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제1970부대1대대장, 대덕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정세 안보 영상물 시청 △대덕구 민방위 계획 및 예비군육성지원 보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 북한 정세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테러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과 상호 공조 체계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해 통합방위테세를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안보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함에 따라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대덕구민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덕구는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육아 지원을 위한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 △ 산모 건강회복비 지원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등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건강학교’ 운영 △대전 최초 ‘방문의료지원센터’ 조성 △노인 친화형 맞춤 임대주택 ‘늘봄채’ 도입 등 고령인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살던 곳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고령 친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의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26건, 건의안 3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인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에너지 복지 조례안 △대전광역시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대전광역시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2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실무 인증제 도입 촉구 건의안’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정립 및 '경찰법' 개정 촉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는 대덕물빛축제를 비롯한 대덕구의 다양한 행사와 지역 관광 자원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하고,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공유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시 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팀 단위로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덕구에서 4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 동안의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개인 SNS에 하루 1건 이상 관광 콘텐츠를 게시해야 한다. 숙박비는 1박 최대 6만원, 식비는 최대 1일 2만원을 지원하며, 자유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팀에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특히, 동영상을 추가로 게재하면 특별 홍보비(최대 1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단, 특별 홍보비는 사전 협의가 필수이다. 구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 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대동 1(사)1(로)1(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 1‧1‧1 나눔’ 사업은 1개의 기업과 1개의 경로당이 1포의 쌀을 나눈다는 의미로, 최근 1인 노인가구 증가에 따른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특별 복지 시책이다. 이번 사업은 대동에 소재한 의료기관 등이 관내 8개 경로당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 금품(쌀 20kg 1포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대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후원기관 발굴을 통해 나상연정형외과의원, 대전기독요양병원, 해피엔젤요양센터(대동점), 차치과의원, 제일내과의원 등 5개 기관이 이번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동은 다음 달까지 추가 후원기관을 발굴해 5월 중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후원 체계 구축을 위해 참여 후원기관에는 지역사회 홍보 및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현 대동장은 “어르신들이 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공간인 ‘동구청년 내일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상순 동구동락센터장, 김한성 동구청년네트워크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네트워킹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년 내일로’는 동대전로 131번길 8-24(우송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하 1층 총 164.3㎡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공간은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2.2억 원) 및 청년 도전(4.1억 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액 국비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청년 구직 지원 및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관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가치 같이 UP)’를 운영하며,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 ▲면접 스킬 향상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한 이미지 브랜딩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도전 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위해 ‘주니어보드 오작교팀’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목소리를 보다 솔직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니어보드에서 김제선 구청장에게 전하고 싶었던 의견들을 익명으로 취합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원들의 불편사항, 복지 개선 의견 등 다양한 주제였으며, 이에 대해 김 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부담 없이 전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으며,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상호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과 바람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여권 발급 대상자를 적극 유치하고 구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중구 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여권 케이스에는 중구의 관광명소 및 맛집을 소개하는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여권 발급과 동시에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자여권 내 탑재된 전자칩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다 편리하게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반투명 재질로 제작했으며, 해외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권 케이스 뒷면에 외교부 및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여행의 설렘을 대전 중구와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스마트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민원 대기 시스템(키오스크) ▲카카오톡 서비스 안내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등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관내 학교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저경력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했던 것과 달리, 학기 초인 3월에 진행하여 회계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중구1, 극민의힘)은 17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고령친화형 스마트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이 맡았고,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령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스마트 고령친화도시 모색”이라는 주제로 임재빈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돌봄 서비스, 생활 안전 시스템 등 고령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야 하며,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전시의 스마트