

올해 코딩 교실 운영을 위해 SW·AI 교육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부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알고리즘 중심의 과제 수행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형 문제 해결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교실 수료 학생들에게는 제8회 한국코드페어 참가를 권장하여,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SW·AI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