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내년도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접수 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경관농업(유채꽃, 메밀꽃 등의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 ▲지역특화품목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며,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 사업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라며 "최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업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수한면 발산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을 운영하며 문화 활동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 활동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 운영 중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주 `문화의 집`에서 수한면 발산리 경로당을 찾아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문화적 위로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시작한 `문화로 청춘사업`은 매주 월, 수, 금 25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미술수업과 점토, 석고, 물감들을 이용한 작품활동으로 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고, 소통과 창작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군현 발산리 노인회장은 "문화와는 거리가 먼 작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빈 수한면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경로당에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3개 부처가 6일 충북 단양군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협업예산 현장 점검을 위해 소백산 유스호스텔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충북도,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협업예산 현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협업예산이 투입된 3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매우 이례적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범부처 맞춤형 협업지원 선도사례 사업장을 점검하고, 민간과 지자체가 합심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전국 1호로 선정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장소는 1997년 민간업체가 개장한 소백산 유스호스텔로서 사업 경영 악화로 2014년도에 폐장한 뒤 2019년 단양군에서 매입해 ▲스튜디오 다리안W 건립(국토부, 108억원) ▲단양 D-캠프 조성(문체부 120억원) ▲워케이션 센터(행안부, 63억원) 등 부처별 사업예산과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 등 359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유휴시설 활용 업사이클링을 통한 `웰니스` 테마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가 도의회 의정 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시·군 순방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별위원회 구성을 계획하는 등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특위 구성 등 의회 역할 `공고히` 7월 1일 취임한 이양섭 의장은 인사 겸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및 시·군의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의장의 순방에는 지역구 도의원들이 동행해 민심을 전했다. 6일 도청 기자실을 찾아 시·군 방문 결과를 설명한 이양섭 의장은 "지역마다 처한 환경이 각기 다르지만 공통의 어려움도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우리 의회가 도, 시·군, 시·군의회 간 중재자 역할을 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건의 사항을 취합한 결과 시·군 17건, 시·군의회 10건 등 27건 95억여 원으로 도의회는 의회 차원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시급히 해결하고 집행부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전달한 뒤 처리 결과를 챙길 계획이다. 도내 각 시·군의 주요 건의 사항을 보면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가 전국단위 행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전국단위 행사지로 각광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70여 기관·단체에서 1만 3700여 명이 에듀팜 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열려 13개 자치단체(▲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에서 시장·군수 및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벨포레 리조트에 조성된 국제 규격 카트 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는 지난 5월 25일 1000여 명이 참여한 `BMW 모토라드 스프링 모크닉`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돼 향후 자동차 관련 국내외 행사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 벤치마킹으로 당진시, 동해시, 포천시, 공주시, 담양군, 보은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200여 명이 잇따라 방문해 관광단지 조성과정 및 운영현황 등을 견학했다. 군은 에듀팜 관광단지를 통해 성공적인 관광단지 롤모델로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재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가 명실상부 주민들의 체력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보은국민체육센터 주민들의 체력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군에 따르면 보은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객이 지난 7월 31일까지 헬스장 3만 7684명, 수영장 3만 1218명 총 6만 8902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 1588명(약 20%)이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헬스장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7시 시작에서 오전 6시로 한 시간 확대한 결과로, 군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 수영 수업 연계 또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육센터와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국민체육센터가 군민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국민체육센터의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히 운영하고 더 좋은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체육 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헬스장 이용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요에 대응하고자 헬스장 확장 및 리모델링
옥천군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5일부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이용료의 50%를 옥천사랑상품권(이하 향수OK카드)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다 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에 동참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고, 실 결제액의 일부를 향수OK카드로 환급해 줌으로써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토록 한다.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은 평일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비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충청북도는 옥천군을 포함한 공공 숙박시설 22개소(22개소 대상 총사업비 8억4천만원)를 선정했다. 2024년도 시범운영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주중(일~목) 숙박 이용객이면 누구나 입실 시 관광안내소에서 실 결제액의 50%를 향수OK카드로 환급받아 음식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편의점 등 옥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중 8인실(11만원) 객실 이용객의 경우 다자녀가구로 30% 감면된 77천원을 실 결제했다면, 이 금액의 50%인 3만8천5백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오는 8월 8일 와인데이를 맞아 8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썸머 와인 페스티벌`을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 도민과 함께하는 `썸머 와인 페스티벌` 개최 이번 행사는 도내 와이너리 16개소가 참여하며, 각종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 등 106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캠벨얼리와 머루로 만든 레드와인, 청수 화이트와인, 그리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와인 이외에도 사과와 블루베리로 만든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닌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온다` 프리마켓 34개 업체도 참여하며, 와인 할인행사, 와인 경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가공자,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썸머와인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품질 좋은 와인을 맛보고, 나만의 와인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와인산업 확대로 원료인 포도, 복숭아, 샤인머스캣
충북 증평군은 31일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 `제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제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 대회 열려 이 대회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직접 정책으로 제안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6월 총 10팀(28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팀(20명)을 선정했다. 또 본선 진출 5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해 아동들이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각자 선택한 문제들을 정책화해보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본선대회에서는 ▲증평을 발전시킬 놀이와 문화 구축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순찰강화 및 전동킥보드 지정 주차 공간 설치 ▲증평군민과 환경을 위한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및 배수구 그물망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육교 이용률 증가 방안 ▲청소년의 안전한 휴식공간과 청소년 전용 카페 및 식당 만들기 등이 제안됐다. 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채택된 제안은 군정
충북도, K-뷰티 화장품 글로벌 수출 신바람 충청북도가 화장품 분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6개사 ▲베트남(호치민) 수출상담회 10개사를 지원해 수출 상담 239건 22,911천 달러(한화 319억 원) 수출계약 156건 5,950천 달러(한화 81억 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북 K-뷰티의 힘을 보여주었다.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이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충북도 공동관에는 ▲기린화장품(헤어제품) ▲파이안에스테틱스(마스크팩키트) ▲이투바이오(기초화장품) ▲파이온텍(기초화장품) ▲다보르(기초화장품) ▲올담(여성용품) 6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또한, 2024년에 신규로 지원하는 베트남(호치민) 수출상담회는 박람회뿐만 아니라 B2B 중심으로 수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도내 10개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매칭해 충북도에서 직접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25일∼27일에 베트남 최대규모로 열리는 비엣&코스모뷰티와 연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한 이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