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2층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2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 500㎡ 규모로 빈점포 22개를 활용하여 총 10개의 스크린이 운영된다. 제천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식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시·도의원, 관련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원도심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상호명: 마실스크린파크골프 제천중앙점)의 시작을 축하해 주었다.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시니어 여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파크골프는 제천시에만 32개의 파크골프 클럽이 있고, 1,7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전국적으로 야외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해 요즘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파크골프를 전통시장과 연계시키게 되었다.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원도심 상권의 거점 장소로 거듭나 상권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천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제천시 풍양로 108,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주시는 가택수색 추진으로 압류한 귀금속을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시, 가택수색 추진으로 압류한 귀금속 공개 매각 공매 대상은 귀금속 178점으로, 감정평가금액은 1,356만원이다. 지난 2023년 지방세 고액체납자 1명(체납액 1억 900만원) 대상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물건이다. 2022년 가택수색 시작 이후 첫 귀금속 공매 대상이며 충북 최초이다. 이번 공매는 온비드를 이용한 인터넷 공매이므로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에 회원가입을 하고 실명 확인을 위해 전자서명 인증사업자로부터 발급받은 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찰 기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입찰 기간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월 29일 오후 5시까지다. 개찰일시는 5월 30일 오전 11시다. 유찰 시 5회까지 재입찰 가능하며, 낙찰돼 배당받은 금액은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세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귀금속 등 동산에 대해 공매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의적으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반드시 추적 징수해
청주시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시,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현장점검 실시 시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상당구 재난관리자원 개별비축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방자재(PP마대, 톤백마대, 천막지, 말목, 비닐 등) 현황과 재난관리자원(양수기, 수중펌프 등) 작동 여부, 자재수불대장 비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보관창고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하고 수방자재가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청주시는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 빗물받이 점검, 모래주머니, 마대 등의 수방자재 준비 및 풍수해보험 가입 등 안전조치를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 `2024 속리산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보은군, 2024 속리산축제 성공적 마무리 이번 축제는 `속리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치유와 힐링하는 테마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제시하고, 마음의 안정을 줄 마가 스님의 특별 강연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명상, 요가, 숲속 버스킹 등을 통한 힐링을 선물했다. 첫날은 11개 읍·면 풍물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민속예술경연대회`와 함께 천왕봉 산신을 맞이하는 `영신행차`가 이어졌다. 행렬에는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했던 읍·면 풍물단들도 모두 참가해 보은군의 번영과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번 영신행차 어가에는 군내 6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의 부모를 초청해 저출산 시대이자 인구소멸지역인 보은군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둘째날 25일에는 `속리산산신제`와 `송이놀이`를 비롯해 눈과 혀를 사로잡는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및 이태리 파브리와 함께하는 `속리산 산채요리쿠킹쇼`가 열려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
청주시가 시민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BI를 22일 공개했다. 청주시,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통합 10주년 BI` 공개 공개된 BI는 통합 1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역동적인 형태로 청주시 심벌과 함께 배치해 10주년을 맞은 청주시가 무한히 성장함을 표현했다. 아울러 43개 행정동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해 기념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번 BI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시는 기념 BI를 전 부서로 배포해 통합 1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 제작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축하해준 한국교통대 학생들과 장효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더해진 만큼 기념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합 기념일인 7월 1일 전후 10일(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을 기념주간으로 설정하고 기념식, 피크닉콘서트, 시민 토론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1일 충주 금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1일 충주 금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금가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학생 치장의 자유 보장 조례안`과 `학교 동아리 활성화 건의안`, `학교 내 매점 설치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학생 치장의 자유 보장 조례안`을 발의한 신서우 학생은 개성 표현을 통한 자존감 향상, 문화 적응,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들며 "학생들의 꾸미는 활동에 자유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해야 한다`,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청소년 흡연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필 의원(충주4)은 "도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원들이 어
충주시는 20일 산척면 동충주산업단지에서 그린푸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푸드, 동충주산업단지 착공식 개최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기업 임직원 및 시공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떡갈비, 미트볼 등의 가공식품 생산기업인 그린푸드는 최근 재택근무, 캠핑, 외식 수요 하락 등 코로나19가 촉발한 생활방식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간편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그린푸드는 총 70억 원을 들여 동충주산업단지 내 3,783㎡ 부지에 연면적 1,413㎡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최효재 그린푸드 대표이사는 “부지선정부터 인허가까지 충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히 투자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올해 공장 가동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침체한 상황에서도 그린푸드가 충주에 투자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린푸드는 작년에 설립된 신설법인이지만, 다년간의 냉동 가공식품 유통 경험 및 제조 비법을
충주시는 올해 총 30억 원을 투입해 대수정교부터 현대교 구간 공설시장을 철거하고 꽃길, 가로수 등의 관광 거리를 조성하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시, 대수정교~현대교 구간 공설시장 관광거리로 재탄생(입주상인 설명회) 이 사업의 주요내용은 △건물 철거(8억 원) △입주상인 영업보상(20억 원) △관광거리 조성(2억 원)이다. 대수정교~현대교 구간에 위치한 공설시장은 1970년부터 운영되어 온 곳으로, 노후된 건물과 임의증축된 시설물로 원도심 미관이 훼손되어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에는 해당구간 공설시장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긴급 보수·보강을 하고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특히 임의 증축된 구조물은 붕괴 위험이 있어 철거해야 하는 상태다. 시는 건축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을 보수·유지하기에는 경제성과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해 철거로 방향을 잡았다. 특히, 영업 중인 상인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거쳐 이전 완료한 상인에게는 영업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에는 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전대자 사용 허가 취소 등 사용 허가 정비를 완료했다. 충주시는 지난 16일 입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6일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충북도의회는 16일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충북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정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충주2)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교장 정문희)를 방문해 2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와 결산 승인 ▲대집행기관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회에서 하는 다소 생소한 일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학생들은 "실제 충주에 사시나요? 정치를 하시게 된 이유가 뭔가요? 충북 내 인구 편차가 커지는데 도의회 차원의 대책이 있나요?" 등 다양한 질의를 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다.
충주시는 16일부터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숙박할인 혜택 받고 충주여행 두배로 즐겨요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충주시 소재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5월 16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실할 수 있다.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충주 대표관광 축제인 다이브(DIVE) 페스티벌과 기간을 맞추어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지역 내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충주의 매력에 빠지고 축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관광축제로 지난해 기준 12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이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낮에는 관람객 중심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활동과 공연.전시.충주생활문화페스티벌이, 저녁에는 대형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