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유관기관, 공인중개사협회 등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보호구역 조회사이트 이용방법, 금지행위․시설, 심의 절차 등을 수록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각급학교와 관련기관에 배포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리플릿’은 민원인이 보호구역 해당 확인 및 심의 관련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민원인의 업무 처리에 불편함을 개선하다. 또한,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인 일명 ‘성기구취급업소’와 같은 신고시설의 자유업종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절대금지시설임에도 무단으로 설치ㆍ운영되어 학생들의 교육환경 위협과 영업장 폐쇄조치에 따른 사업주의 재산상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홍보자료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시민들의 교육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말 신학년 시작 전 관내 모든 교육기관과 초중고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25. 2. 17. ~ 2. 28)을 맞아 일선 학교의 교직원 뿐만 아니라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모든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는 지난 2월 20일 가장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자료와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는 2월 25일에, 교육정책과는 2월 27일에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든 부서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성희롱과 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처리 절차 등을 보다 명확하게 알게 됐으며,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면서 연수 내용을 참고해 양성평등한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현장 점검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주)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찌꺼기)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다. 하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다른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되고 있으며, 배출량은 하루 수만 톤에 달한다. 이번 협약은 서구 관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거 앱을 활용하여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소각‧매립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얻고,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을 강화한다. 또한 협약업체는 다량의 커피박을 회수하여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사회를 향한 전환에 큰 공헌을 할 전망이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둔산 1‧2‧3동, 탄방동 내 커피전문점 약 23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데,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업체 등록 후 지정된 수거 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8개 동을 지정하여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를 12개 동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에게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주민들이 더 쉽게 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 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공헌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를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연간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서구에 20년 이상 지속 거주한 구민으로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세수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3월 8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π)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이(π)데이는 원의 둘레와 지름 간의 길이의 비율인 원주율의 근삿값인 3.14를 기념하기 위한 날로, 2019년 11월 유네스코는 3월 14일을 ‘국제 수학의 날’로 지정했고, 2017년 교육부는 3월 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한 바 있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학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π)데이 행사’를 3월 8일 토요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π와 관련된 9종(π로 시작, 도전, 발견, 표현, 제작, 채움, 배움, 탈출, 기념)의 활동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는 작년 7종의 프로그램을 9종으로 확대한 것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즐기며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π의 근삿값을 구해보는 ‘π로 발견’, 원주율을 이용한 시창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함양하는 ‘π로 표현’, ‘π’기호로 디자인한 뱃지, 키링, 머그컵 등을 만드는 ‘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다선거구)이 기후위기로부터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기존 폭염으로만 한정한 지원 범위를 폭염‧한파로 추가 확대한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 △폭염‧한파 피해 예방 시행계획 수립 △폭염‧한파 취약계층 지원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지원 등에 대해 명시했다. 조대웅 의원은 “기후위기는 무더위뿐만 아니라 극한의 추위에도 해당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와 지원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세심한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등도 발의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비례대표)이 대덕구의 ‘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양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그리고 역할을 규정한 데 이어 이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지원 사업을 자세히 보면 △예술 표현 자유 보장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증진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 구제 등이 있다. 또 예술인에게 사회영역 전반의 풍요로움과 미래세대에 계승될 국가 유산의 창조와 발전이란 역할을 부여하기도 했다. 양 의원은 “예술인의 노동과 복지 등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예술인의 지위를 보장하는 한편,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해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김원아 작가를 3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원아 작가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도서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창작 부문(저학년) 대상을 수상했으며, '너와 나의 강낭콩' 등의 작품을 통해 당당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어린이 자료실에서 작품과 연계한 ‘신학기 응원 키링 만들기’ 등 5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29일 책과 함께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만들기’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특강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5일 주재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과 관련, 구민들에게 사업에 관한 내용을 보다 상세히 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은 대덕의 50년 숙원(宿願)의 해결이자, 대덕의 미래 가치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단순히 사업 선정 발표에서 끝나는 게 아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철도 입체화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지 구민들에게 안내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대덕물빛축제 개최와 관련해 부서 간 협업을 주문했다. 최 청장은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2025 대덕물빛축제’가 오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열린다”라며 “대덕물빛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축제의 내용이 관광객과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청장은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