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내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가를 지원한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국내외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분야 전문 전시회로 이번 엑스포는 6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에 서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2025 국내 우수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주)디제이솔루션(친환경 흡연부스) ▶(주)유니브이알(디지털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주)에스엔이노베이션(공기순환기) ▶데오그로벌(싱클볼)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비·부스 설치비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엑스포에 참가한 4개 기업은 대전 서구 전용관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계기로,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은둔형 외톨이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은둔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고독사 예방 주민 활동가,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의 첫 순서로 지난해 실시한 대전시 고립·은둔 청·중장년 실태조사 결과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심혜선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은둔형 외톨이의 특성 및 생활 실태가 공유됐으며, 향후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서 과거 은둔형 외톨이였고 현재 은둔형 외톨이 쉐어하우스를 운영 중인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연사로 나서 본인의 경험과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적합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독사 예방 주민 활동가인 ‘이웃연결단’의 역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5일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생의 평균연령은 70세로 82세 최고령 신입생을 포함하여 50명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입학식은 만학도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졸업생 격려사,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중학과정 졸업생으로 격려사를 발표한 정영래(남, 78세)씨는“대전늘푸른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신입생 여러분은 어르신이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소년・소녀로 돌아가서 신나게 배우고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을 연계한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늘푸른학교는 2015년 중학교 과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졸업생 15명을 포함하여 3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만학의 꿈을 안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학습자들이 3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일원에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학교 주변 원룸·다중주택·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세사기 및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 방법과 보증금 보호를 위한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세사기는 청년층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18일 보건대학교, 26일 한남대학교 일원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상자와 가족 및 1인 가구 음주 취약계층 70여 명을 초대해 문화 공연 ‘회복에 물들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합창단과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독 당사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정신적 고단함을 덜어주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덕구는 1인 가구 중 50~70대 중장년층의 비율이 높아 심리적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음주 문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공연으로 음주 취약 계층에게 새롭고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음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경고나 처벌이 아닌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해야 한다”라며 “중독 당사자들과 가족, 주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노은역 가성비좋은 한우 맛집이 어디가 좋은가요? 육가공 업체를 운영하여 소고기를 직접 공수하니 한우가격이 삼겹살 가격대로 10년전 가격 그대로 먹을수있는 노은동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으로 210g 21,000원으로 진짜 이 가격으로 한우를 먹을수 있는곳이 있어 직접 방문해 확인을 했습니다. 요기 한우가의 특별함이 있는데 셀프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상차림비도 무료인데 소주와 맥주가 3,500원으로 가성비가 좋아서 주말엔 매장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육형 식당으로 매장 입구에 한우가 부위별로 냉장고 가득해 먹고싶은 부위를 골라서 테이블로 가면 불판을 제외하곤 모든게 셀프로 운영하는 곳이네요 매장이 넓어 환기가 잘 되고 비닐봉투에 외투를 넣어두니 냄새걱정도 없었으며,소세지/떡등 셀프바에 야채가 가득해 무한대로 셀프바 이용이 가능해 기분이 먹내내 좋아 식사가 즐겁습니다. 한우를 먹기전에 선홍빛의 비쥬얼부터가 너무 먹음직스러운 한우 육회가 12,900원(150g)가격이 너무나 착한가게로 선홍빛의 한우 육회가 시원한 식감의 배와 함께하니 쫄깃한 식감이 너무나 좋았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한우를 구워 먹는데 오늘은 살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도수치료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치료 방법으로 도수치료는 손으로 물리적인 조작을 통해 신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도수치료는 손과 소도구만을 이용하여 틀어진 근골격계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환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고,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도수치료의 큰 장점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비수술'이라는 것입니다. 다양한 증상에 있어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지만 도수치료를 통해 많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또한, 치료 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며 개인에 증상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회복을 도와주눈데 도수치료는 다양한 증상을 가진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근막통증 증후군, 오십견,무릎 통증, 허리 통증, 어깨 통증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진 분들에게 적용이 되며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근육 경직이나 관절 유착 같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디딤돌 유성의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1. 상담 및 접수 :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 등을,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사회안전망 내에서 자영업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고용보험료는 최대 30%,산재보험료는 50%를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고용보험은 정부의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납부 보험료의 80 에서 10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초 신청자는 3년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 만료 1년 경과 후 2년간 추가로 최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3, 6, 9, 12월)에 받으며, 1분기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의 출입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2025년 3월부터 실내·외 놀이터 이용 시 ‘Pet Pass’출입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며, 기존의 수기 대장 작성 방식은 사라진다. ‘Pet Pass’는 반려동물의 동물 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QR코드 출입 관리 시스템으로,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RFID)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출입 절차가 한층 간편해지고, 공원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Pet Pass’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출입 속도가 빨라지고 절차가 간소화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가 편리함을 체감했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시스템을 정식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대지 32,166㎡, 건축 2,408㎡ 규모로, 실내 문화센터, 야외 놀이터, 운동 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 전용 공간이다. &nbs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종합대책은 가뭄 발생 시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목적으로, 대청댐 수위 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 1단계(관심)는 비상대책상황실 구축 및 관계 기관 협조 요청 ▲ 2단계(주의)는 용담댐 금강수계 방류요청 및 비상 급수시설 점검 ▲ 3단계(경계)는 취수로 준설, 고지대 급수상태 점검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마지막으로 ▲ 4단계(심각)는 비상 양수펌프 설치·가동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비상 발생 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취수원을 달리하는 정수장 수돗물 생산량 단계별 조정을 통하여 대청호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범시민 물 절약 캠페인을 홍보하고, 비상용 병입 수돗물을 대량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속적으로 가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가뭄 발생 우려 시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통한 선제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