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행정수도 완성’이 명시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도별 공약에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대한민국 대전환을 시작한다’는 명목 아래 구체적인 추진과제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조기 추진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시도별 지역공약 가운데 첫 번째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명시한 점을 들어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공식 의지가 확인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시는 새 정부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천명한 만큼 이를 실질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제가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완료지구의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2025년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육성사업”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한 한글문서 작성, 엑셀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연계한 과정으로 ▶PPT 발표자료 작성 ▶디자인 플랫폼 활용하기 ▶웹자보, 초대장 만들기 등 현장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 달라는 교육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진행되는 교육인만큼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완료지구 사무장, 농촌 현장활동가, 읍·면 지역 주민 등이며 마을만들기 실무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관내 컴퓨터 사용 가능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폼 또는 전화로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지사장 김병일)와 기후 위기에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MCS(주) 서대전지점(지점장 이미영)과 대덕유성지점(지점장 소정인)도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한전MCS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생태환경 학습공동체 활성화 ▲전문 인력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등 관내 환경시설 봉사활동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한 생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 접근성을 넓히고,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 기반 실천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은 14일, 2025년도 상반기 천안갑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강당 증축(현안, 5억), ▲청수2공원 시설정비 및 쿨링포그 설치(현안, 2억) ▲일봉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현안, 2억) ▲산불진화장비 구입(재난, 3억) 등 12억 원이다. 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은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활동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목적강당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시공업체 계약 및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수2공원 시설정비 및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10년도 넘은 노후 목재 펜스를 교체하고, 약 80m 구간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봉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사업은 공원 정상부에 조성돼있는 0.4km 맨발 걷기 길을 1.5km로 확대 조성하고, 세족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43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시군별 세부내역은 ‘공주시’가 ▲시도 26호(교통회관~의당농협)도로확포장 공사 6억 ▲제민천 산책로 진출입 차단시설 자동화 사업 7억 등 총 13억원 이다. ‘부여군’은 ▲부여읍 쌍북6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6억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 4억 ▲내산면 구룡4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 5억 등 총 15억원 이다. ‘청양군’은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충공사 8억 ▲무한천 최적로 정비사업 7억 등 총 15억원 이다. 이번 재원은 각 지자체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부여·청양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 복구와 함께 중장기 재난 대응 인프라 개선에도 활용되어, 재해 재발 방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활동 중인 정힘찬 씨가 제3기 충남도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지난 12일 선정됐다. 정 씨는 금산군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1기 입교생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임대농장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경영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센터의 임대농장에서 딸기와 상추 재배를 통해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이를 바탕으로 남일면에 15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극 도입해 효율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의 현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힘찬 씨의 성공적인 스마트팜 경영은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 혁신의 가시적인 성과”라며 “이와 같은 사례가 지역 농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농업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RISE센터, 지역혁신 중심의 고등교육 체계 본격 가동 세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세종RISE 출범식’이 2025년 8월 1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세종RISE센터, RISE참여 대학을 비롯해 과제 컨소시엄을 맺은 기업, 국책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출범식에서는 세종RISE의 주요 내용 및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세종형 고등교육 혁신 모델인 ‘한두리캠퍼스’의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핵심 아젠다인 ‘HANDURI(한두리)’는 세종RISE의 철학과 방향성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5+1 미래전략산업의 도시, 하나의 캠퍼스로 연결되는 세종의 도전”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2025년 세종RISE 사업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충북대학교 총 5개 대학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세종시의 5+1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월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에서 진행한 무료영화상영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어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은 총 6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오후 3시에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군은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상영시간 및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아지트 낭만극장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낭만극장이 지역의 문화환경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1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16개 소방서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교육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주제로, 정확한 가슴압박 위치와 깊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시연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강의와 명확한 전달력으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기원 서장은“이번 성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위급한 순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기술과 응급처치 능력을 지역 사회에 적극 전파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3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천안·아산·당진·서산·서천 등 5개 시·군 7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예결특위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서천 문산면 문장리 교량 설치 사업 ▲천안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아산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 ▲서산 원천천 내 화천 1교 정비 ▲서산 청지천 하천 정비 ▲당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 ▲당진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총 7개 사업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예결특위 소속 도의원과 충남도청 사업 관련 부서장, 시·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반영의 타당성, 지역 여건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방문지에서는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예산 소요 내역 등을 보고 받으며 실제 주민 수요와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인지 살피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및 정책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